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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방문기] 제주집회소 성도님들의 충청지역 교회 신앙여행

    [교회 방문기] 제주집회소 성도님들의 충청지역 교회 신앙여행

    할렐루야~

    청주교회와 연합교회인 제주집회소 성도님들께서 (이에스더. 이송애. 이해주) 구도자이신 박영란님과 함께 신앙여행으로 청주를 비롯한 충청권 참예수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청주교회에서 3박 4일 머무시면서 천안교회도 방문하시고 담임 목자님과 청주교회 성도들과 함께 인근의 아름다운 곳으로 경치도 구경하고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대전교회& 총회 헌당식까지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시간 영상 예배로만 만났던 청주교회 성도들과 제주집회소 성도들이 서로 만나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동행하신 구도자 박영란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시길 늘 생각하면 기도하겠습니다.

     

    글작성 : 김예영 자매

  • [복음메세지] 십자가 주변의 인물(6)-예수와 동행한 여인들(눅8:1-3, 마27:55-56, 막15:40-41)

    [말씀 제목] 십자가 주변의 인물(6)-예수와 동행한 여인들(눅8:1-3, 마27:55-56, 막15:40-41)

    [설교자] 김세한 목자

    [설교일] 2023년4월8일

    우리는 구약 성경 속에 등장하는 믿음의 인물들 가운데 가끔 여인들의 이름을 발견하곤 한다.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 사사 시대를 이끌었던 여자 사사 드보라, 서원 기도를 통해 사무엘을 낳은 여인 한나, 시어머니를 위해 희생한 모압 여인 룻, 민족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목숨을 걸었던 황후 에스더 등 믿음의 여인들이 있다. 그리고 평범하지만 신앙인들에게 잔잔한 교훈을 전달하는 소박한 믿음의 여인들도 있다. 엘리야 선지자를 접대한 사르밧 과부, 엘리사 선지자를 위해 섬세히 배려한 수넴 여인,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가 병이 낫게 만든 한 이름 없는 소녀 등 이렇게 성경에서는 믿음을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여인들이 발견된다.

    십자가 사건이 있었던 그 때 그 현장에도 여인들이 있었다. 오늘은 십자가 현장의 인물 가운데 주님을 따르고 섬겼고 동행했던 여인들의 족적을 살펴보고 그녀들의 신앙이 오늘날 우리에게 교훈하는 바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사시는 기간 동안 그 분 곁에서 섬기는 여인들이 있었다. 누가는 당시 사회적 약자이지만 믿음의 주역인 여인들에 대한 관심이 깊었다. 그래서 마태나 마가와는 달리 여인들의 이름을 나열할 정도로 그 여인들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었다.

    (눅 8:1-3)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예수님의 곁에는 열 두 제자 뿐만 아니라 섬기는 여인들도 있었다. 그 여인들 중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여인은 바로 일곱 귀신이 들렸다 나간 자 막달라 마리아였다. 그리고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라는 여인도 있다. 이외에도 다른 여자들도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다른 여자들은 구체적으로 누구일까?

    (막 16: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우리는 마가복음 16장에서 또 다른 여자들을 발견할 수 있다. 야고보의 어머니인 마리아와 살로메라는 여인이다. 이처럼 예수님의 주변에는 상당히 많은 여인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기고 있었다. 섬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그러면 이 여인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신앙의 모범을 교훈하고 있는가?

    첫째,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모범.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누가복음 8장 뿐만 아니라 마가복음 16장에도 막달라 마리아가 첫 이름으로 등장한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신 사람이었다. 그녀는 본래 일곱 귀신이 들렸었고, 예수님이 그녀를 치료해 주셨다. 그 은혜를 잊을 수 없어서 그녀는 주를 섬겼고 그 섬김은 주님이 죽으신 이후에도 지속되었던 것이다.

    아마도 막달라 마리아 외에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여인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예수님 일행을 섬기기 시작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가? 바로 이 여인들의 봉사와 섬김의 이유는 주님께 은혜를 입었고, 그 은혜를 기억하고 있었고, 감사했고 봉사와 섬김의 열매로 나타냈던 것이다. 이것은 주님이 관심을 두시는 열매이기도 하다.

    (눅 17:17-18)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언젠가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병자를 치유해 주었을 때 그 중 한 사마리아 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귀신을 쫓아내어준 사람은 여럿 있었다.이렇게 여러 사람이 은혜를 입었지만 지속적으로 주님 곁에서 봉사와 섬김의 삶을 실천한 인물이 막달라 마리아였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감사하는 일은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혜 입으면 주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 교회 중에 손님 접대로 섬김의 믿음을 실천하는 장로님 내외 분이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남편인 장로님은 젊었을 때 아내가 대만 손님을 지극히 섬기는 모습을 못 마땅히 여겼다. 또 회당 건축할 때 거금의 헌금을 한 것을 알고 더욱 못마땅해 했다. 그런데 장로님 부부가 대만을 방문해서 귀빈 대접을 받고는 그들의 섬김에 매우 감동했다. 그 섬김의 모습에 감동해서 장로님도 사모님처럼 손님 접대에 섬김을 다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만에서는 한국에 가면 모 장로님을 꼭 찾으라고 소문이 나기도 했다.

    섬기는 일에는 돈, 체력, 시간이 소모된다. 모든 수고와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는 감사와 즐거움과 기쁨이 있다.

    오늘날 성도님들은 예수님이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 감사의 마음이 어떻게 나타나고 계신지? 막달라 마리아처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수행하는 여러 봉사의 모습을 통해서도 나타낼 수 있다. 형태는 어찌되었건 항상 주님께 구원에 대한 감사의 열매를 나타내시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자.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둘째, 주님의 십자가에 동행하는 모범.

    (요 19: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님의 곁에서 가장 가까운 자로 자처했던 12 제자들은 정작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모두 그분을 떠나갔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때 울며 골고다의 현장까지 동행한 여인들이 있었다.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셔서 백성들의 주목을 받는 순간에도 십자가에서 가장 비참한 일을 당하는 순간에도 이 여인들은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성경은 그 상황에서 여인들이 나타낸 슬픔의 표현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눅 23:27-28) 『[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예수님이 걸어가시는 수난의 길을 좇아간 자들은 남자들이 아닌 여자들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자 이동하신 길에도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신 순간에도 그 곁을 떠나지 않고 동행한 여인들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신앙의 모범을 전달하고 있는가? 일반적인 사람들은 밝고 기쁘고 행복한 일에는 동행하길 원한다. 그러나 어둡고 슬프고 불행한 일에는 동행하길 원하지 않는다. 마음이 슬퍼지고 어둡고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길은 바로 십자가와 동행하는 길이다. 그래서 성도가 슬픈 자들의 슬픔에 동참하고 아픈 자들의 아픔에 동참할 줄 알기를 원하신다. 이 여인들이 십자가와 동행한 모습은 바로 그런 믿음의 모범을 남기고 있다.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부디 주님의 기쁨과 희락 뿐만 아니라 주님의 슬픔과 아픔에도  동참할 줄 아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란다.

    (롬 12:15-16) 『[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셋째, 복음 전파 사역에 참여하는 모범. 

    (요 20:18-19)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최초로 모습을 나타낸 사람이 누구였는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아니라 막달라 마리아라는 여인이었다. 주님이 주신 그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항상 주님을 따라다니며 섬겼던 여인, 그랬던 막달라 마리아에게 주님은 부활하신 당신의 모습을 가장 먼저 나타내셨고, 마리아는 그 소식을 다른 이들에게 전파했다.

    누군가 내게 베풀어준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그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죽어서 눈앞에서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기리고 감사한다면 더 아름다운 일이다. 다윗 왕은 죽은 친구 요나단에게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진 그 아들 므비보셋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는가?

    하나님은 이런 성품의 사람을 사랑하신다. 또 성도가 모두 그런 신앙을 나타내기를 기대하신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십자가 사건은 이미 이천년 전 사건이고 내가 세례 받은 사건도 이미 수년 전 사건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항상 그 은혜의 감동 속에서 사는 것 이 또한, 감사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은 아름다운 일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구원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고 감사에 합당한 믿음을 나타내야 하는 것이다.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후 그녀는 다른 여인들과 더불어 성령을 구하고 성령을 받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살게 된다.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사도행전에는 이름은 없고 그저 여자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지만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 기도하던 그 여자들 안에 주님을 섬기던 여인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여인들은 주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성령 강림을 준비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에도 참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십자가의 현장에 있었던 여인들에 대한 기록을 통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다. 구원에 은혜에 대해 섬김의 삶으로 화답할 줄 아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길 바란다. 고통과 슬픔과 아픔의 처지에 있는 성도들과 동행해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우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기 바란다.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은사와 형편대로 복음 전파의 사역에 참여하고 협력하고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란다. 십자가 현장까지 동행했던 그 여인들의 믿음의 길을 좇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기원한다.

    https://youtu.be/BGpIMX0VsMs

    글작성 : 김세한 목자님

  • [교회 행사] 진로 특강

    [교회 행사] 진로 특강

    할렐루야~

    청주 교회 학생부에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진로 특강’에 대해 소개합니다.

    ‘진로 특강’은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성도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서 직업에 대해 감사한 점과 어려운 점들을 나누며 직업이나 전공을 선택할 때 신앙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진로 특강을 해주시는 성도님들이 대부분 학부모님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모님께서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학생부를 대상으로 시작된 특강이었지만 첫 시간부터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특강을 들으며 자녀의 진로를 위해 고민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초등학교 교사 진로 특강’, 3월에는 ‘신학생 진로 특강’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특히 이번 3월 특강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신학생’이라는 주제였기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글을 통해 더 많은 성도님들과 이번 강의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직업에 대한 짧은 생각

    어떤 직업이든 준비하는 사람은 좋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추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직업을 고민하고 선택할 때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 점이 있는데, 직업으로 인해 신앙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지든 정체성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직업에서 정체성을 찾거나 본래의 정체성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배웠고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어떤 직업을 갖든 그런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학생은 무슨 일을 할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성경을 읽고 성경에 대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신학생이 아니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하지만, 다만 전문성을 더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배우는 데 치중하고, 학교처럼 주 5일제로 진행됩니다. 다만, 금요일은 오전까지 합니다. 평일 강의는 6교시까지 하며, 수요일 오후는 체육활동을 합니다. 휴가는 격주로, 설교 실습도 격주로 진행합니다, 실습지는 주로 김천, 안동, 평택, 분당과 같은 교회로 갑니다.

    그리고 하루 일과는 기도로 시작해서 수업 듣고 보통은 과제나 설교 준비, 개인 공부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방학에는 실습을 하는데 짧게는 4주, 길게는 8주로 실습 교회에서 숙식하면서 설교, 강의, 성경공부 인도, 심방 등 목자님 가까이에서 목회자의 역할을 배웁니다.

     

    신학생의 어려운 점..

    다 어렵지만 현재까지 학기를 보내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면 성경에 대한 이해와 해석입니다. 신학 서적을 보는 것도, 설교를 준비하고 하는 것도,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다 어렵지만, 성경에는 난제도 많고 지금 저로서는 답이 보이지 않는 것도 많아 보입니다.

    처음에 저는 신학을 하면 다는 아니어도 성경이 훤히 보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3년간 성경에 대한 모든 것을 공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이 모든 걸 알려주시지 않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채워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목자님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목회하면서 계속 채워나가는 거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게다가 신학생은 배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가르치기 위해서 배우는 사람입니다. 교사와 비슷한 점이기도 한데 내가 이해하는 것과 그것을 가르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학문적 측면에서의 어려운 점도 있지만 영적인 측면에서는 더 어렵습니다. 책으로든 강의로든 어려운 내용도 반복하면 나아지는 법인데 영적인 부분은 그런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라는 것은 성도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줄 뿐 아니라 영적인 상태를 보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고 치유하는 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회자를 ‘영혼의 의사’라고 비유하기도 합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설교하고 성경공부 인도하고 이런저런 회의에 참석하고 행정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이지만 실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차원의 일에 대한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훈련하는 직업, 그래서 갈수록 기도가 많이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왜 신학생을 선택했나?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 받은 은혜 때문입니다. 세례를 받은 것도 성령을 받은 것도 그래서 믿음이 생긴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접적으로는 목자님이 권하신 것이지만 늦은 나이였고 신앙의 연수도 짧아 성경에 대해 아는 것도 부족해서 망설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것도, 환상을 본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걸 소명의식이라고 하는데 그런 게 없어서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받은 은혜가 적다고 생각했다면 그 자리에 부르셨을 때 답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받은 은혜가 많아서, 갚을 수 없는 은혜여서 그런 부담스러운 자리지만 순종하는 것이 은혜받은 자의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기에 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신학을 시작한 후 후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건 나라는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여전히 잘 고쳐지지 않는 옛사람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이것조차 아시는 하나님이심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감사한 것

    신학생이 되어 성경에 대해 더 깊히 배운다는 생각에 강의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리 목회자가 되기 위해 배우는 거지만 먼저 내가 성경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만 아니라 신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체험들이 제 신앙을 더 성장시켰습니다.

    이런 신학의 과정이 내 신앙을 더욱 잘 지켜주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만약 신학을 지원하지 않았다면 습관적인 신앙의 상태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하는 일에 치어서 더 식어진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 감사합니다.

     

    또 신학으로 인해 감사한 것은 가족들의 신앙입니다. 처음에는 신학은 나 혼자 하는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가장의 역할을 잘 못하니까 더 훈련시키시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정에서 저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기도하면서 가정의 신앙도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의 아버지도 신학생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전도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신학생이 부모도 전도를 안해서 되겠느냐는 제 안의 목소리로 인해 아버지께 참예수교회의 진리를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 전화로 초청을 했는데 너무도 쉽게 답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 모든 일들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버지는 너무나 순탄하게 작년(2022년)에 세례까지 받으셨습니다. 저로서는 손 안대고 코 푼 격이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넌 전화만 해라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 라고 하신 것 같았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청주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과 관심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신학생이라는 이유로 많은 기도와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청주에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신학을 지원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주에서의 신앙생활은 내게 훌륭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런 좋은 교회에서 앞으로 신학을 지원하는 분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신앙의 향기] 말씀 앞에서_에셀트리

    [신앙의 향기] 말씀 앞에서_에셀트리

    에셀트리는 

    청주교회 학생부 자매들로 구성된 기악팀입니다. 

    틈틈히 모여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에셀트리의 아름다운 연주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피아노 – 이솔지/ 플룻 – 변려원/ 바이올린 – 신민정/ 첼로 – 이예지

    캘리그라피 -박은우 형제

  • [성도 간증] 아동부 영은회를 다녀와서_청주 교회 아동부

    아동부 영은회를 다녀온 아동부 친구들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간증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신앙심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4학년 최준서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동부 영은회는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었지만, 기대하는 마음이 더 많았습니다. 이번 영은회 주제는 “우리는 이렇게 믿어요” 였습니다. 이번 영은회 때 5대 교리를 배웠습니다. 첫날에는 개회 찬양, 개회 예배, 조별 활동했고, 이 중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조별 활동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어색했습니다. 잘 때는 아직까진 친한 사람이 승유 형밖에 없어서 승유 형과 잤습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조별 기도회를 했는데, 선생님이 기도 제목을 생각하고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기도할 때 아직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빠 생각하니까 울컥했습니다. 조별 기도회를 마치고 아침 식사하는데 너무 맛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찬양도 하고 저녁도 먹고 잘 시간이 되었을 때는 내일이 마지막이어서 아쉽다고 생각하고 잤습니다.

    셋째 날 조별 기도회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고 마지막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지막 강의에 안식일의 한자가 나왔습니다. 편안할 안, 쉴 식, 날 일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다음 마지막 조별 학습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친구들과 노니까 익숙해졌습니다. 그다음 시간은 시험/소감문이었습니다. 시험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잘 풀려서 자신 있게 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별 활동했는데 친구들과 헤어지려니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일정을 맞추고 집으로 온 다음 엄마께 영은회 때 있었던 일을 말씀해드렸습니다. 4학년 때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6학년 최의윤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영은회 주제는 “우리는 이렇게 믿어요” 였습니다. 세례, 성령, 세족례, 성찬례, 안식일 이렇게 5대 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대면 아동부 영은회는 처음이라서 영은회에 가기 전에 전주교회에 가서 적응을 못 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선영이와 같은 조가 되어서 편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은회에는 강의가 연속 2번이라서 졸리기도 했지만 다섯 번의 강의를 듣는 동안 한 번도 졸지 않고 집중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저는 아직 교회에 다니지 않으시는 아빠의 반대로 교회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예배드릴 때도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상황이라도 온라인 예배 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별 기도회 때는 이번 영은회의 제 목표인 아빠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우리 조의 성령 못 받은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다 보니 30분이 정말 빨리 갔습니다. 또 조별 활동과 조별 학습 때는 조에서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 첫 조별 활동 때는 많이 어색했었는데 마지막 조별 활동 때는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그래도 조별 활동과 조별 학습하면서 조금씩 친해져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번 영은회를 통해 평소 제 기도 습관, 예배 습관을 반성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기도와 예배 때 좋지 않은 습관들은 하나하나 고치며 더욱 열심히 교회 생활하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그런 영은회였습니다.

    이것은 영은회를 다녀와서 엄마께 들은 이야기인데 영은회가 시작되기 전 조별 선생님이 집으로 엽서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는 늦게 도착 되어서, 우리가 안식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출발한 뒤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있을 때 엄마의 카톡으로 2장의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보낸 사람은 아빠였고, 내용은 선생님들의 엽서였습니다. 엄마가 왜 이사진을 보냈는지 아빠에게 물어보니까, 아빠는 선생님이 정성 들여 쓴 편지를 저와 제 동생이 얼른 봤으면 하는 마음에 사진을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아빠의 교회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걸 느껴 기분이 좋았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5학년 이승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아동부 영은회를 안전하게 다녀오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년 동안 코로나로 영은회를 참석하지 못해 이번이 처음 참석하는 아동부 영은회여서 출발할 때 떨리면서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영은회에서는 ‘우리는 이렇게 믿어요’라는 주제로 오대 교리인 세례, 성령, 세족례, 성찬례, 안식일을 배웠습니다.

    오대 교리 중 첫 번째인 세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강의 때 목자님께서 세례와 침례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물으셨고 세례는 의미를 강조하는 말이고 침례는 방법을 강조하는 말이라고 하셨습니다.

    세례를 받는 이유는 죄를 씻어야 예수님과 연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례에 대해 배웠을 때 세례를 받으면 죄 씻음을 받지만, 몸 안에 여전히 죄성을 가지고 있어서 성령을 받아야 죄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령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강의 시간에는 성령에 대해 배웠습니다.

    목자님께서 성령은 무엇이냐고 물으시며, 하나님의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왜 받아야 하냐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걸 증거해주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증거는 방언(영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어서 꼭 성령 받고 싶었습니다.

    세 번째 강의 시간에는 세족례에 대해 배웠습니다.

    세족례는 발을 씻는 성례입니다. 예수님이 주는 천국의 유업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세족례가 주는 교훈인 사랑, 성결, 겸손과 봉사, 용서를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번째 강의 때는 성찬례를 배웠습니다.

    성찬례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해, 예수님과 연합하기 위해서, 마지막 날에 부활하기 위해서 행함을 배웠습니다.

    성찬례를 행할 때는 한 개의 누룩 없는 떡과 포도즙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떡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고 포도즙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성찬례에 참여한 사람은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강의 시간에는 안식일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안식일은 교회에 와서 영적으로 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안식일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 중에 제일 먼저 명령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복을 받는 날입니다.

    안식일은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하나님께서 오락을 금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안식일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동부 영은회 둘째 날 기도회 시간에 윤석원 목자님께서 어떻게 성령을 받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목자님은 초등학교 때 성령만 간구했었는데 갑자기 예수님께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에 회개하였고 그때 성령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를 생각해보니 윤석원 목자님과 같이 성령만 간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성령을 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영은회 분반 친구들과 청주교회 아동부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손에 떨리기 시작하고, 입에서 ‘할렐루야’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일부러 이상한 말을 하나?’라고 생각해서 ‘할렐루야’라고 또박또박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이상한 말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성령을 주셨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도 시간은 끝나고 김세한 목자님이 기도할 때 어떠냐고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손이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 셋째 날 조별 기도회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저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다며 조별 기도회 시간 때 목자님들이 안수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이때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 저는 성령을 받은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시길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몸이 더 떨리고 방언 소리가 더 크게 났습니다. 저는 그럴수록 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안수 기도가 끝난 후 조별 장소에 가서도 조별에서 친구들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기도회 때 꼭 받을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영은회 마지막 기도회를 마친 후 제가 성령을 받았지만 충만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목자님께서는 동생과 제가 같이 성령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성령을 받았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 몸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신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좀 더 기도를 열심히 하고 성령이 충만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이상 간증 마칩니다.

    4학년 이온유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아동부 영은회를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아동부 영은회를 처음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설레었습니다.

    전주교회에 도착해 보니 3학년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3학년 또래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남부지역에 3학년 친구들이 많아서 좋았고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이번 아동부 영은회 주제는 “우리는 이렇게 믿어요”였습니다.

    개회 예배 때 김승도 목자님께서 “터 위에 세우심을 입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김승도 목자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참예수교회의 복음은 누구를 통하여 전해졌습니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위 바울, 장 바나바, 장 영생을 통해 전해졌다고 하셨습니다. 또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안식일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부터 5대 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윤석원 목자님께서 5대 교리는 10대 기본신앙 중 세례와 성령, 세족례, 성찬례, 안식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중에 세례에 대해 배웠습니다.

    세례란 죄를 씻는 성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세례를 받으면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셨고 세례는 성경에서 말하는 방법대로 받아야 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아야 하고, 흐르는 물에서 온몸이 잠기는 침례를 받아야 하고,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침 그날 안식일 아동부 예배 때 배웠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참예수교회의 세례 방법이 옳고 다른 교회의 세례 방법은 틀리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가 참예수교회에 다니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다음 성령에 대해 배웠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거한다고 하셨고 하나님께선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천국의 기업을 보증하신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욕심과 싸워 이길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셨고 성령을 받은 증거는 방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세족례에 대해 배웠습니다.

    세족례란 발을 씻는 성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상관을 맺게 한다고 말씀해주셨고, 세례를 받은 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발 씻음을 받는다고 하셨고, 겸손히 봉사해야 하고, 진심으로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성찬례에 대해 배웠습니다.

    성찬례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며 떡과 포도즙을 나누어 먹는 성례라고 하셨습니다.

    성찬례는 왜 해야 하는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해 행한다고 하셨고, 예수님과 연합하기 위해 행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아동부 영은회 기간 기도회가 7번 있었습니다. 기도회 시간이 빨리 지나갔고, 평소보다 더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목자님께서 성령을 받으면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하셔서 더욱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찬양기도회 때 동영상을 봤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찬양기도회 때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했습니다. 다음날 기도할 때도 감사함을 계속 생각났습니다.

    마지막 날 기도회가 끝나고 조별 활동으로 이동하는데, 윤석원 목자님께서 제가 성령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올라가서 저와 친구가 선생님께 성령을 받았다고 하니 선생님께서 축하한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케이크를 사야겠다고 했는데 마침 케이크가 와서 같이 축하 파티했습니다. 집에 와서 가족들과 같이 한 번 더 기도했는데 성령 기도가 나왔습니다. 가족들이 축하한다고 했고 목자님도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새벽기도를 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며 간증 마치겠습니다.

    6학년 황선영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영은회를 잘 마치고 참석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면 남부 영은회는 처음이어서 긴장이 되었었습니다. 그렇지만 가서 반겨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조금 긴장이 풀렸습니다.

    개회 예배가 다 끝나고 성령 못 받은 사람들은 나와서 기도를 했는데 기도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다음 조별 활동 시간에 새로운 친구들이랑 어색해서 말도 안 해보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저녁 취침 시간에 5학년 친구들끼리 모여서 잤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었지만, 점점 가면서 친해졌습니다.

    두 번째 날 김세한 목자님 강의 시간에 너무 졸렸는데 목자님이 제 이름을 불러주신 덕분에 잠이 화들짝 깨었습니다. 목자님 감사합니다!

    찬양기도회가 있었는데 다른 날 때보다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날 마지막 조별 활동이라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폐회하는데 성령을 못 받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조별 기도회 때 선생님이 영은 회 때만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평소에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에 청주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은회 가는 것에 긴장을 했었는데 집으로 돌아갈 때는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5학년 노필리아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영은회를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이번 영은회에서 감사한 일들이 참 많았는데요 크게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영은회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을 어색함 없이 잘 사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낯가림이 심하여 영은회 전날 밤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사하게도 같은 조가 된 친구들도 밝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조별 친구들 뿐 아니라 같은 방에 잠을 자게 된 친구들도 모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지윤이가 영은회에 함께 오지 못했던 건데요, 즐거운 활동을 할 때면 더욱 지윤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내년에는 꼭 함께 영은회에 올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두 번째로는 찬양기도회 시간이었습니다. 찬양을 인도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모두 재미있었고 새로운 찬양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찬양기도회 시간에는 다른 시간보다 더 기도에 집중할 수 있었고 몸이 뜨거워지고 기도 소리가 배나 커졌습니다. 아마도 성령이 더 충만했던 거 같습니다. 또 기도 시간에 성령의 감동이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성령 받았을 때 기억이 떠오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간에 목자님들이 해주신 여러 간증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 간증이 기억에 남습니다. 윤석원 목자님께서도 어릴 때 간절히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하셨다고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많은 죄를 대신 지셨는데 나는 나의 원하는 것만 말씀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 죄송하다는 기도를 드렸더니 성령을 충만히 내려주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원하는 것을 구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나의 잘못을 겸손히 돌아봐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2학년 때 성령을 선물로 받았지만 늘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자님들의 간증을 통해 그동안의 나의 기도 자세와 마음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수령자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다 성령을 받진 못했지만, 기다란 기도 방석 두 개에 꽉 찬 인원이 성령을 받았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같은 조 친구인 박하이가 성령을 받았다고 해서 조별 축하도 해주었고, 더 감동적이었던 때는 승유 온유가 성령을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못 받은 아동부가 빨리 성령을 받아서 천국에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4학년 진태은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전주 교회로 아동부 영은회를 갔습니다. 첫날 밤부터 신나게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며 뛰어놀았습니다. 강의 시간에는 5대 교의에 대해 배웠는데, 세례, 성령, 세족례, 성찬례 안식일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필기도 열심히 했지만 자유 시간이 되면 배운 것을 잊어버리고 노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둘째 날 밤에는 손을 다쳐 피가 철철 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내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나의 이런 행동들이 자랑스러울까? 하고 말입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하나님과 성경을 생각하며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6학년 진태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23년 2월 26일 대전교회 아동부 동생들과 함께 전주에서 열리는 아동부 영은회를 참석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등록하고 조금 놀다가 개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남자아이들과 자는 곳으로 이동해 짐 정리 후 씻고 잤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원래 기상 시간보다 아이들이 다들 일찍 일어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먹고 씻고 연속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도회와 조별 학습을 한 후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여러 강의와 조별 학습 기도회 등 많은 일정을 마치고 잠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여러 행사와 폐회 시상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은회에서 중점적으로 배운 것은 세례, 성령, 세족례, 성찬례, 안식일입니다.

    세례에 대해 배울 때 얼마 전 성령을 받은 동생을 생각하며 나도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돌이켜보면 더 열심히 기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영은회에서 성령을 받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저도 성령을 받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언젠가 가장 좋은 때에 내게도 성령을 선물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그날을 기다립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 [성도 소개] 이원일 자매님 가정을 소개합니다

    1. 가족 소개

     

    할렐루야!!

    청주교회 소식지에 저희 가족을 소개하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최근에 대전교회에서 청주교회로 전입을 오게 된 이원일입니다. 2006년 봄에 진효원 형제와 결혼을 하고, 이제는 두 명의 초등학생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큰아이 태호는 올해 6학년이 되었고, 둘째인 태은이는 4학년이 되었습니다. 전학을 통해 불안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교회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청주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 주시는 사랑입니다.

     

     

    1. 청주 전입 이유

     

    직업이 군인인 남편을 따라 부산으로 시집간 이후로, 꾸준히 이사를 하며 교회 또한 꾸준히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부산교회에서 분당교회로, 원주교회를 거쳐 다시 분당교회로 이동했고, 그 뒤로도 강남, 대방, 대전, 안양을 거쳐 다시 원주와 대전을 지나 청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새로운 분위기의 교회 안에서 생활하게 해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또 하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 기도 제목

     

    어디로 보내지던지, 제일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에게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으면서 주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작성 : 이원일 자매

  • [기관 소개 – 사회청년부] 청주교회 청년부를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 사회청년부] 청주교회 청년부를 소개합니다

    청주교회 청년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해가는 청주교회 청년부를 소개합니다.
    청주교회 청년부는 대학생 3명과 군인 1명, 그리고 사회초년생 7명의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인 우리 청년부들은 신앙적으로는 신앙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시기이고 처음 교사 사역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세상적으로는 성인이 되어 정신적 및 경제적 독립을 하게 되며 사회에 처음 발을 들여 놓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세상의 가치와 신앙적 가치 사이에서 많은 줄다리기를 하게 됩니다. 신앙적으로 고민할 일들이 많아지고 심지어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우리 청주교회 청년부는 하나의 신앙 공동체로 형성하여 이런 시기에 처한 청년들이 서로의 신앙 고민, 갈등 등을 공감해주고 답을 찾으며 신앙적인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청주교회 청년부의 1년 행사와 청년부의 안식일 일정을 소개합니다.

    매해 2월 말 또는 3월 초에 학생부에서 대학부로 올라오는 신입생들을 위해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이 청년부에 잘 적응하고 구성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행사이며 신입생들이 신앙의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조언해주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매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며 작년은 놀이동산을 다녀왔고 올해는 바비큐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4월쯤 청주교회 청년부는 북부지역 참예수교회를 선정하여 교류활동을 계획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행사이며, 청주교회 청년부들이 북부지역 교회에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으며 북부지역 참예수교회 청년부들과 교류가 적었기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참예수교회 청년부는 하나의 참예수교회 교인이기에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이러한 교류활동을 지속하려고 합니다.

    6월쯤 충청지역 참예수교회 청년부들과 함께 찬양기도회를 하고 교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북부교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찬양기도회를 통해 청년들이 신앙의 힘을 얻고 은혜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획하게 되었고 4개 교회(청주, 천안, 장항서부, 대전)가 연합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는 청주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함께 연합하는 행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름방학에는 물놀이! 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하지 않을 수 없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비록 말씀을 듣고 찬양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신앙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기에 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남부지역 교회를 방문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부지역 교회 청년들과는 남부 행사들을 하며 많은 신앙적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남부지역 교회들은 거리가 멀기에 방문하기에는 힘들었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청주교회 청년부는 남부에 위치한 참예수교회를 모두 방문해볼 계획에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안식일 저녁 형제반들은 학생부와 여호수아 신도회와 함께 풋살 모임을 가집니다. 신앙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풋살 활동을 통해 전도의 기회를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풋살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청주교회 청년부 안식일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10:30 – 12:00 오전 예배
    12:00 – 12:30 점심 식사
    12:30 – 13:30 티타임
    13:30 – 14:30 신도회 모임(찬양, 말씀 및 신앙 이야기 나눔)
    14:30 – 17:00 교회교육 교사 사역 및 봉사 사역
    17:30 -18:00 저녁식사
    18:00 – 18:30 계단청소
    19:00 – 21:00 성경공부(GBS)

    청년부 신도회 모임 시간은 다 같이 찬양을 부르며 시작하며 오전 예배말씀을 기반하여 서로의 신앙적인 고민과 반성, 결심 등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기도를 합니다. 청년부 신도회는 신앙 공동체로서 신앙적인 고민을 나누고 공감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주교회 청년부들의 대부분이 아동부와 학생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나머지 청년부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 시절 교사로 섬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학교 일정이 끝나고 저녁 식사 후 목자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며 말씀의 양식을 섭취하고 꾸준히 신앙 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글작성 : 장지훈 형제

  • [복음 메세지] 극단의 결과를 가져온 불의의 고리들(삿 20:1-23)

    [말씀 제목] 극단의 결과를 가져온 불의의 고리들(삿 20:1-23)

    [설교자] 김세한 목자

    [설교일] 2023년 1월 21일(토) 안식일 예배

    1787년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쓴 ‘로마 제국의 몰락’이라는 책에는 로마 제국 멸망의 이유에 대해 다섯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멸망의 이유 첫째, 이혼의 급속한 증가로 가정이 파괴된 점, 둘째, 사람들이 스포츠와 매춘 등 쾌락주의에 빠져든 점. 셋째, 세금은 점점 높아진 반면 지도자들은 시민들에게 공짜 빵과 서커스를 제공하는 포퓰리즘에 집중한 점. 넷째는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지나치게 군비를 확장한 점. 다섯째 종교의 순수성이 무너져 시민들이 건전한 정신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지 못한 점 등이다.

    로마 제국의 멸망의 각각의 원인을 보면 대체 이런 정도 이유로 멸망까지 할 수 있나 싶게 대수롭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각각의 원인들이 합해지고 증폭되니까 예상치 못한 심각한 결과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2008년 금융 위기도 그렇다. 여러 계층의 작은 부정, 부패가 합해져 예기치 못한 심각한 결과에 도달했다. 학자들의 그릇된 경제 이론, 금융기관에서 남발한 부실 채권, 신용평가 기관의 부정직한 평가, 일반 대중들의 탐욕이 한 데 어울어지니까 금융 위기라는 암덩어리로 발병했던 것이다. 개인의 건강도 그렇다. 누구나 한 가지 요소로 건강을 잃지는 않는다. 수면 시간 부족, 영양 섭취의 불균형, 과도한 노동과 스트레스, 건강을 해치는 음주와 흡연, 이런 모든 악습관이 합해져 종합되니까 암같은 심각한 질병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은 작은 것이 작은 것이 아니다. 영육 간의 독소는 작은 씨앗이 자랄 때 제거해 주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전 10:1)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나 혼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모임,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이다. 성도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 그 의미는 나 한사람의 신앙과 믿음이 내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한 분의 성도가 자리를 비우면 허전하다. 그분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으면 든든하다. 이런 사실에서 우리는 이미 하나의 공동체임을 증거한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건 교회 안에서건 내가 속한 공동체 속에서 어떤 의식과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어떤 의식과 신앙을 가지고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오늘은 레위인의 첩 사건이 불씨가 되어 베냐민 지파의 멸절하게 된 사건을 살펴보고 이런 문제를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레위인의 첩이 베냐민 지파 기브아에 속한 비류들에게 욕보임을 당하고 죽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피해자인 레위인은 마치 짐승의 제물을 각 뜨는 것처럼 여인의 시신을 12조각으로 쪼개어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보낸다. 이스라엘 12지파는 그것을 받고는 이 엽기적인 사건에 대해 경악한다. 그리고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모든 지파가 미스바에 모이게 된다. 그렇게 모여든 지파들 가운데 칼을 빼들고 전쟁하는 정병이 사십 만이나 되었다. 이 모인 규모로 봐서 이것이 이스라엘에 얼마나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레위인은 그렇게 모인 백성의 장로들에게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레위인의 설명을 들은 장로들은 베냐민 지파에게 이런 일을 행한 자들을 처벌하겠으니 범죄자들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베냐민 지파는 이 요구에 대해 불응한다. 결국 이스라엘 전체 지파 연합군과 베냐민 지파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 동족 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일어난 결과는 어찌되었는가? 베냐민 지파의 장정이 거의 몰살하게 되는 상황에 가서야 전쟁이 끝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끝에 그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다.

    (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참고. 삿 17:6, 삿 18:1 삿 19:1

    동족끼리 칼을 겨누고 베냐민 지파가 멸절당하기까지 죽이고 죽임당한 이 불행한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 성경은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있다. 그 원인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이다.

    그런데 근본 원인은 그렇다 치고 우리는 이 불행한 결과에 이르기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불의의 고리들을 발견한다. 그 가운데 하나만 끊어져도 이런 자리에 도달하지 않았을 텐데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다 보니 오늘의 극단적 결과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그 고리 중에 첫 번째, 만약 레위인이 첩을 취하지 않았다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다. 레위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의 정욕에 끌려 첩을 취하는 악행이 불씨가 되었다. 또 레위인이 음행한 첩을 데려오겠다고 자기 자리를 떠나 장기간 타지에 체류하는 불성실함이 없었다면 이런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다. 또 베냐민 지파가 순순히 기브아 비류들을 이스라엘 족속들 앞에 순순히 내놓았으면 이런 일을 벌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베냐민 자손들이 기브아 비류들을 찾아내서 그들을 징벌하는 것이 마땅치 않았을까? 그런데 베냐민 지파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다.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여러 계층의 부정직과 불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니까 나중에 전쟁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로마시대 멸망의 이유가 그러했고 또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현상이 그렇고 개인이 암이란 질병이 발병하는 과정이 그러한 것처럼 이 악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은데 원인이 있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엄청난 사건과 극단적 결과의 이면에는 이렇게 작은 불의, 부정의 요소들이 합해지고 연결되다 보니 최악의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은 작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 오늘의 이 사건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남을 탓하기 전에 너의 흠을 고치라.

    (삿 20:5-6) 『[5]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나의 우거한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서 그로 죽게 한지라 [6] 내가 내 첩의 시체를 취하여 쪼개어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내었노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을 인함이로라

    이 레위인의 말을 보라.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을 인함이로라’고 말했다. 레위기에 보면 제사장과 대제사장이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이나 이혼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다(레 21:7, 14). 레위인은 제사장이 임명되는 지파이다. 그런데 레위인이 행음한 첩을 데리고 살려는 그 시도에 대해서 스스로 뉘우치는 모습이 없다. 만약 레위인이 그런 불행을 당했을 때 먼저 자신의 잘못을 바라보았다면 ‘내가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했더니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망령된 사건을 만나게 하셨구나!’라고 뉘우치고 회개했을 것이다. 그런데 회개가 없다. 그리고 오히려 베냐민 지파의 비류들만 고발하고 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왕으로 모신 존재이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고 그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멈춰서야 한다. 그래서 성도들의 마음 속에는 양심이 살아 있어야 한다. 그 양심이 살아있을 때 자기 합리화라는 우물에 빠지지 않고 남을 탓하는 모순에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예수님도 산상보훈에서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빼려고 하지 말고 자기 눈에 있는 들보를 먼저 빼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는가? 또 바울 사도는 디모데 전서에서 ‘남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이 레위인의 우물안 빠진 모습에서 우리는 교훈을 받을 수 있다. 부디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자.

    (딤전 5: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

    둘째, 인정에 끌리는 것이 아니라 공의로 판단해야 한다.

    (삿 20:13-14) 『[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 곧 그 비류를 우리에게 붙여서 우리로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14] 도리어 각 성읍에서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

    오늘 본문에 베냐민 지파의 이상한 태도를 발견하게 된다. 베냐민 지파는 기브아 지역의 불량배들을 내놓지 않았다. 그들이 먼저 나서서 죄악을 저지른 불량배들을 징벌하고 공동체의 악을 제거하지 않았다. 그러기는커녕 오히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의 연합군과 전쟁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성경은 침묵하고 있지만 추정하건대 아마도 베냐민 지파 중 유력한 집안의 자제들이 그 불량배들 가운데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투명한 사회일수록 옳고 그름의 기준보다 혈연, 지연, 학연과 같은 관계가 그 사회를 지배한다. 그래서 그런 사회는 배경이 있고 연줄이 있으면 안될 일도 되고 반대로 배경도 없고 연줄도 없으면 될 일도 안된다. 사실은 위험한 사회의 공의가 실종된 사회이다. 베냐민 지파의 행동을 보아 그 시대도 그러했던 것 같다. 공의의 기준으로 판결하고 적용한 것이 아니라 인정과 관계에 의해서 감싸고 죄악을 묵인했던 시대였던 것이다. 그래서 베냐민 지파도 이렇게 행동한 것이다.

    오늘날 나나 혹은 내가 속한 공동체가 이런 부패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어떤 신앙의 길을 가야 할까? 성도 개인이 범죄할 때 그것은 나 혼자만의 상실이 아니라 내가 속한 공동체의 상실임을 알아야 한다. 나 한 사람으로 인해 공동체가 상처받을 수 있고 그 상처는 또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 그러니 나에게 순서가 왔을 때 그 고리를 끊어낼 결심이 필요하다.

    때로는 공동체에서 고리를 끊어낼 때 깊은 고민이 있다. 관용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관용에는 항상 악을 용납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과 부담이 있다. 만약 무조건의 관용이 이루어져 무제한 악이 용납되면 공동체의 악으로 확대될 때 제재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관용이란 공동체의 질서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관용이어야 한다. 그래서 사랑과 공의는 함께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공동체의 존립이 흔들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건으로 이스라엘 전체 지파가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에서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에게 한 몸 의식, 한 공동체 의식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공동체가 존립하려면 정직과 공의와 공평의 정신이 기초 되어야 한다. 이것이 무너질 때 공동체도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 이스라엘 지파가 베냐민과 전쟁을 불사한 것이다.

    (고전 12:26-27)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5:6)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셋째, 근시안이 아니라 원시안의 안목을 가져라.

    (삿 20:3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쳐서 파하게 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일백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이었더라』

    (삿 20:46-47) 『[46] 이 날에 베냐민의 칼을 빼는 자의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이니 다 용사더라 [47] 베냐민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 달을 지내었더라』

    민 26:41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갈 무렵 인구수는 45,600명이었다. 그런데 삿20장에서 베냐민 지파의 죽은 자가 50,100명이었고 남은 자가 고작 육백 명에 불과했다.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베냐민 지파는 가나안 땅에 정착해 살아오는 동안 인구가 오천 명이나 늘어나는 복을 받았다. 그런데 이 전쟁을 통해서 전부 죽고 육백 명만 남았다. 이스라엘 연합군은 이에 대해 이렇게 한탄하고 있다.

    (삿 21:2-3) 『[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대성 통곡하여 [3] 가로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날 이스라엘 중에 어찌하여 한 지파가 이즈러졌나이까 하더니』

    베냐민 지파 뿐 만이 아니라 사실은 이스라엘의 연합군도 피해가 컸다.

    (삿 20:21,25) 『[21]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25]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일만 팔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결국 베냐민을 공격했던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도 무려 4만 명이 죽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다. 거의 한 지파의 인구 규모와 같다. 하나님은 마치 광야에서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서로 치게 하셔서 그들을 징계하셨던 것처럼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하고 불신의 길을 걸어간 죄과를 이렇게 징벌하셨던 것이다.

    애초에 레위인이 음행한 첩을 취한 잘못의 회개하고 물러섰다면 이런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다. 베냐민 지파가 자기 종족의 악을 근절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면 이런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스라엘 지파가 베냐민과 더욱 대화하려고 하고 원만히 사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이런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 모두는 이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될 때 수확할 불행의 열매를 분별하는 눈이 없었다. 그리고 그 결과 열매는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고스란히 담당해야 했던 것이다.

    어린 아이는 불장난의 위험성을 모른다. 눈앞에 불의 신기한 능력에만 몰입한다. 그러다가 큰 불이 난 후에야 불은 재미있고 유익한 것이지만 정말 위험한 것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한다. 이처럼 죄악은 마치 눈 앞에는 작은 불씨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확대되고 성장했을 때 엄청난 결과가 있다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분별해야 한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옛날에 어느 왕이 부정부패가 심한 신하들을 연회에 초대했다. 그들을 교훈하기 위해서 왕은 모든 신하들에게 한 가지 명령을 내렸다. 그것은 연회에 참석할 때 안주는 왕이 부담하니 술은 신하들이 준비해서 포도주 한 병씩을 꼭 가져오라는 것이다. 모든 신하들의 포도주를 한 항아리에 부어서 함께 연회를 즐기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자 한 신하가 이렇게 생각했다. “그렇게 많은 신하들이 포도주를 가져오면 내가 가져가는 포도주 한 병은 얼마나 되겠나! 난 포도주 대신 물을 담아 가야지.” 그리고 이윽고 연회가 열리는 날 왕과 신하들은 진수성찬으로 차려놓고 연회장 가운데 술항아리를 놓고 둘러 앉았다. 왕은 신하들에게 명해서 가져온 포도주들을 항아리에 부으라고 했다. 그리고 항아리에서 포도주를 퍼다가 모든 신하들에게 따라주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술잔 속에 담긴 것은 포도주가 아니라 물이었다. 나 하나쯤 하는 신하들의 생각이 모아져 술을 맹물로 만든 것이었다.

    하나님은 사사기라는 성경을 통해 성도에게 교훈하신다. 성도는 하나님을 마음 속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야 한다. 그런 삶을 산다면 하나님 나라에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가 될 것이다. 죄악의 고리를 끊고 선한 영향력의 고리를 형성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공동체가 되자! 하나님이 천국의 문에서 맞아들이실 그 날까지 하나님을 마음속의 왕으로 모시고 경성하며 살아가시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원한다.

     

    글작성 : 김세한 목자님

    글편집 : 김예영 자매

  • [교회 행사] 아동부 달란트체험과 ‘하나의 밤’ 행사

    [교회 행사] 아동부 달란트체험과 ‘하나의 밤’ 행사

    청주교회 행사를 소개합니다

     

    한 해가 마무리 되는 2022년 모두 주님 안에서 평안하게 보내셨나요? 청주교회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며 진행한 행사들을 통해 받은 은혜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아동부 ‘달란트 행사’입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달란트 시장을 조금 색다르게 바꿔서 진행했습니다. 교사들이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아동부 아이들이 1년 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모은 달란트를 내고 각각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였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국 골대에 공 넣기’, ‘나의 죄 풍선 터뜨리기’, ‘천국 가까이 병뚜껑 날리기’, ‘말씀 캘리그라피’, ‘소떡소떡과 달고나’ 등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 될 수 있을까, 교사들이 함께 기도하며 고민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이랍니다. 이 시간을 통해 아동부 아이들이 2022년 한 해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열심히 모아온 달란트로 체험도 하며 감사와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의 밤’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하루가 주어집니다. 그 하루가 끝나면 밤이 찾아오고 우리는 이 시간에 하루를 돌아봅니다. 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우리의 인생길에서 맞이하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밤은’ 우리에게 하루 하루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난 1년을 함께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을 시작할 힘을 얻습니다, 이번 청주교회 ‘하나의 밤’ 주제는 ‘감사’입니다. 각 신도회별로 ‘감사’를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는데 올해는 특별하게도 한 가정의 삼대가 함께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1. 이번 하나의 밤에서 가족발표를 하게 된 이유는?
    2. 예전부터 할아버지께서 가족들과 함께 삼대가 모여 찬양을 하고 싶어하셔서 기회를 보다가 이번 하나의 밤을 계기로 삼아 해보게 되었습니다.

     

    1.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2. 어려움이라기보다는 언니와 제가 ‘하나의 밤’에서 맡은 일이 많았기에 조금은 부담이 됐지만 할아버지께서 원하셨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준비하다보니 모든 가족이 함께 찬양드리는 시간이 굉장히 뜻 깊었습니다.

     

    1. 준비과정이 대략 어떻게 되었는지?
    2. 할아버지께서 연주하시는 악기가 알토 섹소폰이어서 저희가 연주하는 음과 달라 곡을 다시 변조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일을 하고 계시고 저희도 학교에 다녀야 했기 때문에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모두 함께 하나님의 뜻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1.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2. 교회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삼대의 가족들이 함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감사한 시간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청주교회는 ‘하나의 밤’을 통해 한 해를 주 안에서 마무리하며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2022년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글쓴이 : 박은우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