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tjcnews_dj

  • [신앙의향기] 대전교회 청년부 전체활동 “세종 나들이”

    [신앙의향기] 대전교회 청년부 전체활동 “세종 나들이”

         할렐루야~! 대전교회 청년부가 2025년 11월 마지막 주 전체활동으로 다 함께 세종시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국립 세종수목원과 아이스 링크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2026년에도 대전교회 청년부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교회행사] 2025년 송년예배 “친교의 시간“

    [교회행사] 2025년 송년예배 “친교의 시간“

     

       할렐루야~! 2025년의 마지막 안식일 12월 27일, 특별한 은혜가 가득했던 대전교회 소식 전합니다~! 오전 송년 예배로 한 해를 감사하게 마무리한 후, 오후에는 ‘송년 예배 2부 친교의 시간’을 통해 우리 모든 성도님이 주안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각 신도회별로 준비한 찬양 발표가 아름답게 울려 퍼졌고, 김언수 형제&김혜은 자매 가정의 진심 가득한 가족 찬양으로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특히, 신도회 찬양 발표 중간에는 대전교회의 연례행사였던 행운권 추첨 대신, 24년부터 시작된 ‘전 성도 사랑의 선물 교환’ 시간이 마련되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성도님이 서로를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해 오신 선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도회별로 나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선물을 받게 될지 설레는 마음, 선물을 받고 환하게 피어나는 웃음꽃, 웃음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성이 담긴 선물을 통해 서로에게 큰 기쁨과 감사를 전하는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랑과나눔을 기억하며, 2026년 새해에도 우리 대전교회가 주님의 크신 은혜 안에서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으로 빛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성도간증]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조영민 집사

    [성도간증]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조영민 집사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6: 1-5)

    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

     과거의 삶을 돌아보면 저는 아주 연약하고 서글픈 유소년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 시절, 다른 아이들처럼 마냥 유쾌하고 재미있게 뛰어놀기보다는 늘 어딘가 아파하면서 하루하루를 쓸쓸히 지낸 것만 현재 저의 기억 속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갑자기 몸이 아팠는데 어떤 분이 저를 업어서 동네 입구에 내려놓았습니다. 그때 저는 길거리에 누워 한동안 어찌할 바를 모른 채 괴로워해야 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십대 중반에 들면서는 항상 허리가 아팠습니다. 그러면서 십대 후반이 되자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그것이 저의 부모님에게는 언제나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그러다가, 매일매일 적지 않은 육신의 고통을 겪으며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가련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을 아신 제  큰고모님은 매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어느 날 그 고모님이 우리 집을 일부러 찾아오셨는데, 어떤 분을 특별히 대동하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당시 청주교회를 시무하시던 허충진 목자님이십니다. 그날 목자님은 저를 앞에 앉혀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 그분은 뜻밖에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네, 우리 집으로 가세!” 그 말씀에 저와 부모님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느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언가 강력한 힘에 붙잡힌 것처럼 그날 곧장 목자님을 따라갔습니다. 그 이후 여러 날을 청주교회 목자님 사택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지냈습니다. 당시 청주교회는 일반 주택의 방 두 개가 전부인 아주 협소한 공간이었습니다. 그중 작은 방은 목자님 내외와 두 딸이 거처했습니다. 그보다 더 큰 방은 예배 날에는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목자님 아들 삼형제와 제가 거주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2. 알아들을 수 없는 기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고전 14:2)

      그 무렵 목자님 가족은 매일 아침, 당시 저로선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기도를 했습니다. 방언 기도였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언젠가부터는 저도 그 방언 기도를 그들과 똑같이 함께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바로 목자님께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럴 용기가 없었을 뿐 아니라, ‘저들과 함께 여러 날 기도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저절로 이런 기도를 하게 되었나 보다!’라고 막연히 추측했기 때문입니다. 훗날 목자님께 그런 사실을 고백했더니 목자님은 그때 제가 성령을 받은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성령을 받고 새 신자로 바뀐 제가 우리 참교회에서 조용히 신앙생활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하루는 목자님께서 저에게 이런 권고를 하셨습니다. “대전교회에서 영은회가 있으니 자네, 대전으로 가서 세례를 받고 오게나.” 사실 그때 저는 세례에 관해 아는 게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 같은 체계적인 세례 교육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목자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단순한 마음만 갖고서 어떤 준비도 없이 대전교회로 갔습니다. 그 시절엔 대전교회에 차량도 없었습니다. 교회 앞의 길은 포장이 되지 않아 일반 자동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그 주위 사방에 뿌연 먼지가 하늘 높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려면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그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수용했습니다. 그리하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유등천까지의 길을 반은 버스를 타고 반은 걸어가서 세례를 받고 왔습니다.

    3. 요추 3, 4번 수술을 받다.

     그렇게 신앙행활을 하던 중 총회 사무원을 구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시는 총회가 서울 녹번교회(현 서부교회)와 함께 있었는데 어떤 분이 저에게 총회로 가서 사무원으로 일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저는 먼저 부모님과 상의한 후 총회 사무원으로 일하겠다고 결심하고 상경했습니다.  총회에서 공식 채용되어 사무원으로 일한 지 2~3개월 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다리에 통증이 극심해서 걷는 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할 수 없이 저는 청주로 내려왔고 시내에 있는 어느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이미 저의 병이 많이 진행되어 심각한 상태이므로 당장 입원하여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저는 어머님과 교회로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목자님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목자님은 저에게 다른 병원에도 가보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따라 다른 병원으로 가서 또 검사하니 동일한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제 저로선 더 지체하면 몸 상태가 더 위험해지는 게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청주 어느 병원에 입원하여 요추 3, 4번을 하나로 묶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는 약 한 달간 약물과 주사 치료가 있었습니다. 무릎에서 명치까지 석고로 깁스한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로 적어도 6개월은 지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저는 퇴원하게 되었고 들것에 실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의 입원실을 벗어나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니 무엇보다 마음이 좀 편안해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런 몸으로 매일 24시간 누워서 6개월을 지낸다는 것은 여간 힘겨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무척이나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기일이 도래하여 그 거대한 깁스를 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의 몸이 깁스한 상태로 오랫동안 한쪽으로 치우쳐 누워만 있다 보니 이제는 옆으로 눕는 것이나 일어서는 것조차 매우 어렵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세를 조금만 바꾸면 저를 둘러싼 세상이 빙빙 도는 것처럼 너무나도 어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조금씩 적응해 겨우 몸을 일으켜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여섯 달이나 누워만 있었기에 발바닥에서 굳은살이 다 풀어져 버렸습니다. 마치 갓난아기의 발처럼 매우 연약한 발이 되어서, 간신히 일어선다 해도 발바닥 통증이 극심해 잠시도 제대로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저는 두께가 약 5cm인 스펀지 매트를 방바닥에 깔았습니다. 그 매트에 발을 얹으니 겨우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몸의 중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손으로 벽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벽을 따라 방에서 걷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술을 받고 나니 저의 몸이 그처럼 쇠약해지고 기력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 후 6~7년간은 그야말로 산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몸은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어 갔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저를 불쌍히 보시고 제 몸을 굳세게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님의 몸 된 교회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4. 주 안에서 결혼, 사랑하는 자녀를 하나님이 주심

      그러다가 제 나이 28세가 되었을 때 별안간 저의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 부모님의 부탁을 받은 목자님께서 저의 결혼을 주선하신 것입니다. 그때까지 제가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교육받은 결혼관은 결혼도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해야 하고 그래야 진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하여, 신앙 안에서 주시는 목자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처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한다는 게 저의 소신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난생처음 맞선을 보게 되었고 다른 건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채 그날 맞선 상대인 바로 그 사람, 지금의 아내와의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그즈음 저로서는 사실, 결혼과 관련하여 무엇을 주장하고 무슨 조건을 내세울 수 있는 처지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결혼할 만한 여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달랐습니다. 일단 저를 무조건 결혼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집 안의 논이라도 팔아서 저에게 가게라도 하나 장만해 주면 그럭저럭 먹고는 살지 않을까 해서 제 결혼을 추진하셨다고 합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을 힘입어 저는 1984년 6월 3일 청주교회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결혼 후 2~3개월 무렵이 되자 아내가 첫 임신을 하였습니다. 그 소식에 부모님은 물론 온 교회 성도님들이 함께 기뻐하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결혼하고서 이듬해 4월 29일, 사랑하는 첫딸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귀한 선물로 믿고 처음에는 딸의 이름을 ‘은혜’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청주교회에 이미 은혜라는 이름을 가진 자매가 있기에 <인혜>로 지었습니다. 이제 어엿이 부모가 된 저로선 하나님이 맡기신 소중한 딸이므로 잘 키워야 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가장(家長)의 책임도 더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저에겐 변변한 직업이 없었습니다. 새 식구가 늘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지만, 여전히 부모님께 기대어 살아야 한다는 것은 제 마음엔 무척 큰 부담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저는 여러 날 고민하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무심코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거기서 흘러나오는 뉴스 하나가 저의 귀에 또렷하게 들려왔습니다. 충청북도에서 지방 공무원을 뽑는다는 것입니다. 며칠 후에 저는 아내에게 “도청에서 공무원을 뽑는다고 한대.”라며, 지나가는 말 하듯이 그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반색하면서 그 시험에 자기가 한번 응시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내의 부탁을 받고 동네 여러 집을 찾아다니면서 고등학생들 책 몇 권을 빌려왔습니다. 그 일에 어머니도 선뜻 동참하여 그 시험 관련 책들을 빌려다 주셨습니다. 아내는 그 책들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마침내 시험 치르는 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내를 자전거에 태워서 시험장에 데려다주고 시험을 다 치른 후엔 또 자전거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합격자 발표 날이 되었습니다. 그날은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집으로 오는 중에 사뭇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청 게시판을 훑어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거기 게시된 합격자 명단에 아내의 이름이 아주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아내는 공무원 연수원에서 일정 기간 소양교육을 받았고 86년 3월 1일 옥천군청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전과 달리 제 가족이 평소처럼 청주교회를 다닐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그 시절 옥천에서 청주로 가려면 직행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해도 편도로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그럼, 당시 저희로서는 토요일 안식일 예배 참석도 상당히 힘들어질 뿐 아니라 밤 예배 참석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고 맙니다. 저는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대전교회 쪽 교통편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대전교회는 예배가 끝난 후까지도 시내버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가족 모두 소속 교회를 대전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그때부터 대전교회로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하나님은 저희 부부에게 또 하나의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첫딸과 23개월 차이 나는 둘째 딸입니다. 차녀(次女)의 이름은 원래 첫딸의 이름으로 하려고 생각했던 <은혜>로 지었습니다. 저의 딸들과 관련하여 지금도 제가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옥천에서 살던 시절 두 아이 모두 질병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흐르고 난 후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건 당연한 일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의 가정이 대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지가 올해로 40년이 되었습니다.

    5. 아버지를 전도함

     제 가족이 옥천으로 이사 오면서부터 자연히 청주 본가와 분가해 살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자 자주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종종 기회가 닿는 대로 부모님을 뵈러 갔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아버지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질 것을 권하곤 했습니다. “아버지도 저희와 함께 교회에 다니시면 좋겠어요.” 그러면 아버지는 줄곧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나 잘 다녀라!”그러던 어느 날, 제가 큰 용기를 내어 아버지께 말했습니다. “다음 안식일부터는 청주로 올 테니 아버지, 저랑 함께 교회 갈 준비하고 계세요!” 하지만 교회에 대한 아버지의 거부감은 조금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나는 교회에 가지 않으련다!” 그래도 제가 물러서지 않고 다음 주에 청주로 꼭 오겠다고 말하면서 그 주 안식일에 청주 본가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느새 아버지가 단정히 옷을 차려입고 교회 갈 준비를 다 마치고 저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일정 기간 저는 아버지 전도를 위해 안식일마다 아버지와 함께 청주교회로 출석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세례를 받으셨고 그로부터 얼마 후엔 성령까지 받으셨습니다. 오랫동안 세상 백성으로 살아오신 아버지가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신 것입니다. 이전에 저는 아버지 구원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여겼는데 예상보다 매우 순조롭게 성취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도 크고 놀라운 사랑입니다. 할렐루야!

    6. 아내의 뇌종양 수술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아내의 걸음걸이가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특별히 아픈 데는 없어 보이는데 평소와 다르게 비틀거리며 걷는 것입니다. 예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병원에 가서 정밀 진찰해 보자고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제 말에 대해 고개를 저었습니다. 자기는 그냥 하나님께 기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전 동구청 인사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내의 배우자이자 보호자인 저를 부른 것입니다. 그 인사담당 공무원은 저에게 아내가 건강이 좋지 않으니 얼른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하든지 아니면 사직(辭職)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느닷없이 던져진 그 말에 저희 부부는 상당히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갈 것을 말하니까 한의원을 다니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도는 없었다. 그래서 다니던 한의원 3층에 일반 내과 의원에 가서 상담 후 CT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머리에 직경 5~6cm 정도의 종양이 있는 게 발견되었습니다. 무척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게 과연 확실한 것인가를 알기 위해 저는 다시 그 CT 촬영 자료를 제가 다니던 병원에 제출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자료를 본 병원 의사는 놀란 표정으로 저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이 사람이 아직도 살아 있습니까?’ 그 말에 저는 ‘아내가 지금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초조한 마음에 곧바로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형님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의 병세를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형님은 저에게 형수님이 다음날 서울대병원에 가서 외래 진료를 받을 예정이니, 그 전에 속히 아내의 그 CT 촬영 자료를 보내달라고 당부했고 보내 드렸습니다.급기야 아내는 구청에 병가를 내었고 서울대병원으로 가서 1주간 입원하고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병원의 권고를 따라 6개월에 한 번씩 세 차례나 머리 수술을 받았습니다. 대단히 위험한 수술을 앞두고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부디 무사히 수술받게 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치료해 주세요!”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예정된 첫 번째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내의 이마 위를 10cm 이상 절개하고서 시행한, 12시간이 넘게 걸린 대수술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귀 뒤쪽으로 10cm 이상 머리를 절개하고 받은 수술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일반 수술과는 다른 감마나이프 시술, 즉 방사선 치료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아내가 병원 수술과 치료를 잘 받았고 뇌종양은 성공적으로 모두 제거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시술에서 방사선 노출량이 많아 그런지 아내의 체력이 많이 쇠약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함께하심으로 그 모든 어려운 치료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직장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년퇴임 때까지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뜻밖의 위중한 병으로 아내가 병원에 입원하여 그렇게 큰 수술과 치료를 받았는데 사실 그 시기는 큰 딸 인혜가 고등학생, 작은 딸 은혜는 중학생이어서 부모의 보살핌과 뒷바라지가 한창 필요한 때였습니다. 그런데도 두 아이는 아무런 불평이나 원망도 없이 오로지 엄마의 수술 성공과 무사 회복만을 기도하면서 스스로 알아서 밥해 먹고 학교를 잘 다녀 주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딸들에게 참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손길로 저희 아이들을 붙드시고 인도해 주신 것 또한 대단히 감사합니다.

    7. 두 딸의 국공립학교 교사 임용

     두 딸 모두 하나님의 은총으로 특별한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교회 생활은 물론 학교생활도 충실히 하면서 학업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매년 경쟁률이 너무나 높아서 요즘도 합격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국공립학교 교원 임용시험에 비교적 수월하게 합격하여 중고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착실하게 하면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안에서 본인들의 성실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압니다. 이 지면을 빌어 부모로서 새삼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8. 큰딸의 결혼과 손녀 출생

     어느 날 큰딸 인혜가 부모인 저희 부부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 교회 신도가 아닌 같은 대학교 선배라는 겁니다. 미리 구체적으로 생각한 건 아니지만 저희 부부는 신앙의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믿음 안에서 짝을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가르치고 인도하는 게 당연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그 결혼 문제가 저희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저와 아내는 잠시 놀라고 당황한 마음을 가다듬고 큰 딸에게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네가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면 최소한 그가 우리 교회를 다녀야 한다.”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인혜 역시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신앙을 가진 아이였기에 부모의 말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감동과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그 청년이 우리 교회 예배에 출석하기 시작했고 얼마 후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그 후 매주 안식일마다 아무 거리낌 없이 교회에서 서로 반갑게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저와 아내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인혜와 그 청년이 정식으로 함께 저희 부부를 찾아와 인사를 했습니다. 자기들, 이제 결혼하고 싶으니 결혼을 허락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허락했고 결혼과 관련한 모든 일을 본인들에게 맡겨서 결혼하게 했습니다.

     이윽고 큰딸에게서 손녀가 태어났고 저는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나는 사랑스러운 손녀를 돌보는 일은 그전엔 전혀 알 수 없었던 크나큰 기쁨과 즐거움을 저에게 듬뿍 안겨주었습니다. 그 아이가 점점 자라서 한참 동안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 같더니 지금은 어느새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습니다. 또 올해 초에 있었던 아동부 영은회에서 귀한 성령까지 받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우리 손녀는 여태껏 말썽을 부린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도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그 이유를 찬찬히 설명해 주면 순순히 잘 받아들입니다. 정말 착하고 총명한 아이입니다.

    9.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신다.

     저는 평소에 나름대로 교회 일에 봉사하는 가운데 틈틈이 사회봉사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장애인들의 외출 이동 봉사를 했는데 매월 한 차례, 그들의 외출을 도와주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 중에는 대전 오류동 모 교회의 부목사 ㅇㅇㅇ씨가 있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저에게 한 가지 사업을 제의했습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대전지소를 설립하자는 겁니다. 저는 그 사업 동기가 선하다고 생각하여 선뜻 동의하고 그와 함께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 사람도 처음부터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았기에 최소한의 돈으로 그 사업체를 운영해야 했습니다. 비품 중에 가구나 컴퓨터는 폐기물에 가까운 것들을 기부받아 사무실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주변 많은 사람에게 매월 5천 원 ~ 1만 원의 금액을 기부받으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대전 동구청으로부터 장애인 바우처 일을 제안받고 그 일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거기에서 나오는 잉여금이 있기에 최소한의 경제적인 자립이 가능해졌습니다. 후에는 직원도 2사람을 모집 채용하여 외견상으로도 사업이 점차 자리를 잡은 모양새를 갖추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모집을 한 직원들은 다른 단체의 직원들과 비슷하게 월급을 주면서도 저와 그 사람은 급여를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심 끝에 저희는 이것을 타개하기 위한 하나의 편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것은 저를 포함해 3명의 장애인을 직원으로 등록하고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매월 3명분에 해당하는 180만원씩의 장애인고용지원금을 받는 것입니다. 그 돈을 저를 비롯한 직원의 월급으로 지출하고 그 돈을 다시 익명의 이름으로 입금하면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 됩니다. 그날 그 사람과 저는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고 퇴근했습니다. 귀가 길에 대전역 앞 횡단보도를 지날 때였습니다. 마침 교통신호는 횡단 신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자전거를 타고 있었고 멀리서 한 차량이 오는 게 보였습니다. 저는 당장 그 횡단보도를 건너도 될 것 같아서 힘껏 패달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그 차량은 바뀐 신호인데도 불구하고 그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보지도 않고서 그냥 냅다 달렸습니다. 저는 그 차에 치여 도로 위에 쓰러졌고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119구급차에 의해 제가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나서야 간신히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병원에 누워 있는 동안, 저는 그 교통사고의 발생 경위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무지 사고가 날 상황이 아닌데 대체 왜 내가 그런 사고를 당했을까?’ 믿음 없는 말이긴 하지만 그땐 정말로 재수가 없어서 그런가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교통사고로 인한 심각한 후유증이었습니다. 누워도, 앉아도, 일어서도, 머리가 어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어쩔 수 없이 환자로 계속 입원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거의 1달이 지날 무렵, 하나님은 저의 잘못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아아~ 그날 내가 이방인과 함께 협잡하고 편법으로 세상일을 하려고 꾀한 것이 하나님 앞에서 큰 잘못이었구나.’ 저는 자책하며 하나님 앞에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연락하여 그 직장에서 퇴사하였습니다. 그 직장 일과 관련하여 제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무실에 잉여금이 생기니까 정상적인 회의도 없이,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고서 개인적으로 공금을 착복한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로 인해 저도 경찰서에서 3번이나 출석하여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사람은 결국 공금 횡령으로 처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과 엮여 곤혹을 당했을 수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구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생긴 어지럼증은 그 후 3~4년 정도 계속되었습니다. 어지럼증 떄문에 등산용 스틱을 양손에 잡고 걸어야 했습니다. 저는 그 증세의 치유를 위해 계속 회개하며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 후 어지럼증이 점차 나아지더니 현재는 하나님의 은혜로 전혀 어지럼증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일을 돌아볼 때마다 저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귀한 깨우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세상 사람과 짝하여 세상 죄악의 길로 흘러가 헛된 삶을 살기보다는 그 노력으로 차라리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스럽게 봉사하며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때 저를 큰 사랑과 큰 권능으로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6:11)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시 116:12-14)

     지금까지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너무나도 크고 풍성합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에 저같이 보잘것없는 세상 죄인을 택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시려고 저의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육신에 힘겨운 병도 주셔서 한동안 고생하게 하셨지만, 그로 인해 결국은 물과 영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착하고 충성된 일군으로 겸손하게 봉사하라고 저에게 귀한 ‘집사(執事)’ 직분까지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부족하나마 저의 가정이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참교회 안에서, 성령과 진리 안에서 믿음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요즘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경 읽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전의 예배 말씀도 시간을 내어 다시 듣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이웃에게도 그 보배로운 하나님 말씀을 전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마지막 최대의 소망은 저의 가정이 모두 하나님의 집, 교회를 떠나지 않고 이 참 신앙을 잘 지켜서 하나님의 나라에 꼭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성령과 진리로 저희를 굳게 붙드시고 저희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 [복음메시지] 하나님의 택하신 자처럼 살자 (골 3:12-17)

    [복음메시지] 하나님의 택하신 자처럼 살자 (골 3:12-17)

    [말씀제목] 하나님의 택하신 자처럼 살자

    [본문말씀] 3:12-17

    [설교자] 허명도 목자

    [설교일] 20251220일 안식일 오전

     할렐루야! 오늘 이 시간 골로새서 3장 12절-1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택하신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2-13)

    1. 하나님의 택하신 자로서의 정체성 확립 (3:12)

    – 우리가 하나님께 택함을 받았다는 확신이 신앙인의 삶에 가장 중요한 시작점임.

    1) 택하심의 목적

    –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 (막 13:27)

    2) 택하심의 은혜

    – 우리는 거룩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며, 그 안에서 인도와 보호를 받음. (눅 18:7)

    3) 택하심의 목표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는 것임. (엡 1:4)

    4) 택하심의 변화

    –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처럼’ 살아가야  함. 이는 곧 우리의 정체성에 합당 한 삶을 의미하기에 과거의 어  두움을 벗어나 빛의 자녀답게 행해야 함.(엡 5:8)

     

    2. 영적 성숙을 이루는 삶 (3:12-15)

    – 하나님이 택하신 자로서 우리는 영적인 성숙을 통해 그 정체성을 드러내야 함.  이는 다음과  같은 덕목들을 ‘옷 입는’ 것으로 표현함.

    1) 긍휼

    –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동정심을 의미함.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 이 있으며 긍휼을 받을 것임. (마 5:7)

    2) 자비

    – 친절하고 베풀며 나누는 마음을 뜻함.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우리도 자비해야 함.(눅 6:36).

    3) 겸손

    – 자신을 낮추는 태도.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며 높이심.

    (벧전 5:5-6)

    4) 온유

    – 부드럽고 온화한 마음을 말하며, 온유한 자는 복이 있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 (마 5:5)

    5) 오래 참음

    –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태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려 야 함. (롬 8:25)

    6) 용서

    – 서로를 용납하고 용서하는 마음.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용 서해야 함. (엡 4:32)

    7) 사랑

    –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는 것은 온전하게 매는 띠와 같음. (골 3:14)

    8) 평강

    –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함. (골 3:15)

    9) 감사

    –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함.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살전 5:18)

     

    3. 풍성한 은혜 가운데 교제하는 삶=모임,예배 (3:16-17)

    –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공동체 안에서 말씀, 지혜, 찬양, 섬김, 그리고 감사를 통 해 은혜가 풍성한 교제를 이루어야 함.

    1) 말씀

    –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여야 함. (골 3:16)

    2) 지혜

    – 모든 지혜로 서로 가르치며 권면해야 함. (골 3:16)

    3) 찬양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 (골 3:16)

    4) 섬김

    –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함. (골 3:17)

    5) 감사

    – 예수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살아야 함. (골 3:17)

     

    [유튜브 설교보기] https://www.youtube.com/live/kZLfKoOurPU?si=y1_stz9JJUHQKE

     

  • [성도간증] 김학송 형제

    [성도간증] 김학송 형제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12~15)

      할렐루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은 주님의 은혜 나누겠습니다. 저는 임실군 삼계의 ‘김씨 가문’의 종손이자 장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에 저의 집안은 가난했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대대로 제사를 지내며 유교 사상을 지키며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7살 때 숙부님의 손을 잡고 처음 참예수교회를 가게 되었으며, 부모님께서는 제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막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세례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세례를 받으면 죄를 씻기게 된다고 하여 그 당시 지은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죄를 깨끗이 씻고 싶어 ‘세례’를 받기로 했습니다. ‘세례’를 받기로 한 저녁에 교회에서 갑자기 몸이 춥고 열이 나기 시작하여 ‘세례’를 받으러 갈 상황이 되지 못했습니다. 밤이라 무서움을 참고 혼자 집으로 돌아왔으며, 그 후로도 오래 아팠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저를 버리지 않으셨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교회에 가서 제가 아프게 된 것이라며 숙부님을 나무라시며 교회에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 안식일 예배만 참석했으며, 10살 때 서울로 이사 가게 되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서울 회기동 교회에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나는 참 진리가 있는 참예수교회의 성도”라고 늘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세례를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지 20년 후, 27살 때 세례와 성령을 같이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왜 그때 세례를 받지 못하게 하셨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저를 단련시키고 세례를 받게 한 후 ‘악속의 성령’을 같이 주시기 위함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계신지도 깨달았습니다.

      직장을 구하고 결혼 적령기에 참예수교회 안에서 믿음의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상황은 조부모님, 부모님, 6남매의 장남에 형편이 좋지 못했지만, 주님께 기도했고, 감사하게도 현재 저의 아내인 청주교회 신현순 자매를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소중한 두 딸을 보내주셔서 믿음의 가정을 이뤘습니다. 결혼 후 20년 넘게 부모님께 생활비를 보내드리느라 부족한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편히 쉴 수 있는 집 한 채도 마련하며 경제적으로 조금은 안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와 함께 한 사랑하는 신현순 자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 또한 모든 것이 주님의 큰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서울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에 대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때 기상청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시험지를 받아보니 거의 다 아는 문제여서 바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저의 어려운 상황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상청 입사 후 기상청의 꽃이라 불리는 기상예보관 업무를 맡았습니다. 일을 할 때 마치 주님께서 예보를 잘 맞추도록 지시해 주신 것처럼 눈, 비 예보를 하면 눈, 비가 내려서 ‘탁월 예보관’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일을 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포기했던 대학진학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남아 대학원에 들어가서 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님의 보살핌 덕분에 기술서기관(4급) 예보 과장으로 41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퇴직 후, 학교에서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내던 중 2024년 9월에 ‘소세포 폐암’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의정갈등)임에도 수술날짜도 빠르게 잡혀 서울에서 수술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 은혜로운 것은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담임 목자님, 대전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합심 기도 덕분에 지금은 6개월에 한 번씩 혈액검사, X-Ray, CT 촬영만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자녀가 아니었다면 ‘지금 이렇게 간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저와 늘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의 큰 사랑을 다시 깨달았으며, 현재는 교회에서 ‘샤론 성가대’ 의 베이스를 맡아 주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기쁘게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인도하시고 저의 사정을 모두 아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교회행사] 대전교회 한나회의 제주기도소 방문

    [교회행사] 대전교회 한나회의 제주기도소 방문

     일정: 25.6.8()~6.11()

    참석자: 허명도 목자님, 한나회 8/ 9

    할렐루야, 대전교회 한나회에서 오랫동안 계획했던 행사가 있었는데, 바로 “제주기도소 방문”이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한나회 구도자 및 전도대상자들에게 찾아가 적극적으로 행사 참여를 권한 덕분에 감사하게도 관리성도이신 박순영자매님이 이번 “제주기도소 방문”에 함께하셨습니다. 대전교회 한나회는 6월 8일(일)~6월 11일(수) 기간 동안 제주기도소에 방문하였습니다. 출발 전 6월 초 더워진 날씨와 비 예보로 걱정스러웠으나 주님께서 시원하고 맑은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알록달록 수국이 만개한 6월의 제주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3박 4일 동안 제주 기도소에 머물면서 제주기도소 소천수 교무님과 이에스더 집사님께서 세심하고 따뜻하게 마음을 써주신 덕분에 맛있는 식사와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정 중에 제주기도소 세례식 장소에도 다녀오고, 참예수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카페 “와산 살롱”에 방문하여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제주기도소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허명도 목자님께서 귀한 주님의 말씀을 증거 해주셨습니다. 이번 한나회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박순영 자매님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셔서 성령이 떠났었는데 화요일 저녁예배 기도시간에 성령이 다시 임하셔서 성령을 회복하셨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박순영 자매님께 “성령이 다시는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주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느끼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박순영 자매님의 성령충만과  신앙회복을 위해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나회의 3박 4일 동안 행복 가득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이곳에 다 공유하지 못해 아쉬울 정도로 다양하고 멋진 사진들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들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제주기도소와 대전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덕분에 제주에 머무는 동안 주님이 함께 해주심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감사와 기쁨으로 마음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와 모든 일정이 잘 진행될 수 있게 늘 인도해 주신 우리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 [교회소식] 2025년 대전교회 봄 영은회 “더 깊은 곳으로 가라” (눅 5:4)

    [교회소식] 2025년 대전교회 봄 영은회 “더 깊은 곳으로 가라” (눅 5:4)

       

      할렐루야!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했던 대전교회의 봄 영은회를 소개합니다. 이번 영은회는 서부교회 장흥진 목자님께서  5월 23일(금) 저녁부터 25일(일) 오전까지 3일 간  “더 깊은 곳으로 가라‘라는 주제로 말씀 증거 해주셨습니다.

         

         

                 

    봄 영은회를 위해 각 신도회 별로 그동안 기도해왔던 전도대상자들에게 영은회 초대장, 참예수교회 전도지, 전도물품을 개별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안식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교회 아래 대전천에서 노방전도가 진행 되었으며, 전도심방팀과 노방전도를 희망하는 성도들께서 교회 인근 주민들에게 영은회 리플렛과 전도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로 영은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성도님들의 사랑과 간구함을 주님께서 들어주셔 이번 영은회에 구도자 3명과 전도대상자  2명 총 5명이 방문해주셨습니다.

    < 5.23(금) 저녁: 한나회, 마리아회>

     

     < 5.24(토) 오전: 배혜옥 자매 독창, 바울회>

     

    < 5.24(토) 오후: 아동부, 청년부>

    < 5.24(토) 저녁: 마가&다니엘&에스더&유니게 연합 찬양>

     

    < 5.25(일) 오전: 샤론 성가대>

    이번에도 말씀 시작 전 모든 신도회가 참여하여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매 시간 은혜로웠습니다. 

         

     또한 둘째 날 저녁 예배 시간에 이O미자매님의 동생이신 이O순 자매님이 대전으로 이사하고 대전교회에 처음 방문해주셨습니다. 이O순 자매님은 어린 시절 부여 참예수교회를 다니실 때 성령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 후 성인이 되어 신앙 생활을 하지 못하고, 방언 기도를 한지 오래 되어 성령이 떠났는데, 저녁 예배 말씀을 마치고 기도 시간에 안수를 받으면서 주님의 큰 은혜로 성령을 다시 회복하셨습니다. 큰 울림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순간이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면서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다 함께 마음을 모아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로 힘쓰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봄 영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라”는 장흥진 목자님의 말씀처럼 이번 영은회를 통해 우리가 주님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의 능력을 체험하여 주님의 귀한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대전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4)

     

  • [성도소개] 25년 대전교회 학생부 수령자 서O빈, 서O우를 소개합니다.

    1. 학생부 O

    Q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대전교회 서O빈이고, 17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Q2. 성령은 언제 받았나요?

     25년 3월 29일 안식일, 청년부 기도회때 안수기도를 받았는데 그 때 목자님께서 성령을 받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Q3. 성령을 받기 위해 어떻게 기도드렸으며, 성령 받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기도할 때마다 항상 ‘제게 성령을 내려주시어 하나님의 실재하심을 더욱 공고히 하여 주시고, 저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주세요.’라고 기도드렸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청년부 기도회 시간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큰 목소리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겠다는 마음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목자님 말씀으로 성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물론 감사한 마음도 컸지만, 그동안 제가 저질렀던 죄와 하나님을 향한 불신의 나날들이 떠올라 너무나 부끄럽고 속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차 이런 약하고 어리석은 저조차 보듬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한 마음이 더욱 커지고, 더욱 진실 되고 충성스러운 믿음 생활을 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4. 성령을 받고 달라진 점이나 앞으로의 다짐은 무엇인가요?

     더욱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 받은 날 다짐했던 것처럼 착실한 믿음 생활과 신앙을 위해 노력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교회 행사에도 더욱 열심히 참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주님 말씀 전하며 전도를 위해 힘쓰고 싶습니다.

     

    2. 학생부 O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대전교회 학생부 16살, 중학교 3학년 서O우입니다.

    Q2. 성령은 언제 어떻게 받았나요?

    저는 올해 2월 22일 안식일 오전 예배 목자님 말씀 후 기도 시간에 안수를 받으러 나와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Q3. 성령을 받기 위해 어떻게 기도드렸으며, 성령 받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그 전에도 안수 기도를 받으러 나왔을 때 목자님께서 감동이 있다고 하셨는데, 목자님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 날 더 열심히 집중하여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평소와는 다르게 몸이 떨렸습니다. 목자님께서 성령을 받았다고 얘기해주시고 바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는데 기쁘면서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 후 따로 기도를 하면서 ‘내가 드디어 성령을 받았구나’하고 실감이 났습니다.

    Q4. 성령을 받고 달라진 점과 앞으로의 다짐은 무엇인가요?

    성령 충만을 위해 전보다 더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게 신앙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 [성도소개] 25년 대전교회 아동부 수령자 김O윤을 소개합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12살  5학년 대전교회 아동부 김O윤입니다.

    Q2. 성령은 언제 어떻게 받았나요?

     올해 2월 3일, 전주에서 열린 겨울 아동부 영은회 마지막 날 기도 시간에 성령을 받았었어요.

    Q3. 성령을 받기 위해 어떻게 기도 드렸으며, 성령 받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계속 하긴 했지만 그 동안에는 성령에 대한 간절함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작년 아동부 영은회 때 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서 조금 초조해지긴 했어요. 영은회 첫째날 기도할 때 만 해도 성령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보다는 “그냥 열심히 기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기도를 했어요. “성령을 주시면 감사하지만, 주시지 않으면 어쩔수 없지”의 마음이었어요.

     그러던 중 “우리는 이렇게 살아요”라는 주제로 목자님께서 성령을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강조하셨어요. 그 말씀을 듣고 ‘성령을 받지 않는다면, 구원 받을 수 없다라는 두려움’이 밀려왔어요. 그래서 이번에 꼭 성령을 받아야겠다는 간절함이 생겼어요.  그 날 자기전에 같은 조 친구들이랑 성령을 위한 기도를 따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저희 조별 선생님께 말씀드려 선생님과 같이 성령을 위한 기도를 드렸어요. 기도를 하는데 발음이 살짝 뭉개지긴 했는데, ‘할렐루야’를 많이 해서라고 생각했어요. 그 후 같은 조 친구 2명이 저보다 먼저 성령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얼른 성령을 받아 다 같이 구원받고 싶은 마음이 말씀을 들었을 때 보다 더 커졌어요. 영은회 마지막날 첫번째 기도시간에 “저는 이번에 꼭 성령을 받아야 하고, 구원 받고 싶어요” 계속 구했어요. 그때 성령의 감동이 있다고 목자님께서 이야기해주셨고, 어제보다 발음이 더 흐트러졌으며 떨리기도 해서 이게 “성령의 감동이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

     마지막 기도회를 마치고 목자님께서 아무런 말씀이 없으셔서 ‘성령을 받지 못했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 조별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선생님께서 노크를 하시며, 초가 켜진 케이크를 들고 축하해주셔서 그 때 성령을 받은 줄 알게 되었어요. 영은회 마칠 때 시상식을 하는데, 성령 받은 사람들 이름이 화면에 나오면서 제 이름이 불러졌는데 그때 확실하게 성령을 받은게 실감이 났으며,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Q4. 성령을 받고 달라진 점과 앞으로의 다짐은 무엇인가요?

     영은회 중 성령에 관한 말씀을 듣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제가 ‘빈 병’이고 이 ‘빈 병’ 안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는데, 이 ‘쓰레기’가 제가 그동안 지은 죄인데 이 ‘쓰레기(죄)’를 꼭 빼내기 위해서는 ‘성령’ 만이 이 ‘쓰레기(죄)’를 빼낼 수 있다 생각했어요. 성령을 받고 제가 지은 죄에 대해 회개 기도를 했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을 위한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어 기도할 때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다 성령을 받아 같이 꼭 구원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어요. 전에 제일 친한 친구를 전도 하려 했는데 거절을 당해 그 이후 다시 전도하는데 망설여졌어요. 하지만 성령을 받은 후에 제일 친한 친구가 구원 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니 두렵고 속상해서 기회가 되면 용기를 내어 다시 친구를 전도 하고 싶어요.

  • [복음메세지] 문안과 축복  (엡 6:21-24)

    [복음메세지] 문안과 축복 (엡 6:21-24)

     [제    목] 문안과 축복 (엡 6:21-24)

     [설교자] 허명도 목자   

     [설교일] 202567일 안식일 오전

     할렐루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에베소서 6장 21절-24절 말씀인 “문안과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하겠습니다. 이 시간에는 에베소서 마지막 부분인 6장 21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문안’과 ‘축복’이라는 두 가지 큰 주제로 은혜 나누겠습니다.

      1. 문안: 사랑의 전령사 두기고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주 안에서 진실한 일군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저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6:21-22]

      바울사도 서신에는 보통 많은 사람들의 문안 인사가 나오는데, 에베소서 마지막에는 유독 ‘두기고’라는 한 사람만 언급이 됩니다. 두기고는 아시아 사람이며 바울사도가 마지막 예루살렘을 방문할 때 동행했습니다.골로새서, 에베소서, 디모데 후서를 전달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행 20:4]

     1) 바울사도의 모든 사정을 다 아는 두기고

      – 두기고는 바울사도와 동행하면서 바울사도의 모든 사정을 알았기에 성도들에게 바울사도와 동행하면서 알게 된 사역의 내용과 상황을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골 4:7-8)

    2) 사랑을 받은 형제 두기고

      – 바울사도에게 사랑 받는 믿음직한 동역자였으며, 두기고의 진실된 인격은 교회 안팎으로 인정받았습니다.(엡 6:21, 골 4:7)

    3) 주 안에서 진실한 두기고

     – 두기고는 주 안에서 신실하고 변함없이 헌신하며 겸손한 일꾼으로 섬겼습니다. 두기고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서 디모데를 부르기 위해 에베소로 보내졌으며, 디도에게도 보냈습니다. (딤후 4:12, 딛 3:12)

     4) 사랑의 위로자 두기고

     – 두기고는 감옥에 있는 바울사도를 대신하여 그의 사정을 교회에 알리고 성도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엡 6:22, 골 4:8)

      교회에는 두기고 같은 동역자가 꼭 필요합니다. 두기고 같이 모든 사정을 알고, 교회에서 사랑과 섬김으로 성도들을 위로하고, 주 안에서 신실한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바램과 축복: 에베소성도들을 위한 바울 사도의 3가지 축복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찌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찌어다 [6:23-24]

    1) 평안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 평안은 그리스도인들 간의 사랑을 통해 실현됩니다.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될 때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하나가 될 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은 평안이기에 그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해야합니다. (엡 4:2-3)

    2) 믿음을 겸한 사랑이 있기를 바랍니다.

    – 사랑은 살아있는 믿음을 전제로 하며, 주 예수 안에서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이 중요합니다. (엡 1:15, 4:5)

    3) 주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하기 위해 ‘썩지 않음, 불멸’을 뜻하는 헬라어 ἀϕθαρσία  ‘아프달시아’를 언급했습니다.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주님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이 있을 때 풍성한 은혜가 넘칠 수 있습니다. (요 21:15-16)

     바울 사도는 에베소 성도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어 평안을 누리고, 믿음과 사랑으로 굳건히 서서,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함으로써 주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기를 간절히 바라고 축복했습니다. 우리 믿음이 주님 앞에서 진실하고 천국과 영생의 소망이 마음속에 가득 차게 되어 믿음의 확신이 생길 때 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은혜의 복음 전파의 일을 마치기 위해선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는 고백이 나오게 될 때 진정으로 사랑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가운데 주의 풍성한 은혜가 넘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바랍니다

    ‘문안과 축복 유튜브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