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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메시지] 아름다운 소식 (사40:9-11)

    [복음 메시지] 아름다운 소식 (사40:9-11)

    제목: 아름다운 소식 (사40:9-11)

    일시: 2024년 8월 31일 안식일 오후 ‘열린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아름다운 소식이 있을 때 우리는 전하고 싶습니다. 이사야 40장에서 아름다운 소식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것이 왜 아름다운 소식일까요?

    첫째는 하나님께서 강한 자로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강대국 바벨론의 압제 아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바벨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시니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40:15)

    이스라엘이 바벨론 압제 속에서 사는 것처럼 세상 사람들은 사단의 권세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단은 내 생각, 내 욕심대로 살게 함으로 평안도 없고 두려움과 불안의 삶을 살게 합니다. 영적인 소경이기 때문에 다만 알지 못할 뿐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26:17-18)

    둘째로 하나님의 통치가 아름다운 소식인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목자같이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40:11)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은혜 속에 살아갑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10:14-15)

    주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실 뿐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버려 사랑하셨습니다. 그 선하신 목자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니 우리는 가장 선하고 좋은 곳으로 인도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는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그 은혜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이 아름다운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의 나라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13-14)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겨지기 위해서는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바로 세례를 통해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 곧 순종을 하는 것입니다. 그 순종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겔36:27)라는 말씀처럼 성령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살고 그 기쁨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열왕기하 7장에는 문둥병자의 아름다운 소식이 나옵니다. 그들의 말을 듣고 성 밖으로 나와야 아름다운 소식을 접할 수 있듯이 우리는 우리만의 견고한 성을 부수고 나와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맞지 않는 자기만의 생각, 뜻, 사상, 감정, 경험 등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와 같은 것들을 힘써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와 그 다스리심을 받는 복된 자 되길 원합니다.

    유튜브 설교방송 링크

    글| 백현 자매

  • [신앙의 향기] 나에게 있어 말씀 묵상이란?

    [신앙의 향기] 나에게 있어 말씀 묵상이란?

    안양교회는 오래전부터 말씀 묵상을 해왔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성경 말씀 한 장이 올라오면 말씀을 읽고 묵상한 후 교훈과 깨달음 등을 담은  묵상 글을 댓글로 올리는 방식인데요, 각자는 말씀을 깊이 있게 볼 수 있어 좋고, 묵상 글을 읽는 분들은 은혜와 도전을 받아서 좋습니다. 학생,청년부도 별도의 방에서 묵상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묵상이 쌓여가는 만큼 청년들의 신앙도 매일매일 성장해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주간의 묵상 내용을 목자님의 인도 아래 서로 나누는 시간도 유익하고 은혜가 됩니다. 이번 신앙의 향기는 그동안 열심히  ‘말씀 묵상’을 해 주신 몇몇 분들께 질문해 보았습니다.

    “나에게 있어 말씀 묵상이란?”

     

    ‘식사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이기 때문이다. <오정일 집사>

     

    ‘하나님을 향해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발걸음’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매일 한 걸음씩 주님과 가까워진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묵상합니다.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비록 더딜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반복된 걸음이 나를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 시켜주고, 예수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됩니다. 주님 발자취 따라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갑니다. <이혜란 집사>

     

    ‘소확행입니다.

    매일 묵상하는 한 장의 말씀이 작지만 확실하게 우리의 심령에 위로와 기쁨과 행복을 주기 때문입니다. <조유진 자매>

     

    너무 부족한 성경지식으로 올리고 있지만 저에겐 꼭 필요한 ‘매일의 양식이고 성장하기 위해 꼭 해야 할 ‘과제’입니다.

    출퇴근할 때 전철에서 유튜브나 뉴스 검색을 했었는데 매일 묵상을 하니 다른 생각을 할 여력이 없어졌어요. 성경지식이 부족하니 묵상을 올리기 위해 목자님 설교 말씀을 많이 찾아보게 되고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이연화 자매>

     

    부담되지만 싫지 않은 ‘숙제’ 이자,

    혼자 힘으로 성경을 꼼꼼하고 깊이 있게 보게 해 주는 ‘자기주도 성경공부법’

    또한 하루를 말씀 안에서 살게 해 주는 나만의 특별한 ‘신앙 루틴’  <백현 자매>

     

    ‘연서(戀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그 애정 어린 마음과 우리를 향한 생각을 성경에 꾹국 눌러 담아 사랑을 고스란히 표현하셨고, 저는 그것을 설렘과 떨림으로 곱씹으며 읽어 내려갑니다. 묵상은 조용하고 깊은 침묵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온 마음과 정성으로 표현해 내는 적극적 외침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나와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지를 온 마음으로 전달하신 연서를 읽으며 저는 그분의 사랑으로 온몸으로 기억하기 위해 눈물을 그렁이며 되새기는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최재웅 형제>

     

    내 영혼이 하나님을 향하는 시간

    일용할 영의 양식을 공급받는 시간

    말씀에 비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신앙 다짐과 결단하는 시간

    용기와 지혜, 위로를 얻는 시간 <김경남 자매>

     

    ‘다이어트 같습니다.

    나의 영혼이 건강해지는 데 반드시 필요하면서 나의 삶과는 뗄 수 없고, 그럼에도 때로는 잊어버리고 실패하기도 하기 때문이고, 또 잘 해냈을 때 저와 하나님이 모두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노창준 형제>

     

    하루하루 바르게 살도록 인도하는 ‘방향키’ 입니다

    옳은 것과 잘못한 것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뜻대로 살기를 다짐하게 합니다. <노은지 자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는 사람임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말씀 묵상을 통해 그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따라 살아야 함을 다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준희 형제>

     

    ‘나의 힘’입니다.

    말씀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감으로써 사랑하고, 사랑함으로써 섬기는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칠 때에 말씀을 읽으면 큰 위로와 힘이 되어 다시 일어날 힘이 되며, 시험을 받을 때에 말씀을 읽으면 시험을 물리칠 검이 되므로 말씀 묵상은 나의 힘입니다. <오다은 자매>

     

    ‘운동’입니다

    왜냐하면 말씀묵상은 하나님께서 명하셔서 해야 하는 일임과 동시에, 내 영혼을 건강하게 하는 행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다미 자매>

     

    ‘시작’입니다.

    묵상을 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그 하루는 기쁘고 은혜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장현민 형제>

     

    ‘풍성한 은혜의 시간’

    한 주 동안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서로 나눌 때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은혜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의 묵상 나눔을 통해 은혜가 더욱 풍성해짐을 느낍니다. <장종규 목자>

  • [기관 소개] 안양교회 탁구 선교회 (안탁선)을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탁구 선교회 (안탁선)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안양교회 선교기관 안탁선을 소개합니다.

    안탁선은 안양교회 탁구 선교회로 탁구를 통해 성도들과 교제하며 기쁨을 나누고 구도자 및 전도 대상자들이 교회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에 시작되어 올해로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조직은 회장(오정일집사)과 총무(고은숙자매) 그리고 회원들 26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부, 학생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활동하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안탁선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함께 참여하여 교제할 수 있는 열린 모임입니다. 탁구를 처음 배우는 분도 환영합니다. 함께 운동하고 즐겁게 교제하며 복음을 전하는 데 쓰임 받기 원합니다.

    예전에는 교회에서 일요일마다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오후에 호계 체육관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 있었던 모임에는 잃은 양인 김민자 자매님이 몇 분의 지인과 함께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모처럼 많은 회원이 모여 회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늘 즐겁게 운동하며 교제하며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오정일 집사

  • [교회 행사] 안양,인천연합 성경캠프 “성경적 가치관”

    [교회 행사] 안양,인천연합 성경캠프 “성경적 가치관”

    “성경대로 사고하고 성경대로 순종하라!”

    1. 행사기획

    이번 성경캠프는 특별히 안양교회와 인천교회의 청년들이 연합하여 1박 2일로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양교회 청년들은 물론 예배에 잘 나오지 못하는 인천교회 청년들도 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귀한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자 했습니다. 장소는 인천교회 청년들에게 접근성이 좋으면서 안양보다는 넓고 쾌적한 환경의 인천교회로 정했습니다.

    이번 성경캠프의 주제는 ‘성경적 가치관’입니다. 요즘 청년들이 겪는 실제 상황에 비춰서 더욱 디테일하게 고민해 보고자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나아가 성경적 가치관을 확실히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 행사 진행

    먼저 도착하자마자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인천교회 성도님들께서 미리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 준비해 주셨고 정성과 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맛있는 저녁 식사였습니다.

    식사 후 찬양 예배가 드려지고 이어서 목자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성경적 가치관’을 세부적으로 나눠 ‘세상관’, ‘재물관’, ‘직업관’, ‘결혼관’, ‘행복관’, ‘신앙관’ 총 6가지 가치관을 1, 2부로 나누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재물과 직업, 결혼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 그리고 진정한 행복과 신앙이란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후에는 매번 조별 나눔 시간을 가짐을 통해 새로 알게 된 점, 고치거나 주의해야 할 점, 궁금한 점 등에 대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조별로 그동안 나눴던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성경캠프 이전에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다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조의 발표를 통해 자신의 조가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도 참고가 될 수 있었고 발표와 함께 궁금한 점을 목자님께 질문하는 Q&A의 시간도 좋았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기도회로 마쳤습니다. 배운 말씀을 가지고 돌아가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행사 결과

    참석인원은 안양교회에서 24명, 인천교회에서 8명이 참석하여 총 32명의 청년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인천교회 청년 중에서 잘 나오지 못했던 친구들이나 믿음이 연약한 친구들도 참석하여 다시 신앙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안양교회 김한비 학생(중1)이 마지막 기도회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성경캠프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도 좋았지만,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세상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녀들이 올바른 신앙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심에 감사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안양, 인천 연합 청년부 성경캠프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내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두 교회의 청년들이 더욱 사랑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신앙적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더욱 믿음으로 세워져 교회의 큰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 노창준 형제

  •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2편)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2편)

    * 이 간증은 2024년 4월 20일 열린예배시 신수덕 모친께서 간증한 내용을 편집하여 올린 글입니다. 지난 호(8호)에 이어 병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신 박 집사님과 신 모친의 간증 2편입니다.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지난 간증에 말씀을 다 못 드린 간증을 이어서 말씀드립니다.

    집사님께서 장 수술하시고 4년간을 지내셨습니다. 또 다발성 골수종으로 9년간을 치료받으시면서 총 십삼년간을 잘 지내셨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일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느 상황에서도 집사님한테 마음의 평안을 주셨어요. 그래서 병원 통원 치료하시면서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의욕적으로 잘 지내셨습니다.

    ♦ 입원 전에 저의 건강을 예비하신 은혜

    집사님이 마지막으로 입원하시기 두 달 전, 제 손목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또 고개가 아프면서 목부터 어깨까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손목은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 수술하고, 목에는 목 디스크가 두 군데가 있으니 시술을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이랑 시술 받고 두 달이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두 달 지나고 보니까 허리가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척추에 협착증이 왔으니까 시술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1주일간 약을 먹어야 하는 시술인데, 집에 와서 집사님이랑 이야기해보니 수술을 빨리 받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음 날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성찬례가 있는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아침에 집사님 몸이 안 좋다는 연락을 받아서 집사님이 성찬례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한참 하고 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아들이 말하기를 집사님이 일어나기도 힘드시고 걷기도 힘드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께 전화를 바꿔보라고 하니까 전화를 못 받을 정도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걱정되고 마음이 급해져서 의료진에게 빨리 퇴원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의원이 어제 시술 받았는데 안 아프냐고 물어봤습니다. 보통 하루 더 입원해 있는 시술인데, 저는 아프지 않아서 안 아프다고 대답하고 퇴원해서 집에 왔습니다.

    ♦ 말씀과 기도를 준비하심으로 평안함 주신 은혜

    집에 도착해 방에 들어가 보니 집사님께서 아침도 안 잡수시고 누워 계셨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힘을 내셔서 아침도 먹고, 감사하게도 성찬례까지 잘 참여하시고 점심 저녁도 잘 잡수셨습니다.

    그런데 저녁쯤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10분 간격으로 계속 열을 쟀는데 38도에서 열이 내리지를 않더라고요. 지난번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열이 38도 나면 즉시 응급실로 오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응급실에 갔습니다.

    가서 검사를 하더니 폐렴기가 있으니까 항암제를 끊고 다른 병원에 입원해서 통원 치료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몇 주간 치료를 받으니 다 거의 완치됐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서울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제 치료되었으니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와서 팔일간을 항암제를 드셨습니다. 항암제를 복용하니까 열이 오르고 출혈이 나는 아주 안 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빈혈이 온 거라는데, 수혈을 하고 또 다른 치료를 며칠 받으면 잠깐 괜찮아 지셨습니다. 근데 며칠 지나면 다시 열이 오르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상황을 이야기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입원해서 여기서 제대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입원실이 없으니 입원실이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내려와서 계속 치료를 받았습니다.

    계속 며칠에 한 번 나빴다가 또 괜찮다가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저녁 때가 되니까 고열이 났습니다. 삼십구도 고열이 나고 혈압이 높고 심장 박동이 나쁜 위독한 상태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의료진이 오늘밤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고 자녀들 다 부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의원한테 사실은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예약을 한 상태고 한 열흘 됐다니까 여기서는 의료진도 퇴근하고 장비도 없어서 아무 조치도 못한다고, 혹시 모르니 서울대학병원에 가시는 게 낫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한테는 서울대학교로 오라고 하고, 구급차에 전화를 했습니다.

    구급차에 전화를 해서 빨리 오시라 했더니 갈 필요가 없다고, 예약날짜가 안 돼서 도로 보낼 텐데 뭐 하러 가냐고, 자기가 여러 번 갔지만 갑작스럽게 간 건은 한 번도 입원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갈 필요 없으니 거기 계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위독하다고, 대기시간에 드는 비용은 신경 쓰지 마시고 빨리 오라고 제가 엄청 사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급차가 왔어요.

    와서 응급 조치를 하면서도 가시다가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서울대학병원에 도착하니까 열이 내리고 혈압이 정상화되고 괜찮아졌습니다. 할렐루야! 병원에서 얘들을 보고 집사님이 아들 왔냐, 은경이 왔냐, 수경이 왔냐, 이 서방 왔냐 하고 아주 반가워하셨습니다. 놀라서 정신없이 와봤더니 아버지가 괜찮으시니 얘들이 안도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서로 반갑고 기쁘게 만나는 시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집사님이 응급환자가 아니니까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미 위독하셔서 절대 못 돌아간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앞에 더 심각한 환자가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야 입원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앞에 있는 차들이 다 돌아간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로 입원하게 됐습니다.

    집사님께서 다음날 저녁에 의식을 잃으셨습니다.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몽롱해서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게 되셨습니다. 주치의가 절 부르더니 이대로 평안히 가시게 할 건지, 아니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넣어서 한두 달 더 사시게 할 건지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대로 가시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인 걸 아는데도 제 심정이 그랬습니다. 자녀들이랑 상의하니 중환자실로 보내드리지는 말고 가시는 날까지 평안히 모시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중환자실로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그 뒤에는 의식이 더 없으셨습니다. 전혀 움직이질 못하시고 눈도 못 뜨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일 뒤에 한밤중이었어요.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혈압이 높은 위급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니까 의료진들이 산소 호흡기를 갖다 놓고 그렇게 장비를 총동원해서 응급처리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한밤중인데 목자님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집사님께서 위독하시니까 기도해달라고요. 목사님께서 기도하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몇 시간쯤 되니까 할렐루야! 금방 돌아가실 것 같은 증상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리고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하신 지 총 열흘이 된 날 새벽에 집사님이 의식이 돌아오셨습니다. 눈도 못 뜨셨던 분이 눈을 탁 뜨시더니 물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정신이 돌아와서 제가 딱 쳐다봤습니다. 그리고는 밥을 먹고 있던 저더러 아침 밥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 표정이 굉장히 밝고 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상태 몸 상태가 어떠세요? 하고 물어봤더니 힘들고 답답하고 내 몸을 전혀 내 맘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고, 불편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냥 기도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마음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내 손을 붙들고 기도할 때 내 마음이 그렇게 좋다, 그러니 당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기도만 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부족하지만 눈만 뜨면 집사님 손을 붙잡고 기도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눈만 뜨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그렇게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부족한 저를 통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목자님께서는 핸드폰으로 말씀과 기도해 주셨습니다. 목자님이 전화해서 기도해주시면 울기도 하지만 참 편안해지더라고요. 옆에 있는 환자분이 목자님 말씀이 너무 좋다고 자기도 이 목자님한테 전화하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또 온라인 예배를 통해 드리고 싶어하시던 찬양 예배도 들려드리고, 말씀이랑 방언 기도까지 들려드렸습니다. 그렇게 예배하실 때 집사님께서 아주 좋아하시고, 표정이 편안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좋아지니까 주치의가 급한 불을 껐으니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 하니까, 집사님께서 나흘간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항암 약이 독하니까 다시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입안이 헤지면서 출혈이 나더라고요. 치료를 해도 며칠 뒤엔 다시 헤지는 게 반복됐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안양교회 가서 예배 드리고 쉬던지 아니면 평안히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가시는 날도 가실 줄 몰랐습니다. 의료진들이 급하단 말을 전혀 안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머리랑 몸을 씻겨 드렸죠. 그리고 제가 밥 먹으러 갔다 오겠다고 하니까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돌아올 때까지 하나님께서 절 기다려 주셨습니다. 갔다 와서 누워 계신 집사님 얼굴을 보니까 눈을 감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입을 닦아드리려고 거즈를 입에 대니까 눈을 뜨시고 저를 쳐다보셨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으시면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평안히 천국으로 인도하시라고 기도했더니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처음에 입원할 때는 그날 밤에 돌아가신다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치료받은 날수를 세 보니 47일이 됐더라고요. 할렐루야! 집사님을 위해 47일이라는 기간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제가 집사님 입원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미리 다 예정에 따라 손목이랑 목, 허리 아픈 걸 잘 치료해주셔서 집사님이 가실 때까지 기도해 드리고 잘 돌볼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건 우연이 아니잖아요. 할렐루야! 하나님 은혜 사랑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우리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3개월이라는 기간을 기도와 말씀으로 사시면서 모든 성도님들과 목자님의 기도와 사랑을 받고, 축복 가운데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인도하심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그간 기도와 말씀으로 사랑해주신 목자님과 여러 성도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 [성도 소개]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았어요!

    [성도 소개]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았어요!

    할렐루야! 지난 아동부 여름성경학교 때 선우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요즘 부쩍 의젓해지고 성령까지 받은 선우와의 인터뷰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Q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우입니다. 저의 나이는 만 나이로 9살입니다. 참예수교회 안양교회에 다녀요.

    Q2.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어떻게 받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하나님께 성령을 달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죄를 지은 것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성령을 충만하게 달라고 했어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때 꼭 성령을 받고 싶어서, 여름성경학교 마지막 기도시간에 특히 더 열심히 간절하게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셨어요.

    성령을 받을 때 다른 성령을 받은 친구들만큼 방언이 잘 나오는 느낌은 아니어서 성령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조금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성령을 받아서 정말 기뻤고 성령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그리고 참예수교회에서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3. 성령을 받고 나서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가기로 다짐했나요?

    죄 안 짓고 성령충만을 간구하기로 다짐했어요.

    Q4.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아동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하나님께 아주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까 성령을 주실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 잘못한 게 있으면 용서해 달라고 하면 성령을 주시는 것 같아요. 열심히 기도해서 모두 성령을 받으면 좋겠어요.

    선우의 다짐처럼, 선우가 주신 성령에 감사하며 정결한 삶을 살아서 더 많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여름성경학교 때 성령을 받은 선우>

    <성령 받은 것 축하해!>

    <장난꾸러기 같지만>

    <의젓한 면도 있어요~^^>

    인터뷰 진행| 오다은 자매

  •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1편)

    [성도 간증] 병고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1편)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 드리겠습니다. 이 간증은 돌아가신 박종기 집사님에 대한 간증입니다.

    – 담낭에 돌이 생기고 치질로 수술을 권유받다

    저희가 원주에 있을 때, 집사님께서 퇴직하신 후에 무기력증이 오셔서 매사가 힘이 드셨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한밤중에 얼굴이 누렇고 창백해질 정도로 심한 복통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한밤중에 기독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가서 밤새 응급조치를 하고 아침에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씀이 검사를 해보니까 그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까 담낭에 돌이 두 개 있다고 말씀하세요. 그래서 이렇게 심한 복통이 온 것은 담낭에 돌이 있어서 그런 거냐고 물어봤더니 그렇지는 않고 전반적인 검사를 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과 검사를 다 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장내시경 검사, 항문 검사 모든 내과 검사를 다 했어요. 그런데 검사해보니까 다 괜찮은데 항문 검사하면서 치질이 심하게 있는 걸 봤고, 약물 치료가 불가능하니까 수술 받으러 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집에 오셨는데 몸이 워낙 안 좋은 상태라 수술 받으러 오시라 하니까 굉장히 큰 부담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텔레비전에서도 치질 수술 받고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거죠. 그래서 집사님께서 수술 못 받겠다고, 받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 절박한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다

    상황이 안 좋을 때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녁을 먹고 기도를 했습니다. 둘이 절박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한참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서 집사님한테 안수기도를 하게 해주시는 거예요. 기도 중에 제가 일어나더니 손이 이렇게 끌려서 집사님 머리로 손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안수를 했는데 또 말씀을 주시는 거예요. “치질이 없다, 담낭에 돌도 없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도 중에 성령에 이끌려서 안수기도를 하고 의식적으로 제 자리에 왔습니다. 그렇게 계속 기도하는 중에 한 번 더 제가 성령께서 이끌려서 집사님한테 가서 안수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한참 이렇게 안수기도를 하면서 동일한 말씀으로 “치질이 없다, 담낭에 돌도 없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마쳤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기도를 경험하니까 마음이 편안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집사님도 하나님께서 이런 기도를 해 주시니까 참 마음이 편하고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2, 3년 후에 저희가 안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한 이사 와서 한 1년 후쯤 집사님이 귀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서 한번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는 김에 안양에 있는 항문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어요. 검사 결과는 원주 병원에서랑 똑같이 약물치료는 안 되고 수술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집사님께서 수술은 받되 큰 병원에 가서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 서울에 있는 보라매 병원으로 갔습니다. 보라매 병원에서는 다시 검사를 하자고 해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검사하시더니 “치질이 없는데 무슨 수술을 하냐. 깨끗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기도 중에 치질이 없다고 하신 말씀이 진짜 이루어졌잖아요.

    – 대장내시경 중 천공이 발생해 위급한 상황까지 가다

    치질은 없어도 집사님이 연세가 있으시니까 보라매 병원에서 건강검진 차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좀 받는 게 좋겠다면서 며칠에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조직 검사가 있을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마음이 워낙 약하고 참 겁이 많은 사람이라, 조직 검사 이야기를 듣고는 신경이 계속 쓰였습니다.

    그리고 날짜 맞춰서 검사를 받는 날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검사 받을 때 집사님 혼자 갔다 오시는데, 그날은 제가 따라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검사 가기 전에 일단 기도를 하자고 하고 기도를 했는데 평상시 기도하고 다른, 성령께서 직접 역사하셔서 하는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제 의지로 하는 기도가 아니고 한참 기도가 나왔어요. 기도하면서 마음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해서 기도를 해 주시니 참 마음이 좋고 안심이 됐습니다.

    그래서 보라매 병원 갔는데 40분에서 1시간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대기실에서 잘 받고 나오시겠지 하며 아무 염려도 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1시간이 지나도 안 나오셨습니다. 그러다가 보호자 빨리 오시라고 하셔서 제가 들어가 보니 집사님이 침대에 누워 계세요. 그리고 하는 말이 장내시경 받다가 천공이 일어났다고, CT검사하고 수술을 받으셔야 될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수술을 시켜달라고 하고 수술을 받기 전에 좀 기도를 받고 싶어서 목자님한테 전화했죠. 목자님께서 즉각 오셔서 안수기도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수술실로 바로 갈 줄 알았더니 안 가고 계속 시간을 지연되는 거예요. 왜 수술을 빨리 해주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순서가 있기 때문에 기다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중에 집사님은 배가 아파서 막 고통스러워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후에 검은 피를 토하시는 거예요. 조금씩 검은 피를 계속 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겁이 났습니다. 또 의사 선생님이 하는 얘기가 이렇게 검사하다가 천공이 일어 나는 것은 백 명에서 한 둘인데,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는 거였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죽을 사람한테 하는 말로 들리더라고요. 굉장히 위급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저녁 여덟시쯤 돼서 수술실에 들어가셨어요. 그때 굉장히 절박한 상태였습니다. 수술을 했는데 8시에 들어가지고 밤 1시에 수술실에 나오셨어요. 나오셔서 마취 깨니까 한 삼일 지나니까 걸으라는 거예요. 3일 뒤에 집사님께서 걷기 시작하더니 너무 땡기고 아파서 걸을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의사 선생님은 자꾸 걸으라고 해요. 그렇게 한 열흘쯤 됐습니다. 이제 실밥 뽑고 퇴원하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실밥을 뽑았죠. 실밥을 다 뽑았는데 피부가 하나도 안 붙고 딱 벌어졌어요. 그 상황이 너무 끔찍하고 진짜 무서웠습니다. 배가 두꺼운 상태인데 딱 벌어져서, 똑같은 수술한 맞은편 할아버지는 배가 안 붙으니까 바로 돌아가시더라고요. 집사님 배에서는 물이 나오는 거예요. 아 의사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굉장히 낙담한 표정이에요. 그러고는 참 안됐다고 하시며 복막염이 왔다고 해요. 그러니까 참 이 상황은 하나님께서 살려주셔야, 기적이 일어나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그러면서 재수술 받아야 되는데 지금 상태는 수술을 받을 수가 없고, 지금 배에 살이 너무 두꺼우니까 쫙 빼서 살을 얇게 만들어서 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흘 간 굶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에 열흘간 굶으라니, 앞이 캄캄했죠. 그래도 어떻게 열흘간 굶고 수술실에 들어가셨어요.

    그때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게 우리가 받을 고난이니 고난을 잘 극복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게 해 주십시오. 이 기도밖에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기도하고 나서 저녁 6시에 수술실에 들어가셔서 저녁 1시 반, 2시 다 돼서 나오셨어요. 수술실에서 나와 가지고 중환자실에 침대를 갖다 놓더라고요. 기진맥진한 상태에 두 번 수술까지 했으니까 의사 선생님께 이번에 좋은 주사와 좋은 항생제를 좀 놔 달라고 제가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이 좋은 주사와 항생제는 이미 다 놨기 때문에 지금은 놓을 수가 없고 본인이 알아서 버텨야 된다고 해요. 그야말로 하나님이 살려주셔야 산다는 그런 뜻이죠.

    –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고 담낭의 돌도 없어지다

    한 열흘이 흘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은혜로 잘 붙었어요. 기적적으로 잘 붙어서 퇴원하게 됐습니다. 31일 만에 퇴원하는 날 집사님이 그래요. “한 달 만에 내가 이 병원에서 퇴원해서 하늘을 볼 수 있을지, 못 볼지 생각이 들었다.” 식구들도 의료진도 다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집에 오셔서 참 감사하고 수술 전보다 수술 이후가 되니까 더 마음이 평안해지고 좋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얼마간 건강하셨고, 또 수술 후에 내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해봤습니다. 검사 결과 담낭에 돌이 없어졌대요. 할렐루야! 기도 중에 담낭에 돌이 없다는 말씀이 이제 이루어지신 거예요. 그렇게 집사님께서 4년간 건강하게 사셨습니다.

    * 이 간증은 2024년 2월 24일 열린예배시 신수덕 모친께서 간증한 내용을 편집하여 올린 글입니다.  병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신 박 집사님과 신 모친의 간증 2편이 <소금처럼 9호>에서 이어집니다.

  • [복음메시지]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복음메시지]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제목: 목마르지 않는 물 (요4:3-18)

    일시: 2024년 4월 13일 안식일 오전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그 물은 어떤 것이며 또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은혜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가시다

    예수님께서 유대를 떠나서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로 통과하려 하십니다. 당시 사람들은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사마리아 땅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우회해서 갑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부정한 사람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본래 사마리아는 구약시대의 북이스라엘의 수도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이곳에 이방인들을 거주하게 됨으로 혈통적으로 섞이게 됩니다. 혈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인들은 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자신의 동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꺼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 사마리아로 가시겠다고 하십니다. 바로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가시려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들에게는 멸시받고 천대받는 자들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찾으십니다. 사복음서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2:17)”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영적으로 병든 자를 고치시기 위해서, 즉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려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자는 소외 받는 사마리아인들 가운데서도 가장 소외받는 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 사마리아 여자를 일부러 만나 복음을 전하려 하십니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자시니라(약5:11)”

    # 행로에서 곤하신 예수님을 살펴보다

    6절에 보면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한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이 힘드셨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힘든 길을 기꺼이 가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들을 건져낼지라(겔34:11)”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목자가 자신의 잃어버린 양을 위해서 찾고 찾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때로는 양이 골짜기나 절벽 위, 혹은 아주 위험한 곳에 있을지라도 목자는 그 양을 찾기 위해서 기꺼이 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예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애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잃어버린 양과 드라크마,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가 나옵니다. 공통적인 것은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주님께서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시되 계속해서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계속해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하심으로 우리가 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곤하여 우물곁에 앉으신 모습은 또한 우리를 위해 당신의 능력을 내려놓으시고 낮아지신 예수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사40:28)”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아니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와 똑같은 피곤을 느끼시며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서 계셨습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육신의 몸으로 오신 것입니다.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고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일부러 가난하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전8:9)”

    # 예수님이 전도하시다

    9절에서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심을 듣고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냐면서 핀잔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말을 건넸을 때의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짐작하셨겠지만 이렇게 말한 것은 그녀를 전도하려고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과정 속에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때 상대방은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라(딤후4:5)”는 말씀처럼 복음을 전하는 과정 속에 고난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후의 내용을 보게 되면 복음을 받아들인 사마리아 여자가 기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다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10절)”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의 선물, 성령을 말씀하시다

    그럼 여기서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후 베드로 사도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도들이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본 시몬이 돈으로 이러한 권세를 사려하자 베드로 사도가 “내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을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행8:20)”라며 책망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 성령을 가리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하나님의 선물도 바로 성령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너무나도 좋은 것임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또한 생수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생수는 살아있는 물, 곧 생명수를 의미합니다. 성령은 바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 우리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주는 그런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17:6-8)”

    여기 말씀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 즉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은혜를 받는 사람과 사막의 떨기나무처럼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물가에 심긴 나무는 언제든지 물을 공급받아 더위가 올지라도 두렵지 않고 잎이 청청하며 가을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마치 더위가 오더라도 그 뿌리를 강변에 뻗쳐 물을 공급받는 것처럼 우리 삶에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은혜를 성령을 통해 주십니다. 성령을 우리에게 주셔서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있으면서 이러한 물과 같은 은혜를 공급해 주십니다.

    11-12절 말씀을 보면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의 영적인 진리를 잘 못 알아듣습니다.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생수를 얻느냐”고 말하며 예수님에게 야곱보다 큰 자인가를 묻습니다. 니고데모 또한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거듭남의 진리를 말했을 때 “어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느냐” 물으며 이해하지 못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에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뜻을 지극히 낮은 우리 사람들이 알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 오셔서 진리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 진리를 듣고 깨달은 자들이 다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전도이고 이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샘물 같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

    1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보다 더 분명하고 더 직접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 우물을 통해 물을 먹는 사람은 다시 목마르려니와 예수님이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이 우리 안에서 샘이 되고 그 샘을 통해 끊임없이 생명수가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생명수를 마시기 위해 먼저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이것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8)”

    #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다

    성령을 받은 후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증인이 되도록 성령을 주셨고(행1:8) 우리가 그러한 삶을 살게 될 때 성령으로 충만하게 됩니다(요3:34). 그럼 예수님의 증인 된다는 게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믿는 자 안에 성령으로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결국 우리 삶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고 왜 끊임없이 성령을 부어주시는가 그 이유를 분명히 안다면 오늘 우리 삶 속에서 샘솟는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게 바로 성령의 은혜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상시에 우리의 작은 삶의 습관들이 결국은 우리 삶에 영향을 줍니다. 평상시에 내 생각대로 내 감정대로 내 마음대로 행하는 삶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행하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런 삶을 살게 될 때 우리 삶이 계속적인 성령의 은혜 가운데 있게 되고 성령의 충만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라는 말씀처럼 내 안에는 내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제 우리의 삶을 내 마음과 뜻과 감정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성령을 충만히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끊임없이 성령의 은혜를 공급받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힘쓰는 삶을 살아감으로 우리 안에 끊임없이 성령이 샘솟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설교방송 링크

    글| 백현 자매

  • [성도 소개] 안양교회 전도임원 조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안양교회 전도임원 조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안양교회의 전도임원으로서 다양한 전도활동을 세심히 챙기고 구도자들을 사랑으로 살뜰히 섬기는 조유* 전도임원을 소개합니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수고하시는 손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있으시길 바라며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저는 안양교회에서 중등부 교사와 전도임원의 사역을 맡고 있는 조유진자매입니다.

    Q2. 안양교회 전도임원으로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시나요?

    목자님과 교회에서 계획한 전도 사역이 한마음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 신도들이 전도 대상자를 품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전도 활동에 필요한 초대장, 전도지 및 각종 전도물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교회에 방문한 구도자들이 교회에 적응하고 구도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함께 참여하고, 이후에 믿음을 갖고 거듭나면 교회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넷째, 각 신도회 전도팀과 전도활동과 기도내용을 공유하며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전도 행사를 통해 전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3. 전도임원 직분을 수행하면서 신앙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2015년부터 10년째 안양교회에서 전도 임원의 직분을 맡으며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하려는 생각보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합당한 그릇이 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나 자신부터 예수님의 뜻을 잘 알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 하고 배우는 일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주님을 알아가는 것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도하는 일은 세상의 일처럼 계획하는 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바라며 더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살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Q4. 전도임원 직분을 하는데 어려운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을 낼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상황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전도활동을 할 수 없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교회에 잘 나오던 구도자나 새 신자가 갑자기 교회를 나오지 않거나, 전도의 열매가 없을 때가 힘들었습니다. 마음속에서 조바심이 나고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를 생각하며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했습니다. 이럴 때면 반성도 하고 고민도 하지만 우리가 하는 일은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선한 일이니 주님께서 가장 합당한 때에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Q5. 전도임원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느낀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전성도가 힘을 다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힘쓸 때 하나님께서 대상자들을 교회로 보내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전도 대상자로 삼고 기도하고 관심 가졌던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통로를 통해 교회를 오게 하시고 성령 받는 과정을 보면 전도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느낄 수 있었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Q6. 안양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길 바라시며 성도들에게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민14:8) 이 말씀은 안양교회 2024년 교회 목표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자라고, 말씀에 힘을 다해 순종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씀으로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 [교회 행사] 봄 영은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교회 행사] 봄 영은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할렐루야! 교회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영은회가 5.23(木)~26(日)일에 열렸습니다. 강사님은 퇴임 목자님이신 박누가 목자님이시고 영은회 주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히3:1)’입니다.

    한 달 전부터 기존의 매주 월, 목요일 저녁 기도회를 영은회와 질병 중에 계시는 성도님을 위한 특별 기도회로 진행하였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성도님들이 현장에 나와 함께 기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4주의 특별기도회 동안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영은회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돌이키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한 마음으로 바라고 기다렸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영은회 첫 날, 박누가 목자님께서 강대상에서 환한 미소로 안양교회 성도님들을 반겨주셨습니다. 퇴임을 하신지 3년이 지났지만, 말씀을 선포하는 모습에는 하나님이 주신 힘이 느껴졌습니다. 제목처럼 이번 영은회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불러주신 그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다 주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금요일 저녁예배와 토요일 오전예배가 초청집회로 진행되었는데, 3명의 잃은 양과 15명 정도의 구도자가 참석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안양교회가 전도에 힘쓴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심이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 성령의 감동이 있었던 구도자도 계셨습니다. 그분은 영은회가 끝나고 일주일 후 금요일 저녁 예배에 참석하셔서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자매님의 주저하고 있던 마음에 참 진리가 있는 참예수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이 있기까지 오랜 기다림과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불러주셨으니 택함 받은 자녀로 거듭날 세례식이 기다려집니다.

    또한 오랫동안 잃은 양이었던 성도 중에 마음을 돌이키고 예배에 참석하여 신앙을 회복하신 성도님도 계셨습니다. 영은회는 우리 영혼의 은혜의 잔치입니다. 이번 봄 영은회에 다녀간 많은 잃은 양과 구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마음을 열고 교회에 나올 수 있기를 온 성도가 기도합니다.

    올해부터는 교회마다 공식적인 영은회가 한번입니다. 안양교회는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담임목자님을 모시고 가을 영은회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가을 영은회 때에도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고 찾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활을 믿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성도님들처럼 우리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글| 이혜란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