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tjcnews_ay

  • [성도 간증]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성도 간증]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안양교회 김세* 형제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이 시간 ‘나의 인생의 목자이시며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간증하고자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시편 105:1~2)

    7년 만의 간증을 저는 기쁨 가득한 시간으로, 아무런 걱정 하나 없이 기도로만 준비했습니다. 한 달 동안 은혜와 평강이 날마다 새롭게 느껴졌고, 지금 저는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손가락질해도 감사하고, 모함을 해도, 짜증을 내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루를 회개로 시작하고, 회개로 마무리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인생의 목자이신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두려움 없이 은혜 가운데 거하며,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확신이 깊어진 건 불과 2년 전의 일입니다. 이제 저의 나이 오십이 되었지만, 저는 이제 두살 인 것 같습니다. 2년 전에도 저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두려움에 직면할 때가 많았습니다. 어떤 때는 미래를 걱정하며 마음이 무너질 듯했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시는 목자로서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찬양의 기쁨과 얇은 믿음만 있었던 나의 신앙, 참예수교회에서 하나님께 충만한 순종

    저는 9살 때 처음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과자를 준다는 친구의 초대에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갔지만, 그곳에서 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은 어린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재미있는 TV 만화를 포기하고 매주 교회에 나가 말씀을 듣고 찬양을 배우는 것이 점점 기쁨이 되었고,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찬양과 전도 활동에 많은 열정이 있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고, 교회 활동에도 더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친구들과 교회에 나가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제게는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제 믿음을 더 굳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제게 용기와 사랑을 주셨고, 그 사랑이 다른 이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대학교 때는 유치부 교사와 주보 편집부로 사역하였는데, 어린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때로는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글쓰기, 시 작성과 그림을 잘 그리게 하신 달란트로 기쁘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후 35살에 참예수교회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났습니다. 이 전의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말씀과 순종, 회개와 기도, 감사와 사랑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하셨고, 섬김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붙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 믿음의 여정을 계속 걸어가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감사하며 힘을 다하여 섬기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고통 속에서 더욱 선명해진 하나님의 인도하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깊은 고민과 두려움 속에서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저의 목자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늘 채워주시며, 안전한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말씀이 제 삶 가운데 진짜 고백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여정엔 참을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몇 해 전, 저는 사랑하는 자녀를 먼저 하나님 품에 보내야 했습니다. 부모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슬픔이었고, 이해할 수 없는 질문들이 매일 제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눈물로 성경을 붙잡고 있을 때, 마치 조용히 제 곁에 오셔서 말씀하시는 듯한 위로가 있었습니다.

    “내가 네 아픔을 안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

    그 음성은 제 영혼에 숨을 불어넣었고, 깊은 상실 속에서도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자녀를 잃은 슬픔은 사라지지 않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은 저를 붙들고 계셨고, 무너지지 않도록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옆의 가족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생사의 경계에서 또 한 번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의사는 빠른 응급조치 덕분이라 했지만,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확신합니다.

    쓰러진 3일 동안은 기억이 없었기에 병실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아픔을 제게 계속 주시나요?”

    그러자 응답하셨습니다.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쓰기 위해 내가 너를 단련하고 있다….”

    그때부터 제 시선은 고통에서 은혜로, 상처에서 사명으로 옮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때 새 삶을 얻었습니다.

    지금 저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의 목자이시고, 저는 하나님의 품 안에 있는 양입니다.

    감사와 순종, 그리고 전심전력

    이후로 저는 두려움이 올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광야 같았던 이전의 삶은 직장, 경제, 환경 문제 등으로 걱정과 불만이 반복되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거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이 저를 감싸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 동안 저는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며, 담대함과 지혜를 주시는 주님께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심전력으로 믿고 순종하며, 온 마음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

    나를 변화시키신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안전하고 평안하며, 은혜 가운데 거하는 기쁨이 넘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거듭나고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며,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항상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그 인도하심의 기쁨을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늘 사진 밖에 있었습니다. 아빠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것은 제 방식의 사랑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가정을 사랑과 평안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처럼, 저 역시 아빠로서 믿음과 순종을 함께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이사야 41:10)

    지금까지 저의 목자이시며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간증하였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아멘.

     

    <잠잠한 동행 _ 감사의 기도>

     

    상처 많았던

    나의 시간과 모습들에 기도의 평안을 주심을

    늘 감사

     

    굴곡 많았던

    나의 원망과 눈물들에 섬김의 은혜를 주심을

    늘 감사

     

    유혹 많았던

    나의 육신과 거울에 힘을 다하는 순종을 주심을

    늘 감사

     

    기도와 섬김과 순종으로

    소박해도 아름다운 들꽃과 같은 향기를 주심을

    늘 감사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꽃피운 작은 나의 새 생명에

    늘 감사

     

    잠잠하게 행하면

    나의 목마름에 아낌없이 다 보여주시고

    생명수 샘물로 한없이 은혜와 사랑 주시는 주님께

    늘 감사합니다.

  • [복음 메시지] 히스기야왕의 기도

    [복음 메시지] 히스기야왕의 기도

    제목: 히스기야의 기도(사 37:1~7)

    일시: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히스기야를 통해 본 기도의 참된 자세

    본문은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 때 아수르 군대가 남유다를 침공했고, 유다의 모든 성을 함락시키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성의 함락을 앞둔 상황에서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기도의 참된 자세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의지하라(1)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습니다. 그가 성전으로 간 이유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경은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지니라.(5:1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즉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위기를 맞으면 힘 있는 사람을 찾아가거나 세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거의 성도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하라(1)

    히스기야가 성전에 가서 기도한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역대하 7장 11절에 보면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내가 듣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성전을 택하시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그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머물러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이 약속을 기억하고 성전에서 기도했고, 성전에 갈 수 없을 때는 성전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통해 드리는 기도 역시 같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곳이기 때문에 귀히 여기시기 때문에 그 교회를 향해 눈과 마음을 두시고, 그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겸비하게 기도하라.(1)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기도하였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경건한 자세를 말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이처럼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 복종하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기도할 때, 내 뜻이나 내 주장,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주시는 대로,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하라.(2)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에게도 기도 부탁을 합니다. 자신도 기도하지만 하나님의 종에게도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5:14)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들에게 기도 부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치라고 세우신 자들입니다. 사무엘도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다고 말했고, 히브리서 13장 말씀에도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들이 결산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성도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고, 함께 은혜를 나눌 때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됩니다.

    환난의 이유를 생각해 보라.(3)

    히스기야가 기도하면서 말합니다.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37:3)

    이 말은 현재 상황을 인정하며, 동시에 자신들의 죄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가 보는 이 상황은 단순한 위기가 아닌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책벌이라는 인식입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해산할 힘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즉 오직 하나님만이 이 위기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내포합니다. 어떤 위기든지, 어떤 절망이든지, 우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라.(4)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기도 부탁하며 한 말 중에 하나님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랍사게는 하나님을 모욕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향한 모욕이 견딜 수 없었고, 그것이 가장 큰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다윗도 골리앗 앞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느냐며 분개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만을 위한 기도가 아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기를 원하는 기도를 해야 하고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더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도한다면 두려워하지 말라.(6)

    하나님을 의지할 때 가장 먼저 주시는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곧 믿음의 표현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도해도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설교 링크: 히스기야의 기도(사37:1~7)

     

    글| 최재웅 형제

  • [성도 간증] 고통 가운데 피난처 되신 주님 – 김경* 자매님

    [성도 간증] 고통 가운데 피난처 되신 주님 – 김경* 자매님

    고통 가운데 피난처 되신 주님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제 삶에 피난처 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피난처 되신 주님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위험과 고난 속에서 안전한 도피처로 인도하시는 주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삶에서 어떻게 피난처가 되어 주셨는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일입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지방에 있는 회사에 취업해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근무하는 곳이 서울 집에서 멀어서 회사 버스로 출퇴근했습니다. 당시 직장생활 13년 차였고, 누구나 그렇듯 저 또한 여느 사람들처럼 주어진 일을 충실하게 하였습니다. 회사 버스를 타려면 적어도 6시 이전에 집을 나서야 했습니다. 하루 시작이 6시에 집에서 나와 일을 하고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9시가 넘었고 야근도 종종 했는데 그럴 때는 자정을 넘기는 일도 많았습니다. 12시 넘어 집에 들어와서, 잠시 눈을 붙이고 5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했습니다. 삶의 중심이 일터였습니다. 저만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주변의 동료들도 주중에는 삶의 중심이 직장이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사는 모습이 당연한 일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분주하고 쉼 없는 삶에 지칠 때면 ‘남들도 이렇게 사는데….’ 이런 마음으로 근근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바쁜 삶이 당연한 직장 분위기에 휩싸여 잘못된 열심에 대해 스스로 채근하며 더 힘쓰고 노력하면 잘될 것이라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되면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서서 예배드리고 맡은 사역을 했고, 성경 공부까지 참석하고 밤이 늦어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요일은 교회 행사에 참여하며 시간을 주로 썼고, 아주 가끔 저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니는 대방교회 저는 동부교회 아버지는 천주교에 다녔기 때문에 가족이 3명뿐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어려웠습니다. 점점 이런 생활에 익숙해졌던 것 같습니다.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삶이 원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내가 바꿀 수도 없고 이런 삶에도 감사해야 한다고 스스로 채찍질했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도 안식일 예배도 빠지지 않고, 주어진 교회 일도 하고 성경도 읽고 있으니 부족하지만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을 합리화하였습니다.

    회사는 점점 제게 더 많은 역할을 요구했고, 그 일을 어떻게든 해내고자 고민하고 달성을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제가 가진 역량이나 리더십으로는 감당이 어려운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그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버텨낼 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동일한 삶이 반복되는데 뭔가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인가? 믿는 자가 감당해야 할 사회생활이 이런 모습이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이런 삶에 관한 생각과 질문을 한동안 했었는데, 한편으로는 그런 삶도 하나님의 은혜인데 더 힘들고 어려운 삶도 많고 나에게 많은 것을 주셨는데 불평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감정을 억눌렀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삶에 대해 답답하고 풀리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제가 알 수 있도록 길을 보여달라고 지친 하루를 마감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은 없었습니다.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때로는 원망이 되어 ‘하나님 이것이 당신이 바라는 삶의 모습인가요?’ 하고 질문도 했지만, 그래도 잠잠히 하나님을 기다리라는 말씀이 생각나 낙심된 마음을 삭이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한파에 매서운 바람이 부는 새벽이었습니다. 캄캄한 새벽 거리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고, 회사 통근버스를 타기 위해 약 100미터 전, 건널목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불빛이 비쳤고 저는 쓰러졌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운전자는 어두운 길, 저를 보지 못하고, 건널목에서 정지하지 않고 가다가 저는 차량에 치여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저는 차에 치여 의식을 잃었고 119구급차에 실려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드문드문 기억이 있긴 하지만 눈을 떴을 때 오후 6시 30분이 넘어 있었습니다. 교통사고 후 12시간이 지난 후에야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눈을 떴을 때 어머니가 옆에 계셨는데 아무런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제 몸은 일부는 붕대로 싸여 있었고, 눈마저도 붕대에 감겨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차에 치여서 모든 갈비뼈가 골절되었고, 바닥에 쓰러질 때 몸의 왼쪽 부분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는 골절되었고, 왼쪽 광대뼈는 함몰됐고 얼굴의 찢어진 부분은 이미 응급 봉합 수술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회사에 있어야 할 시간에 병원에 누워있다니…. 상황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비록 몸을 크게 다쳤음에도 정신은 온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에 감사드렸습니다.

    저의 뜻밖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교회는 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소속 교회를 떠나 저를 알고 있는 성도님들은 제 건강을 걱정하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성경 말씀을 적은 손 편지를 어머니 편에 전달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런 진심 어린 기도와 위로는 저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그동안 관계가 소원했던 친척에게도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래서 멀리서도 병문안을 와 주시고,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며 사람들과 멀어진 관계도 자연스럽게 회복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이것이 하나님께서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향하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완고해진 마음과 메마른 정서를 하나님 방식으로 사람들을 통해 보여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사고로 인해 육체의 아픔보다는 오히려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매우 행복했습니다. 사고 전날까지 하나님의 뜻을 보여 달라는 기도를 하면서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실망했는데 이 뜻밖의 사고는 저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시고 사랑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마음이 평안했고, 오히려 저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고를 허락하셨지만 감당할 수 있게 하시고 생각과 마음에 평안함을 주신 하나님께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응답해 주시고, 크신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시는 것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병실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편 37:24)

    교통사고로 심각한 외상을 입어 주변이 많이 놀랐지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평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골절된 어깨에 철심을 삽입하는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느꼈던 저는 의연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전신마취를 하고 4시간 소요되는 수술이었습니다. 저녁 10시에 회복실로 옮겨졌는데 전신마취에서 회복하는 것은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마취 가스를 호흡으로 빼야 하는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가 숨을 쉴 때마다 통증과 갈증이 심했지만, 물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십자가에 달려 홀로 고난을 받으시는 예수님이 생각났는데 이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제가 겪는 육체의 아픔과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몸이 아픈 제게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성도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깨 수술을 받고 2주에 후에는 함몰된 왼쪽 광대뼈에 철심을 삽입하는 수술 날짜가 잡혔습니다.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마취 후 깨어났을 때 고통이 커서 무서웠고, 체력도 떨어진 상태고 수술 위치가 시신경 옆이라, 잘못 신경을 건드리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에 다시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득 저를 친 가해자에 대한 원망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다시 약해진 것 같아서 수술을 앞두고 불안함에 요동치는 마음을 하나님께 잡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수술을 받았고 전신마취 회복은 여전히 어려웠지만 회복 속도는 빨랐습니다.

    3주 동안 수술이 끝났지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회복이 필요했습니다. 당시 회사는 병가와 휴직의 인식이 부족했던 터라 특별한 사유 없이 휴가를 줄 수 없었지만, 감사하게도 6개월의 병가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피로했던 일과에서 사고를 통해 저의 몸을 돌볼 수 있었던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2차 병원으로 옮겨서 회복에 전념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하루에 수면 시간을 절제하며 살았는데 병원에서 충분히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 동안 저는 성경도 읽고, 설교도 듣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고의 고통을 뛰어넘는 제게 주시는 특별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제 몸 관리에 소홀했던 점도 깨달았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상황에 핑계를 대며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것을 알게 하시며 이 기간에 제 육체를 돌볼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 육체도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하나님께서 맡기신 몸을 관리할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 저의 바쁜 직장 일과 주말에도 각자의 시간으로 어려웠지만,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부모님의 간호를 받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족에 소홀했던 제게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픈 딸을 돌봐 주시는 부모님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36:26)

    바쁘게 돌아가는 일터에서 누군가를 챙기는 여유가 없는 시류에 따라 나도 모르게 마음이 굳어지고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대화도 잘 못했는데, 이번 일로 서로를 걱정해 주고 위하는 마음을 다시 갖게 해 주셨습니다. 사고를 통해 이렇게 저의 잘못된 삶의 흐름을 멈추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넉넉해져서 그동안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뜻밖에 주어진 휴식 시간 속에서 스스로 세상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삶의 굴레에서 출애굽 시켜 주셨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삶으로 되돌아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에 감사했습니다.

    다시 직장에 돌아가 시간이 흐르면 원하지 않지만, 다시 바쁜 일상에 매몰되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복직하는 것이 고민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부서를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아도 경쟁하며 빠르게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직장 분위기에 이전 생활이 다시 반복될 것 같아서 그동안 익숙했던 업무나 관계를 내려놓고 새로운 부서로 옮기는 것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타 부서로 옮기는 것도 내가 해 온 업무와 관련성이 있어야 하고 내 능력을 알아봐 줘서 허용하는 그 부서의 승인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기에 그 과정도 순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몇 달 있는 동안 교회를 나가지 못했는데, 예배드리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코로나 때 모두 느끼셨겠지만, 안식일 예배에 하나님 전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사역의 기회가 있으면, 감당할 수 있을지 내 상황을 고려해 보고 결정했으나, 하나님과 성도님께 사랑의 빚을 진 것을 저에게는 그 일이 무엇이든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저를 회복하신 주님이 부족하면 채워주실 것이고, 도와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삶과 생각과 처지를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어려움에 침묵하시는 것 같아 답답했지만,

    하나님께서 온전한 방법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교통사고를 겪는 것을 불행이라고 여겨질 수 있으나,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사고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의 잘못된 삶의 모습을 깨닫게 해주셨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심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6개월을 쉬는 것까지 누렸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베드로전서 5장 10절)

    제 삶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 [성도 소개] 안양교회 조갑* 모친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안양교회 조갑* 모친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안양교회의 조갑 *  모친을 소개합니다!

    1. 전도 과정의 하나님의 인도하심

    올해로 81세가 되신 마리아회 조갑 * 모친을 소개합니다. 한옥 * 자매님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신지 벌써 1년 6개월이 되셨습니다. 요양보호사이신 한 자매님이 전에 잠시 돌봐 드렸던 조 모친과 통화가 되면서 전도가 되셨습니다. 원래는 조 모친을 전도하려고 애를 쓰던 친구분이 계셨는데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셨습니다. 그분 또한 한 자매님이 아시는 분으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통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한 자매님은 그런 안타까운 기억이 있어 오랜만에 연락이 된 조갑 * 모친을 빨리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셨습니다.

    관악역에 맛집이 있다고 하시면서 교회로 초대를 하셨고 (사실은 한 자매님도 처음에 이렇게 전도가 되셨답니다^^), 마침 그날은 안양교회에서 김장이 하는 날이었습니다. 조 모친께서는 예배도 잘 드리시고 점심은 물론 김장 김치에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하시고 가셨습니다. 교회는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주변의 전도를 강하게 거부하셨던 분이 친구분의 죽음으로 마음이 가난해지셨고 마침 한 자매님의 권면으로 교회를 나오시게 되신 것입니다. 큰 어려움 없이 전도되신 듯 하나 사실은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2.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심

    모친께서는 작년 9월에 온 성도의 관심과 축복 속에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셨습니다. 세례를 받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모친께서 물을 무서워해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가 물속에 다 잠기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번의 시도로 물속에 오래 계신 모친께서 많이 힘들어하셨고 이대로 세례를 못 받게 되는 것은 아닌가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안타까움에 기도 소리가 들리고 목자님께서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 후에 모친께서 무사히 세례를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세례식 과정을 통해 모친께서는 자신을 향한 성도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즐거운 신앙생활

    안식일이면 목자님과 함께 새 신자 성경공부에 참석도 하시고 댁에서 매일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십니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신다고 수줍어 말씀하시지만 궁금한 것도 물어보시고 말씀으로 권면하면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십니다. 조 모친님 옆에서 살뜰히 챙기시는 조명 * 자매님을 비롯해 마리아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 안식일이면 차량으로 봉사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배려 등으로 모친께서는 교회에 잘 적응하시며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계십니다. 바라옵기는 하나님께서 모친에게 성령을 내려 주셔서 확실한 구원의 은혜를 받고 더욱 기쁘게 신앙생활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례받으신 조모친과 전도하신 한자매님>

    <마리아회의 축하찬양>

    <조 모친의 손발이 되어 주시는 조명 * 자매님과 함께>

    글| 백현 자매

  • [기관소개] 안양교회 학생부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 안양교회 학생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쑥쑥 자라가는 안양교회 학생부를 소개합니다.

     학생부는 고등학생인 요셉반과 중학생인 베냐민반으로 나눠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셉반은 교사 3명과 학생 4명으로, 베냐민반은 교사 3명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양교회 학생부는 아직 학생이라고 해서 그저 섬김만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학생부의 영성 관리입니다. 작년까지는 학생부의 영성 관리를 밴드 앱을 통해서 하루에 성경 한 장을 읽고 묵상을 정리한 내용과 기도했는지를 댓글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는데요, 휴대전화가 없거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있다 보니 사용이 어려워 고민하다가 작년 교사 세미나에서 전주교회와 대방교회에서 사용하는 신앙 핸드북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올해부터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잘할 수 있을지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막상 해보니 아이들이 묵상을 더 어렵지 않게,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식일에는 학생부 분반이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안식일 공과 교재 진도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그 후에는 10분 동안 교회 교육 전체 기도회를 합니다. 감사하게도 최근에 이 시간에 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 후 잠시 쉬었다가 3시 50분부터 5시까지 학생부 예배가 진행됩니다. 때로는 일정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다들 열심히 안식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부는 봉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예배와 안식일예배의 찬양 반주를 봉사하고, 안식일에는 아동부 예배의 율동, 반주, PPT를 준비하는 시간부터 같이 봉사하고 있습니다. 아동부들이 보기에도 벌써 선배로서 좋은 본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또 학생부 예배가 끝난 뒤에는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청소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사진이 준비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연 2회 전도 목적으로 시행되는 친구 초청 예배, 성경 말씀을 깊이 배우는 성경캠프, 주안에서 교제에 힘쓰는 수련회, 그리고 참북연, 총회에서 주최되는 각종 행사에 대부분이 참석하고, 그 안에서도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학업 문제, 친구 문제, 대중문화 문제, 가정의 어려움 등을 가지고 늘 고민하면서, 부모님, 선생님들의 말씀에도 순종해야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려는 학생부들의 모습을 보면 때로는 제가 많이 반성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굳건히 자라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학생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복음 메시지]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

    [복음 메시지]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

    제목: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고전 2:10-16)

    일시: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성령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하나님의 지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가 비밀하다 말하며, 사람의 지혜나 이성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깊고 감추어진 것으로 묘사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 말씀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여기서 ‘보이셨다.’는 것은 드러내셨다, 곧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나타내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본래 우리에게 감추어진 채로 존재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그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 분이시기에, 성령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에베소서 3장에서도 동일하게 증거됩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에베소서 3장 5절에서는 그 비밀이 “다른 세대에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나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즉,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 곧 이방인들까지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며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이 복음의 신비는,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드러날 수 있는 지혜라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26절도 이 내용을 더욱 분명히 해 줍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골1:26)

    하나님께서는 이 비밀을 만세 전부터 감추어두셨으나, 이제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도 이 복음을 전하며, 자신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다른 성도들도 함께 깨달을 수 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아들에게는 알게 하지 않았다고도 말하고 있는데 사람의 일반적인 지혜로는 결코 알 수 없는 즉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이성이나 연구, 철학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는 성령의 절대적인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말씀과 교회를 통해 깨닫게 하신다

    또한 에베소서 3장 10절 말씀에 따르면, ‘이 교회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뜻과 생각은 교회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시편 107편 20절에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시고 위경에서 건지셨도다”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보내셔서 치유하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시편 73편에서 시편 기자는 악인이 형통하는 모습을 보고 믿음을 잃을 뻔한 사실을 ‘자신이 거의 실족할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실족하려고 했지만 실족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갔을 때에 그들의 결국이 심판을 받게 된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실족할 뻔했던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도 때로는 세상의 불의를 보며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공의와 뜻을 올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은 믿음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시편 기자처럼 뜻을 알지 못하면 실족할 수 있으며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도 예수님의 죽음의 이유에 대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해하지 못해 넘어질 뻔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자체보다 하나님의 뜻을 모를 때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뜻을 모르겠다면 성령을 통해 주시는 말씀, 그리고 교회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 열심히 교회로 나가야 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더 열심히 기도할 때 우리는 넘어질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 없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없다

    고린도전서 2장 11절은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정, 즉 하나님의 뜻과 생각은 오직 하나님의 영, 곧 성령으로만 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마치 사람의 속 사정을 그 사람의 영 외에는 알 수 없듯이, 하나님의 뜻도 성령 외에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정, 즉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반드시 성령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 뜻을 성경에 기록하셨지만, 이 말씀의 깊은 의미와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참된 의도는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으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문자적 표현 즉 글의 표면적인 의미는 알 수 있을지 모르나 그 말씀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과 구원에 관한 하나님은 알 수가 없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있고 많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중에는 성경을 아주 많이 읽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우리 참예수교회의 진리의 말씀과 구원에 관한 복음을 전하면 그런게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담겨 있습니다. 결국 인간의 상식과 지혜가 아닌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그 말씀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령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베드로후서 2장 21절에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됐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독을 받아서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성령의 성령을 통해서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성령으로만 깨달을 수 있다

    고린도전서 2장 12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이유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깨닫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많은 것들이 있고 지금도 끊임없이 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고,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혀주셔야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구원의 영광을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18절에서도 바울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엡 1:17~18)

    이미 성령을 받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바울은 더 깊은 지혜와 계시의 영, 그리고 마음의 눈을 밝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성령을 받았어도 성령이 우리 안에서 충만하게 역사하지 않으면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깨닫지 못할 수 있고, 반대로 영적인 눈이 밝아져서 신앙에 대한 소중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가르침으로만 말씀을 바로 분별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2장 13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에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3)

    성령이 인도를 해 주셔야만 비로소 우리가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자로 말씀을 가르치거나 전도에서 말씀을 증거할 때 반드시 성령이 역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이 그 안에 역사하셔서 말씀을 전할 때도 성령의 인도를 통해서 말씀을 증거할 수 있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성도들도 성령의 감동을 통해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으로 기록되었기에 성령의 가르침으로만 올바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6절은 무식하고 굳세지 못한 자들이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멸망에 이른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을 사람의 생각이나 기준으로 해석하려는 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우리 참예수교회는 성령을 통해서 말씀을 해석하기 때문에 오류가 없는데 일반 교회 같은 경우는 이렇게 하지 않다 보니까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베드로후서 3장 10절 말씀에 주의 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한 주의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주의 날’ 하면 일반교회에서는 흔히 생각하는 게 주일입니다. 계시록 1장 10절에도 ‘주의 날에’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계시록이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의 말씀인 만큼 이것을 근거로 마지막 때에도 ‘주의 날’, 즉 주일을 지켰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주의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말씀을 푼 결과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잘못 이해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자 對 신령한 자

    고린도전서 2장 14절은 육에 속한 자는 하나님의 일을 미련하게 여기며 깨닫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고린도전서 1장 18절 말씀에 십자가에 도를 미련하다고 여기는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 혹은 성령 없이 세상의 가치관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인 이방인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지만 육에 속한 이방인처럼 살아가게 되면 점점 영적인 것을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신령한 자는 육에 속한 자와 반대가 되어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모든 것을 영적으로 분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할 수 있게 되어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고전 2:15)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는 삶이 됩니다. 결국, 이는 곧 성령 충만한 삶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삶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삶

    고린도전서 2장 16절 마지막 절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6)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삶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수도와 같은 삶,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에서도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며,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며 말씀과 기도에 힘쓸 때, 우리는 점점 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설교링크: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

    글: 최재웅 형제

  • [신앙의 향기] 전도에 대한 이모저모

    [신앙의 향기] 전도에 대한 이모저모

    이번 ‘신앙의 향기’는 전도에 대한 이모저모를 담아보았습니다. 안양교회는 주님의 명령이자 성도의 사명인 전도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성도님들의 전도에 대한 생각과 활동들을 통해 은혜받으시고 도전되시길 원합니다. (사정상 신도회 전도사역팀과 개인 전도사역팀에 한해 질문했습니다)

    1. 나에게 전도란?

     

    솔직히 너무 하기 싫고 부담되지만, 하고 나면 그렇게 기쁘고 뿌듯한 것이 전도입니다. <윤성희 모친>

     

    내게 주신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며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받으신 십자가의 크신 사랑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의 비밀을 전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조명화 자매>

     

    시한부 인생에게 새 삶을 권해 주는 것입니다. <조성덕 집사>

     

    부담은 되지만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광헌 형제>

     

    싸움입니다. 사단의 권세에 사로잡힌 자를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싸움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오정일 집사>

     

    생각하면 맘이 아프고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습니다. <김공수 형제>

     

    믿음으로 살아갈 때 주님의 은혜로 삶의 어려움들이 해결되고 평탄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전도는 내가 믿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다른 분들께 적극적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김미경 자매>

     

    생명을 살리는 천직이며 매일 호흡하는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김윤선 자매>

     

    전도는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하나님을 먼저 알게 된 성도로서 꼭 해야만 하는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혜란 집사>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명령하시고 부탁하신 것이며 또한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조유진 자매>

     

    적극적으로나 소극적으로나 제 의식 속에 항상 해야 하는 사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생각하며 관계를 맺어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도하면 그냥 제 삶의 일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의정 자매>

     

    숙제입니다. 해놓으면 맘이 편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은 칭찬받겠지요. 해라해라 잔소리 들으면서 하면 좀 아쉽겠지만 벌 받을 걱정은 없습니다. <김정민 자매>

     

    말씀, 기도, 성령 충만으로 무장되어야 할 수 있는 고난도 경건의 연습입니다. <백현 자매>

     

    2. 나는 이렇게 전도해요

     

    매주 금요일마다 전도지와 약간의 간식을 준비해서 동네 주변을 돌면서 전도를 합니다. 처음에는 경로당같이 사람이 많은 곳을 갔었지만 일대일로 정자나 벤치에 앉아 계신 분들, 혹은 지나가시는 분들께 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윤성희 모친>

     

    먼저 지인들과 평소에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편안한 인상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언어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조명화 자매>

     

    사람을 사귀고 신뢰를 얻어 복음을 소개합니다. <조성덕 집사>

     

    바쁜 일상 중에도 틈을 내서 전도하려 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항상 전도의 기회를 엿봅니다. <이광헌 형제>

     

    일하기 전 전도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일을 하면서 대상자를 염두에 두고 전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공수 형제>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하나님을 처음 어떻게 만났는지 또 제 삶에 역사하신 간증들을 나눕니다. 가까운 가족들에게는 설교 말씀을 꼼꼼히 메모해서 카톡으로 전하거나 매일 안부 문자를 보내다가 안식일이 다가오면 교회를 가서 은혜받기를 권합니다. <김미경 자매>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일단 친분을 쌓고 만남을 가지면서 유대감이 쌓이면 교회를 소개합니다. <김윤선 자매>

     

    교회 산행에 초대해 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와 신앙 안에서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말해 줍니다. 전도활동 시간을 정해서 교회 주변의 이웃들에게 참예수교회를 전합니다. <이해란 집사>

     

    전도 대상자를 찾고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합니다. 제가 믿는 신앙을 알리면서 예수님께 받은 은혜를 증거합니다. 이후 교회 영은회나 초청예배가 있을 때 교회로 인도합니다. 관계 전도는 한계가 있어서 매주 일요일 신도회 성도님들과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인근 산책로에서 앉아서 쉬고 있는 분들께 참예수교회 신앙에 대해 알리고 교회로 나오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조유진 자매>

     

    관계를 맺고 있는 분들께 꾸준하게 제 삶 속에서 역사 하신 하나님을 간증합니다. 교회를 궁금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간접적으로 전합니다. <조의정 자매>

     

    먼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만나게 해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기도 후 생각나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습니다. (기도하면 먼저 지인들이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네요) 만나면 교회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초대합니다. 그렇게 못할 경우, 일요일이나 수요일 오전 한나회 자매님들과 교회 주변으로 전도 활동하러 나갑니다. <김정민 자매>

     

    수요일 오후면 목자님과 함께 무조건 나갑니다. 전도지와 함께 차와 간식을 준비하고 교회 주변으로 누구든 만나봅니다. <백현 자매>

     

    3. 전도에는 기쁨이 있어요

     

    전도를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면서 힘, 용기, 담대함을 얻고 온유와 겸손함을 배우게 됩니다. <조명화 자매>

     

    전도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조성덕 집사>

     

    전도한 사람이 잘 정착하는 것을 보면 기쁩니다. 또한 전도를 열심히 하면 정말 기쁩니다. <이광헌 형제>

     

    전도를 하고 나면 힘든 숙제를 끝낸 것 같은 홀가분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깨달아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전도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오정일 집사>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전도활동을 했을 때 할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편하고 기쁩니다. <김미경 자매>

     

    엄마가 자녀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듯, 전도한 분이 믿음에서 실족이 될까, 마음 졸일 때도 있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김윤선 자매>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자 하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만나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해란 집사>

     

    하나님 말씀에 조금이나마 순종할 수 있어 기쁩니다. <백현 자매>

     

    4. 전도는 어려움이 많죠

     

    오늘은 또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들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윤성희 모친>

     

    이천 년 동안 복음이 변질되었기에 참 복음을 권하면 거부감과 불신이 많습니다. <조성덕 집사>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전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정일 집사>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관심이 전혀 없을 때가 어렵습니다. 가까운 직장동료나 친구가 저의 의도를 알고 피하려 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김미경 자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으며 전도 대상자를 돌보는 것이 때론 버겁고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김윤선 자매>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참예수교회의 신앙을 강권했을 때 만남을 거부하거나 관계가 단절되는 일도 있어 어렵습니다. <이혜란 집사>

     

    노방전도를 하면서 만나는 분들은 알던 관계가 아니니까 참예수교회 진리를 자신 있게 전하는 반면, 직장동료나 지인에게 전할 때는 관계가 손상될 것을 염려하여 소극적으로 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유진 자매>

     

    말씀에 대한 정확성 및 암송의 부족으로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서 막힐 때가 있습니다. <조의정 자매>

     

    말씀 지식이 부족하다 느낄 때, 전할 만한 지인이 더 이상 떠오르지 않을 때가 어렵습니다. <김정민 자매>

     

    열매가 바로 보이지 않아 항상 믿음과 인내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백현 자매>

     

    5. 전도의 대한 조언 한마디

     

    전도하는 동역자들이 믿음으로 마음이 서로 화합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조명화 자매>

     

    어려움이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전도 초보자라는 마음으로, 배우는 마음으로 전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전도하기 전에 저 자신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광헌 형제>

     

    지금은 미약하지만 언젠가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을 생각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김공수 형제>

     

    거절당할 것을 단단히 각오하고 담대함으로 전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한다는 말씀을 의지하여 전합니다. 부족함을 알기에 말씀을 더 잘 알도록 힘써야겠습니다. <김미경 자매>

     

    전도 대상자의 성장이 더딜지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면 어느덧 하나님께서 성장시켜 주십니다. <김윤선 자매>

     

    성도 된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로서 복음을 계속해서 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혜란 집사>

     

    성령 충만으로 말하게 하시고 능력 주심을 위해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조의정 자매>

     

    일주일 시간표에 전도 과목을 넣어서 반강제적으로 해야 조금은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백현 자매>

  • [교회 행사] 안양교회 주관 ‘북부연합산행’ (안양 병목안 수리산)

    [교회 행사] 안양교회 주관 ‘북부연합산행’ (안양 병목안 수리산)

    할렐루야. 2025년 4.20(일), 참예수교회 북부 연합 산행이 안양 병목안 수리산에서 있었습니다. 해마다 4월에 개최되는 연합 산행에 올해는 특별히 안양교회가 주관하게 되었고 북부 12개 교회의 총 334명의 성도님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1. 준비 과정

    산행지 두 곳과 식당 15개 이상의 답사, 여러 차례의 임원회의를 거쳐 드디어 병목안 수리산으로 장소를 정하고, 3주 전에 동일 장소로 자체 산행을 하며 이모저모를 챙겼습니다.

    코스는 사전 답사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소요 시간이 적당한 곳으로(산행코스가 탁월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산행이 어려운 노약자 분들은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산책과 담소를 나누실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2. 행사 당일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병목안 시민공원 주차장은 입구부터 줄지어 참예수교회 승합차들의 행렬로 이어졌습니다. (성도님 중 한 분이 그 행렬이 감동적이셨다고…^^)

    안양교회에서 준비한 식수와 간식 배부가 끝나고 장종규 목자님의 환영사와 장흥진 목자님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준비 운동을 마치고 삼삼오오 즐거운 등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반가운 얼굴들과 사진촬영도 잊지 않네요^^.

    전날 내린 비로 혹 땅이 미끄럽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아침 일찍 남신도 회장님께서 사전 점검하심^^) 오히려 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날씨에 산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 후에는 교회별 배정된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자유롭게 귀가를 했습니다. (나름 맛집으로 알아봤는데 식사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3. 모든 것 감사

    각 교회 구도자들도 초대하여 함께한 이번 북부연합 산행은 하나님께서 펼쳐놓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만난 성도 간의 사랑의 교제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종규 목자님의 환영사처럼 이번에 안양교회가 북부 연합 성도님들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게 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하기 딱 좋은 장소와 맑은 날씨 그리고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 [복음 메시지]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복음 메시지]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제목: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요12:27-33)

    일시: 2025년 2월 1일 안식일 예배

    설교자: 장종규 목자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

    십자가의 죽음을 앞둔 예수님의 마음은 고통스럽고 괴로웠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오.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27)

    그래서 예수님은 지금 마음이 민망하다고 말씀하시며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마음의 고통과 괴로움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고뇌하였지만, 이때 예수님은 많은 기도를 통해 시험을 이기고 결국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기도 생활의 필요성

    이처럼 사람이 정말로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우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생깁니다. 때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생기는데 성령을 받은 우리는 그럴 때 성령을 의지해서 기도하면 성령이 우리를 대신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그럴 뿐만 아니라 또한 제자들에게도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들 역시도 아주 힘든 상황이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시험에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마음은 원이라도 육신이 약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마음은 정말 원하는데 육신이 약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더라도 의지가 약해서 실행할 수 없게 되는 지경도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우리 몸이 너무 아프게 되면 하나님께 의지하여 기도하고 치유와 회복을 구하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때로는 불평과 원망으로 이어지는 시험도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처럼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 마음이 약하고 육신이 약해서 우리가 시험에 들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만, 이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셔서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우리 여전히 육신의 연약함 속에서 계속 지게 되어 사단의 시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와 성령을 통한 기도의 중요성

    예수님의 기도를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27)’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조금 전에 예수님께서는 이 십자가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우셔서 이때를 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지만, 지금은 이거를 지금 감당하시며 순종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뀔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기도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좋은 교훈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내가 알지 못하더라도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로마서 8장 27절 말씀에서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이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신다는 뜻은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하나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역사하시며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마음과 힘이 약하여 있다가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기도하고 나면 힘이 생기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행하려는 생각이 생깁니다. 이것이 성령의 도우심이고 그러므로 성령 받은 성도들은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고 계속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삶

    예수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의 본이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모습을 기록한 것은 우리 믿는 자들이 그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을 닮아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모습대로 살아가야 우리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의 영광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면 그 인생은 분명히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도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6)” 우리 인생은 우리를 스스로 높인다고 해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복한 삶을 주셔야 합니다. 내가 복을 받고 싶다고 해서 내가 복을 쫓아가면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야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만족시키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나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정말로 복된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내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고 바로 응답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그런 삶을 살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행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자들에게 원하시는 삶입니다.

     

    솔로몬을 통해 살펴본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 삶의 결과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무엇이든 구하라고 하십니다. 이때 솔로몬은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그런 재판을 잘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구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솔로몬이 구한 것이 주의 마음에 맞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솔로몬은 자신이 재판을 잘하여 백성을 잘 이끄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이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지혜를 전에도 후에도 없을 만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솔로몬이 구하지도 않은 부와 영광도 함께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려고 구했고 행하려는 마음 또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을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구했을 때 하늘에서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들은 이 소리가 우레가 울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했다. 여러 말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 소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한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되었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31) 하고 말씀하시는 데 이는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가지시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세상의 심판이 일어나서 결국 세상 임금인 마귀가 쫓겨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므로 세상의 왕인 마귀가 그 자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2:14~15)”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마귀를 없애기 위함인 것입니다. 성경은 사단을 가리켜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사망은 죄의 대가로 인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죄의 대가인 사망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면하게 하려고, 즉 사람들이 죄의 종이 되지 않도록 이 관계를 끊기 위해 하나님께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으시므로 우리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사단이 죄로 인한 죄의 삯인 사망을 더 이상 주장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해 이제부터는 사단이 세상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왕이 되십니다. 이것을 이루는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죄 사함의 은혜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으므로 죄에 대한 삯을 다 지불하게 되어 이제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죄에서 다 벗어난 것일까요? 그건 아닌 겁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그 일을 믿는 자들에게 죄의 권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그 은혜를 주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에서 벗어나게 하여 더 이상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죄 사함, 즉 구속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구속이라고 하는 것은 풀어졌다는 뜻으로 죄에서 풀어졌다는 뜻입니다. 풀어졌다는 것은 흑암의 권세에서 있던 자를 건져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진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개의 삶

    그런데 우리는 이 죄 사함을 어떻게 받는 것입니까? 세례를 통해서 받습니다. 세례를 통해 하나님께 구속받아서 죄와 사망의 권세인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나라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죄의 권세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니 죄 사함 받은 성도들은 더 이상 이제 죄의 종노릇 하는 그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여전히 죄의 종노릇 하는 죄의 권세에서 나오지 못하는 그래서 죄에서 얽매이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회개를 통해서 다시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14절을 보면 죄를 사함 받는 것이 예수님 안으로 들어갔으니 예수님 안에 있어야 우리가 계속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신명기 30:1~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 백성들에게 너희가 만일 하나님께서 쫓겨나서 이방 나라 안에 거할 때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지 못하고 화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회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셔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디 있든지, 이스라엘 땅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도저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런 하늘가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돌이키셔서 약속의 땅인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내 욕심을 따라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게 되면 우리는 이 은혜의 삶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개하여 애굽의 땅이 아닌 이스라엘의 땅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회개의 삶입니다. 회개의 진정한 모습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계속해서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로 계속 돌아오는 삶을 사는 것인 우리가 해야 하는 신앙생활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 안에 거하게 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그분의 삶과 더 가까운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삶에 힘쓰시는 우리가 모두 되길 바랍니다.

     

    설교 링크: 십자가로 인한  고뇌와 순종

     

    글| 최재웅 형제

  • [기관 소개] 안양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기관 소개] 안양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스러운 안양교회 아동부를 소개합니다!

    2025년은 전심전력하여 성장하는 교회 목표에 맞추어 아동부도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성장하는 아동부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동부가 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1. 안식일 아동부 예배 생활이 궁금합니다!

    안양교회 아동부의 안식일 시작은 오전 대예배부터 시작됩니다. 교회의 배려로 아동부 지정 자리에서 각 분반 교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서툰 글씨로 말씀 본문을 적는 친구, 열심히 설교 말씀을 듣고 노트에 적는 친구, 아직은 앉아 있는 것도 힘든 친구 등 다양하지만 안식일에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더 성숙한 예배 태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올해 믿음의 성장이 더 기대가 되는 한해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부터~2시 30분까지는 아동부 찬양을 드리고,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각 분반별로 말씀을 듣습니다. 올해로 분반 설교가 3년 차인데, 전체 설교로 예배를 드릴 때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말씀을 배우니 집중도 잘하고 말씀 이해와 적용이 효과적입니다.

    분반 설교 후에는 유치부부터 청년부, 교사들까지 함께 10분간 성령 받기와 성령충만을 위해 합심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열심히 기도한 후에는 달콤한 간식시간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2. 사랑스런 아동부 구성이 궁금합니다! 소개해 주세요~

    ♥ 희락반(5~7세) 3명: 하나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가는 희락반 

     

    ♥ 평강반(1~3학년) 4명: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닮아가는 평강반 

    특히 평강반은 구도자 친구 2명이 꾸준히 일 년 동안 출석하고 있습니다. 계속 예배 자리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유솔, 용주>

    ♥ 공의반(4~6학년) 4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가는 공의반

    초청 예배뿐 아니라 안식일 아동부 예배에도 친구들을 계속 초청하고 있고, 감사하게도 꾸준히 방문해 주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하나님의 은혜 베풀어 주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매주 노방전도 활동도 계획하고 있고 전도할 친구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등 전도에 더욱 힘쓰는 아동부가 되려 합니다.

     

    3. 영성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1) 신앙수첩과 암송수첩을 활용해 매일 말씀읽기, 기도, 암송 

    신앙수첩에는 암송, 기도, 전도활동, 매일 말씀묵상 및 실천사항을 적고 활용합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총회에서 배포한 암송수첩을 별도로 편집하여 글씨 쓰기가 어려운 친구와 말씀이 어려운 구도자에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식일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아동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2) 교사가 주중 일대일 전화 심방을 통해 영성 관리

    주중에 한 번 교사님들이 아이들과 연락해 신앙수첩, 암송수첩 내용을 확인하면서 말씀 묵상도 나누고 암송도 외워보고 각자 기도 제목도 나눕니다. 처음에는 서로 낯설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선생님 전화를 기다리며 준비하고, 교사님들도 사랑과 지혜로 힘써 주시니 점차 자리를 잡아 갑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3) 교사 교육 및 기도

    수요일마다 아동 본과 내용을 미리 묵상하고 온라인으로 목자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목자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거나 목자님이 제공하는 자료를 가지고 다음주 본과 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육 후에는 아이들 눈높이 맞춰 분반 준비를 합니다. 아동부 예배 준비를 위해서는 예배 전 10분 정도 교사 합심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은혜와 능력을 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  2025년은 어떤 행사가 있나요?

    친구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갖는 친구초청 소풍이 5월에 있고, 주제 말씀으로 신나는 활동이 있는 친구초청 예배가 11월에 있습니다. 1학기 마무리로 6월에 성경퀴즈 시간을 갖고 7월에는 여름 성경학교가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도한 성경캠프를 12월에 계획하고 있는데 지난번 음식 만들기 활동이 너무 맛나고 즐거워서 벌써 기다려진다는 소문이 있네요.

    <2024 성경캠프>

    2025년은 아동부들이 즐거운 교회 생활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과 평안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 듣기를 즐거워하며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아동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동부가 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글| 김숙현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