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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소개] 대방교회 고3 수험생을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대방교회 고3 수험생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대방교회의 예비 사역자들! 고3 수험생을 소개합니다. 

    대방교회는 매년 11월. 수능시험이 다가오면 고3 수험생을 위한 합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도 마음 모아 함께 기도해 줄 고3 수험생을 소개해 드립니다.

     

    (2023년 북부교구 학생부 영은회. 북부교구 고3 전체와 교사들)

    대방교회의 고3 친구들은 강*민 형제, 강*영 형제, 노*주 자매, 오*민 형제입니다.

    푸바오를 연상케 하는 강*민 형제는 매주 금요일이면, 짐가방을 챙겨 용인에서 서울로 먼 길을 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랍니다. 금요일은 성도님들 보다 먼저 교회에 도착해서 예배를 준비(기다림)합니다. 요즘은 또래들이 함께 저녁예배를 드리고 있어 더욱 예배시간이 소중하답니다. *민 형제는 보컬싱어송 학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타연주도 아주 수준급이랍니다. 본인은 망설였지만 고3 또래 친구들은 *민 형제가 찬양인도 사역을 잘 해 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찬양사역에 힘쓰는 *민 형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곰돌이 푸의 인상을 가진 강*영 형제는 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왠지 어울리기도 하지요? *영 형제는 현재도 특성화고에 진학하여 요리를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영 형제는 듬직함과 달리 쑥스러움도 많답니다. 먼저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 그리고 앞으로 *영 형제의 맛있는 식사 봉사도 기대해 보아요.  

     

    홍일점이면서 너무 예쁘기도 한 노*주 자매. *주 자매는 수줍음 많아 보이는 외모와 달리 씩씩하고 밝고 쾌활하답니다. 고3 또래의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하지요. 한동안은 교회에 자주 빠지기도 하고, 학원 일정으로 인해 오전 예배만 드린 적이 많았습니다. 교회학교 선생님들께서 끊임없이 안식일 출석을 권면하셨고, 한두 번 예배와 분반까지 참석하다가 열심히 하게 되어 버렸답니다. 끊임없이 권면해 주신 교회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답니다.

     

    마지막으로 또래의 막내 같은 오*민 형제는. 대방교회에서 이미 많은 성도님이 위해서 기도해 주고 계시지요. *민 형제도 잠시 교회에 나오지 못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 *민 형제를 위해서 교회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민 형제 집으로 심방을 갔었습니다. 그때 *민 형제는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나를 찾아와 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마음이 열렸습니다.  2년 반의 시간이 지났지만, 나를 대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은 전혀 변함이 없었고, 친구들 또한 예전 그대로 편하고 좋았답니다. 심방 이후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다시 교회로 발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교회 형들과 친구들을 만나러 나오게 되었지만, 지난 고등부 영은회를 통해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기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방언 소리가 크게 들릴 때면 “내가 뭐라고 주인공이 되나..” 싶은 마음이 들며, 중보기도에 대한 감동이 밀려온답니다. 성도님들 *민 형제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 거지요?  

     

    우리 고3 친구들은 신기하게도 중학교 때 빼고 다 모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느 시기에는 *민 형제가 교회에 나오지 않았고, 또 어느 시기에는 *민 형제가. 이렇게 4명의 형제, 자매가 돌아가며 또는 같이 교회에 나오지 않았었죠. 그러나 신기하게도 고3이 되어서 이들은 뭉치고 있습니다. 한때는 잃은양이기도 했지만, 모두가 출석하고 있습니다. 고3이면 오히려 수능 막바지에 이르러 교회를 더욱 소홀히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말이죠. 저녁 예배에 오히려 더 일찍부터 출석하는 고3 친구들은 또래들이 있어서 더욱 예배가 은혜가 된다고 합니다. 누구 하나 예배 시간에 졸기라도 하면 서로 깨워주기도 하며 말이죠.

     

    지금 고3 친구들에게는 이런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먼저 *민 형제는, 성령 받기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멀어졌던 하나님과 관계를 뜨겁게 회복하고 싶습니다. 

    *주 자매는, 엿새 동안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주 자매의 기도 제목이 참 대견하지요?

    *민 형제는,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민 형제는 동생 *경이의 신앙 회복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었습니다. 최근, 이 기도가 먹혔다고 해요 ^^ 동생 *경 자매가 교회에 열심히 나오고 있습니다. 동생 *경 자매와 같이 나머지 가족들의 신앙이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 형제도, 성령을 받기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 형제의 오랜 기도가 지치지 않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영이 *영 형제 안에 거하시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고3 친구들은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하나님앞에 교사사역, 영은회 집행 사역, 찬양기도회 사역 등에 헌신하고 싶습니다.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무사히 잘 마치고서 하나님 앞에 소중한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기억하시고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11월 16일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친구들. *민, *영, *주, *민아!

    하나님께서 수능 때도,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동행해 주시며, 여러분의 삶을 인도 해 주시기를 우리 모두 기도 할께요!

     

    (동행)

    내가 걸어온 길 길고도 짧은 길 내 힘으로 걸어 온 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온 것도 주가 동행함이라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때론 험한 길에서 폭풍우를 만나고 때론 가시 밭 길에서 고난을 당하나

    주님 동행하시니 나는 두려움 없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험한 골짜기도 나 두려움 없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때론 험한 길에서 폭풍우를 만나고 때론 가시 밭 길에서 고난을 당하나

    주님 동행하시니 나는 두려움 없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그 나라 갈 때 까지 나를 붙드시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할렐루야 주 동행하시네

    그 나라 갈 때 까지 나를 붙드시네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주님 나와 동행하심이라 

  • [교회행사] 2023년 대방교회 경로여행(김천교회)을 소개합니다.

    [교회행사] 2023년 대방교회 경로여행(김천교회)을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대방교회 어르신들께서 (바울회, 안나회, 마리아회) 한국 땅에 최초로 세워진 ‘1호 참예수교회 ·김천교회’를 다녀오셨습니다. 지난 5월 20일~21일. 3년 만에 경로 여행이 계획되었습니다. 경로 여행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이 여행은 한국 참예수교회의 뿌리를 찾아가는 교회 순방입니다. 초대 역사의 산증인 되시는 우리 어르신들은 한국 참예수교회의 전파 과정을 다시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였습니다. 2023년은 참예수교회 1호 교회인 김천교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서도와 삼계교회 순방을 기대하고 계시지요.   

    경로 여행이 예고 되면서부터 대방교회 전 성도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영육 간의 건강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편찮지 않으시고 꼭 참석하실 수 있기를 당일 아침까지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걱정되었던 우리의 마음과는 달리 당일날 어르신들은 밝고 건강한 얼굴로 출석하셨지요. 감사주! 마치 메고 오신 배낭 가방도 활짝 웃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코로나 시기 동안 가장 제약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이기에 이번 여행이 더욱 반갑고 기뻤습니다. 본인의 명찰을 목에 걸으신 어르신들은 모든 젋은 세대의 환송을 받으며 버스에 탑승하셨습니다. 이번 경로 여행은 출발부터 참 특별하였지요. 

    (사진. 여행의 시작!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김천까지의 거리는 약 4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긴 시간은 에스더회(신도회)에서 준비해 준, 사랑이 담긴 간식이 함께 했답니다. 어르신들은 사랑과 정성이 눈으로도 느껴져 감동이라고 하셨지요. 이렇게 모든 성도의 관심을 받은 행사도,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준비 한 행사도 아마 이번 경로여행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제와 보니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빼곡히 계획 해 두셨음을 느끼게 됩니다. 

    (사진. 경로여행 간식 주머니)

     

    김천에 도착하여 맛있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 주변의 직지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오랜만에 성도님들과 함께 걷고 웃어보는 시간입니다. 마리아회(여신도회) 성도님들은 소풍 나오신 소녀들 같으시죠? 사진 한 장만 찍어 드려도 어찌나 까르르 행복하게 웃으시는지, 보는 이도 절로 미소가 흐릅니다. 이렇게 보니 역시 남는 것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던 대학부 봉사자들을 보셔요. 어르신들이 화장실만 가셔도 손을 붙들고 함께 걸으며, 일대일로 동행 하는 대학부 봉사자들이 너무 아름답지요?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어울림입니다.

    (사진. 김천의 공원 산책)

     

    이렇게 서로에게 사랑으로 물들어 드디어 김천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김천교회에서의 시간은 은혜 충만함이었습니다. 찬양의 열기는 대학부 영은회를 방불케 하였고, 어르신들의 간증은 참예수교회 뿌리의 역사와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심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저희는 참예수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경로 여행의 목적인도하심과 전승이었습니다.  

    1. 한국 참예수교회의 전파 과정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자!
    2. 지금까지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해 보고 감사드리자!
    3. 열정 가득했던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과 후대에 전승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주제 성구는 (시편 78편 1~7절 중)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입니다.

    그리고 주제 찬양은 (찬송가 456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곡입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닮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사진. 대방,김천교회 연합 찬양기도회와 간증나눔)

     

    우리 어르신들의 긴 여정 길에 주님과 함께 걸어 오심이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후대에 무엇을 전승할 것인가!”에 대해 한분 한분 많은 말씀을 해주셨고, 그 공통점은 이 참 신앙을 전승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께서 참 신앙을 지켜 오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그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보고 배울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도하는 부모, 그 기도의 힘은 얼마나 큰지를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전승하고 싶으신 신앙은 바로 

     매일 같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는 신앙!

     핍박 중에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신앙!

     유일한 구원의 통로인 참예수교회를 전하는 신앙! 이었습니다.

    정말 우리가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는지 정신 차리게 되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첫날을 잘 마무리하였고, 둘째 날은 새벽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새벽기도 후 아침 식사는 봉사자분들이 직접 만드신 토스트와 수박과 감자와 과일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정자에서 먹는 아침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사진. 경로 여행 둘째 날 아침 식사)

     

    기쁨과 은혜가 넘쳤던 김천교회를 떠나기 전, 김천교회의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예쁜 장미 포토존과, 참예수교회 1회 교회 김천교회를 배경으로 바울회,마리아회,안나회,그리고 봉사자분들 모두 이 시간을 마음에 새기 듯 사진을 남겼습니다.

    (사진. 김천교회에서 단체사진)

     

    김천교회를 떠나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는 부항댐에 들렀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모든 만물이 참 아름답지요. 아름다운 경관을 누리게 하시고 휴식할 수 있게 해 주신 참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어르신들은 모르는 사실! 

    돌아오는 길 차(버스) 고장이 있었습니다. 알아채기 어려운 아주 미세한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기사님께서 예민하게 이를 알아챘고, 잠시 휴게소에서 휴식하는 동안 모든 수리를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하도록 하셨습니다. 아직도 어르신들은 차량에 고장이 있었는지도 모르신답니다. 모든 일정을 평탄케 하시고, 평안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봉사자들과, 경로 여행을 지켜본 우리의 신앙을 더욱 견고케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마도 내년 경로 여행은 봉사자 지원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어요 ^^

    (사진. 경로 여행 부항댐 구경)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나의 평생에 가장 복된 일은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라. 나의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섬긴 것이라. 이 세상 살 동안 내가 걷는 길이 때론 험하여서 넘어질 때도 주의 강한 손이 나를 붙드시니 나는 예수님만 주로 섬기며 살 리.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 다 주의 은혜니. 내가 걸어갈 모든 날도 주만 섬기며 살 리. 오직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라.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 그리고 소감문 ”

    (김용준 목자님) 어르신들은 이렇게 사랑과 챙김을 받는구나 행복해하시고, 청년들은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구나 행복해하고. 서로가 서로에 의해 행복해하는 3세대를 바라보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청년들은 우리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나도 저렇게 자라야 할 텐데’라고 배웠습니다. 이런 가르침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신앙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참 감사합니다.

    (한나회. 강*순 자매님) 이런 여행도 다녀 올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마리아. 이*영 집사님) 안식일에 대예배를 드리고 나서 소그룹 분반만 참여 하는데, 다음 주 안식일부터는 청년들을 더 찾아 볼 것 같습니다. 자꾸 보고 싶을 만큼 청년들이 너무나 예쁩니다. 앞으로 다른 소그룹들과도 더 교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아회. 김*옥 자매님) 아가들이(청년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른들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길 원합니다.

    (안나회. 김*숙 자매님) 청년분들이 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고향 교회에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함께 여행하다 보니 예전 생각과 그 시절 함께 신앙생활 하셨던 배장로님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모든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마리아회. 윤*임 자매님) 다리를 다쳤기에 성도님들 여행에 폐를 끼치기 싫어서 참석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기도하고 가자는 가족들의 권유로 기도를 드리고 용기내어 오게 되었습니다. 통증하나 없이 1박 2일 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거동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너무들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어 평안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리아회. 이*자 자매님) 그동안 김천교회를 꼭 와보고 싶었는데 경로 여행을 김천으로 오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김천교회가 어떤 과정과 역사를 통해 참예수교회 초대교회가 되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들과 봉사자님들이 사랑으로 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너무 큰 대접을 잘 받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

    (엄이사야 장로님 (안나회 인도) 이렇게 전 성도의 관심 속에서 경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던 것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승재 장로님 (바울회 인도) 김천교회를 보며 하나의 뿌리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느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전통도 끝까지 계승한다면 성령의 역사가 얼마나 클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7-80퍼센트가 그 믿음의 뿌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의 전승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대방교회만 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앙의 전승이 활성화 되는 대방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자 자매님(마리아회 인도) 아무래도 우리 노인들이 젊은이들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미안했는데, 그런 생각말라며 따뜻하게 받아주어 마음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따뜻함과 위로 준 청년들에게 응원을 주고 싶습니다. 예기치 못한 일로 인생의 계획이 틀어지고, 역경의 시간을 보낸 저의 딸은 항상 제게 기도 부탁을 해 왔습니다. 30분씩은 꼭 기도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하루 중 10분도 바치지 못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아주 특별하고 생각치 못한 방법으로 딸아이의 시간을 보상 해 주셨고, 새로운 길도 열어 주셨습니다. 그때 자녀들은 아주 기뻐하며 “믿음만 있으면 두려워 할 것이 없다며, 걱정 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청년들도 지금처럼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잘 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아무 걱정없이 길을 다 열어주실 것이라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대학부. 김*백 형제)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어르신들은 저희를 예뻐해 주셨습니다. 여행의 여독이 남지 않았냐 물으셨지만,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 와서인지 오히려 힐링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유니게회. 이*우 집사님) 중학교 시절 첫 영은회(1979.8.2) 장소였던 김천교회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은회 중 성령을 받았고 전국의 친구들도 알게 된 곳이라 잊을 수 없었습니다. 40여년 만의 이번 재방문은 김천 초대교회의 계시와 이적 기사를 현장에서 체험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청년들과 어르신들의 애틋한 마음이 주 안에서 참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총무. 양*세 형제) 김천교회 방문을 통해 한국에 처음 참예수교회가 세워진 그 과정을 좀 더 소상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인물을 만나고, 기록을 살펴보면서 저희의 신앙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믿음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더 많은 어르신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동향 분들이 많으심 ^^) 또한 옆자리 짝꿍의 간증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되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는 ‘동역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대학부. 최*진 자매) 북부 연합 찬양기도회를 포기하고 가라니, 그순간 너무 속상 했습니다. 하지만 1박2일의 시간을 지내보니, 오히려 어르신들께 사랑을 듬뿍 받고 온 것만 같아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최근 들어서 ‘유혹과 시험이 많은 세상 속에서 끝까지 신앙을 잘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께서 경로여행에 불러주셨고 하나님의 응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더욱 열악하고 핍박 받는 시대에서도 50년도 넘게 신앙을 지켜오심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 길이 쉽진 않겠지만,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저 또한 그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또 많은 선택의 순간들과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새기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르신들의 삶의 간증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많은 감정들 또 다짐들을 마음 속에 간직한채 살아갈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더 기도하겠습니다.

    (재무. 김*향 자매) 할렐루야! 떠나기전 연세가 많은 신도회 형제, 자매님들이 건강히 잘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서 절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천교회 방문은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의미의 장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참예수교회의 최초 설립 교회의 초대 역사에 대해 말씀을 듣고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그 때의 모습이 상상되어 실감나는 체험을 한 듯 합니다. 몇몇 어르신들은 그 시절의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신 일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기묘한지 연신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찬양을 드리는데 얼마나 목소리에 힘이 있고 열창을 하시는지 모두 대학부 영은회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대에 어떤 것들을 전승하고 싶으신지 여러 성도님들의 말씀을 듣는 동안, 윗세대 믿음의 선배들이 이렇게 신앙생활을 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그분들의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보고 배운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끼며 부모의 기도하는 모습으로 인해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믿음의 선배들과 함께한 이번 경로여행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학부. 정*호 형제) 그저 청년들이 따라와 준 것만으로도 좋아해 주시고 고맙다고 연신 인사해 주시던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진행 스탭이었기에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이 활동하지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거제에서 대방교회에 온 지 8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르신들과 인사만 나누었고 별도의 활동 할 기회가 없어 성함을 잘 몰랐습니다. 이번 여행은 어르신들의 얼굴과 성함을 매칭 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였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하지 못하신 모든 분들까지 2호 교회를 순방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의 성함을 알게 되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 드리고 싶습니다.

    (대학부. 엄*린 자매) 1박2일 동안 함께 먹고, 자고, 웃고 떠들다 보니 어르신들이 정말 사랑이 넘치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천교회에 방문하여서 참예수교회의 초기 역사를 듣고 생생한 간증을 듣고 나니 정말 이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세워진 교회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가지셨던 신앙처럼 항상, 뜨겁게 기도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여행을 통해 한가지 꿈이 생겼는데요! ^^  저도 교회 어르신들처럼 제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하고, 후배들에게 믿음을 전승해 줄 수 있는 그런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관소개]대방교회 사청부를 소개합니다.

    [기관소개]대방교회 사청부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대방교회 사청부를 소개합니다.

     

    대방교회 사회청년부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대방교회 사청부(사회청년부. 이하 ‘사청부’라 함)는 28세부터 40세까지의 나이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28명(형제 13명, 자매 15명)의 형제, 자매들이 사청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매주 평균 16명의 형제, 자매가 출석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는 젊은 세 쌍의 부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진성 형제·박은영 자매/ 정현택 형제·김수진 자매/ 허건 형제·양에덴 자매) 성경 속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주님 안에서 동역자로서 삶을 살아가며 사청부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사청부 야외나들이]

     

    사청부는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의 “믿음의 경주”라는 비전에 이어  2023년은 “믿음의 해석”이라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사청부는 매주 개인마다 포도송이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예배참석, 말씀과 기도생활, 성경공부 등의 항목으로 포도알을 붙인답니다. 유치원 게시판 처럼 보이실 수 있겠지만 이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자극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낸 사청부만의 영성관리입니다.

    예배출석의 목표는 2022년과 동일하게 100% 목표입니다.(다 왔으면 좋겠다!) 또하나의 실천사항은 믿음의 교제로써 하나님(70%), 교제(30%)로 비중을 나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믿음의 교제로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사청부 다왔으면 좋겠다!) 

    잘 익은 포도알이 더욱 아름답고 맛있는 포도알 같습니다 ^^

    [사진. 사청부 영성관리의 포도송이]

    포도송이가 채워져 갈수록 사청부들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가며 서로를 챙기며 도움을 주는 끈끈한 공동체 및 동역자가 되어가겠지요?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며 동역자들을 서로 응원하는 사청부의 선한 마음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사청부는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주 안식일은 김용준 목자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무엘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목자님께서 주제별 분량(장)을 정해 주셨고 그에 따라 사청부원들이 돌아가며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인도자는 스스로 성경공부의 질문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도자의 질문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목자님의 피드백도 받고 있습니다. 분명 돌아오는 순서는 각자에게 큰 부담이 되며 긴장이 된답니다. 그러나 성경공부 인도를 통해서 소그룹 인도의 기초를 배우고 크게는 설교의 기초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장차 하나님의 성업에 초석이 되어 줄 사청부이지요.   

     

      [사청부. 안식일 일정]

       -오전 대예배(10:30-12:00)

       -점심교제(12:30-14:00)

       -교회교육 예배(14:20-15:30)

       -성경공부(15:40-16-40)

       -활동(매달 첫 째주 18:00-20:00)

     

    [사진. 사청부 심방 활동]

     

    사청부는 이런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청부는 교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빠지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디서 활동하고 있는지 보실까요? 

    안식일 대방역 앞에서 운행하는 교회 차량에서 사청부를 만나실 수 있고, 예배시간에 찬송가와 성경구절을 찾아 띄워주는 PPT 섬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성가대에서도 사청부를 만나실 수 있으며, 찬양인도자로도 만나 실 수 있고, 반주자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동부 교사로도 만나실 수 있고, 학생부 교사로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한국에 방문하시는 외국 성도님들의 통역자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행사 때는 멋진 사진사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새벽 축구에서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사청부는 누구보다 더 깊이 하나님 말씀을 배우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청부 모두는 자신의 형편껏 이곳저곳 다양한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 사청부가 지치지 않고, 혹은 지치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을 향해 힘내어 달려가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사진. 교회순례/ 서도교회]

    지금 이 글을 읽는 중 하나님께로 멀어지는 나를 느끼고 계신가요? “사청부 다 왔으면!” 기억하시나요? 지금도 사청부들이 당신을 기다리며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답니다. 우리 사청부와 함께하실까요? 당신의 포도송이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히 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세자(*윤, *주)를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세자(*윤, *주)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성도로 거듭난  *윤, *주를 소개합니다. 

    지난 5월 7일. 대방교회 2023년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세례식은 정*택 형제·김*진 자매 부부의 쌍둥이 자녀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날 죄사함을 받아 새로 거듭나는 *윤, *주를 축복하기 위해 60여 명의 성도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세례식 전날까지는 비가 내려서 꽤 쌀쌀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산 속의 기온은 더욱 쌀쌀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세례식 아침에는 흐린 날씨이긴 했지만 다행이도 비가 그쳤지요. 매번 세례식 당일에는 비를 그쳐주시니 참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감사함으로 시작된 발걸음이었습니다. 세례식터에 도착했을 때도 저희의 발걸음은 감사함으로 이어졌습니다. 세례식 장소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물이 조금 불어나 있었습니다. 세례 터로 이동하는 다리는 물이 찰랑찰랑 넘치고 있었지요. 일찍 도착한 힘이 세고 젊은 부부는 성도님들의 신발이 젖을세라 징검다리를 놓아두었습니다. 또 본인 승용차를 끌고와서 다리를 건너는 셔틀로 운행하여 주기도 하였지요.  선발대와 답사팀의 노련미 또한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지요.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의 교제는 사랑과 헌신으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주 

    (로마서 6장 3절-7절)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이날 세례식의 주인공은 대방교회 성도님들께 아주 특별하답니다. *윤이와 *주는 이란성 쌍둥이 자매입니다. 동생 *주는 태어나면서 인큐베이터에서 잠시 지내기도 했었죠. *주의 탄생과 *주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많은 성도님이 합심하여 기도 하셨습니다. 최근 두 자매는 건강한 모습으로 영은회와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사랑을 듬뿍 받은 두 자매이기에 우리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세례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윤, *주는 태어난 지 88일 만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목자님께서는 지금껏 세례식 중 최고 어린아이들을 만났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100일도 안 된 아가들을 믿음으로 세례를 바친 젊은 부모가 대단하지요. 합심 기도로 마음을 모았던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도 감동과 감격으로 넘실거렸습니다. *윤, *주 자매가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대학 사청부는 축복송으로 두 자매를 축복하였습니다. 

    (야곱의 축복)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가지에 푸른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날 거야 .

    너는 어떤 시련이 와도 능히 이겨낼 강한 팔이 있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와 언제나 함께 하시니.  

    너는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나는 너를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 거야.

    너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스런 하나님의 열매. 주의 품에 꽃 피운 나무가 되어줘.

    이날 세례식은 조금 특별하게 2부 행사가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세례식을 마치고 나면 항상 돗자리를 펴고 함께 도시락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날 세례식에도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주문해 두었지요. 예상보다 세례식이 조금 빨리 끝나게 되어 우리는 도시락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도시락을 기다리는 이 시간은 우리에게 행복한 찬양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타 반주에 맞춰 다함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이 기쁜 날 성도들이 하나 되어 교제를 나누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죄사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로의 손을 잡고 손뼉을 치며 크게 찬양을 불렀습니다. 이날 우리 성도님들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을지 사진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지시죠?   

    그리고 이날 세례식에는 한국 참예수교회의 세례식을 처음 참석하는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방문한 ‘나다니엘 형제와 조슈아 형제’입니다. 두분 형제님들은 이날의 소감을 감격스러웠다고 표현 했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하나님 안에 기쁨을 누렸고 모든 성도가 수세자를 위해 찬송과 기쁨으로 축복하는 광경이 너무도 감격스러웠다 했습니다. 싱가폴의 세례식도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고 모든 성도가 기쁘고 행복하게 진행되지만 세례식 중에 성도님들이 찬송을 부르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세례식 중 찬송하는 성도님들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 행복한 소풍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소풍 같은 곳의 도시락 맛은 아주 꿀맛이었죠. (배도 고팠다고 했지요. ^ ^)

     

    끝으로 *윤.*주 엄마인 수진자매의 소감을 전해 드립니다.

    (김수진자매) 먼저 두 자녀의 세례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들의 세례 소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사랑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윤, *주 자매가 받은 사랑과 축복을 베풀고 살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키우겠습니다. 

     

    *윤이와 *주의 건강을 허락해 주심과 성도님들의 축복과 예수그리스도의 죄사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 (신앙의향기)대방교회 2023년 경로여행을 바라보며

    (신앙의향기)대방교회 2023년 경로여행을 바라보며

    “2023년 경로여행을 바라보며”

    [대방교회 2023년 경로여행. 안나회]

     

    세대 간의 교감은 참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이번 경로여행을 통해 세대 간에 교감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소 어르신들의 모임은 참 적막하고 외롭겠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모습은 훗날 저희의 미래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은 항상 고독하고 외롭겠지요. 어르신들의 신앙은 저희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보고 느끼게 해 주십니다.  광야 길에서 만나는 환난과 기근과 갈등 속에서도 오로지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그 신앙 하나만은 끝내 지켜오셨지요. 

    어르신들의 신앙은 저희에게 신앙의 방향을 가르쳐 주셨고, 저희는 그 신앙을 지켜보며 참신앙을 전승해 가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산증인 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존경하고 감사하는 저희의 이 마음을 꼭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께 드릴 열매 가득 안고 하나님 품으로 가까이 나아가심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젊은 세대도 어르신들의 그 참신앙을 본받아 이 광야 길을 끝까지 완주 하겠습니다.

    임마누엘!  

  • (성도간증)뒤돌아 보니 모두 주님의 “은혜” (대방교회 유니게회 정*선자매)

    (성도간증)뒤돌아 보니 모두 주님의 “은혜” (대방교회 유니게회 정*선자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간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저는 이 찬송을 들을 때마다 지난날이 스치며 그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돌보아 주고 계셨던 것이 느껴져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유년 시절 저는 숫기가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런 탓에 지방에서 서울 도심으로 전학을 오게 되었을 때 친구들에게 다가서기가 어려웠고 늘 외로움을 느끼며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었고 저는 미션스쿨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토요일 1교시는 항상 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찬양 부르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때 배웠던 찬양들이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등) 여전히 기억납니다. 그리고 그때 그 찬양들은 숫기 없던 저의 외로움을 늘 위로 해 주었습니다. 찬양을 좋아하고 그에 위로를 얻고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교회에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방학 때는 고향인 시골에 가서 그 곳의 교회를 다녔지만 방학중 잠시뿐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을 잘 몰랐고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신앙에는 무관심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참예수교회를 접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저희 언니가(정*정 자매) 참예수교회에 다니는 형부(김*주 집사)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참예수교회(대방)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의 인생에 참신앙을 만나게 된 사건이었지만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교회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 또한 결혼의 시기가 다가왔고 청첩장의 문구를 고르던 중 이유는 모르겠지만 “믿음으로 만나”라는 문구가 너무 좋아 보여 청첩장의 문구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례 선생님께서 저에게 교회에 다니냐고 물으셨지만 그때도 저는 하나님을 여전히 몰랐었습니다. 그동안에 언니는 저에게 계속해서 함께 교회 나가기를 수없이 권면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흔히들 얘기하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토요일에 교회에 가는 것과 그 교회를 권면하는 언니조차도 이상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때의 저는 참 곤고 하였습니다. 마치 벼랑 끝을 걷는 듯 위태롭고, 버거움에  지쳐있었습니다.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여유가 전혀 없는 삶이었습니다. 저는 맏며느리로 맞벌이 하며 두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모두 힘든 시기이겠지만 저 또한 그 시간이 너무 고되고 힘이 들었습니다. 믿기지 않았지만, 그때 하나님께서는 10년 만에 또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때도 저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삶을 계속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늦둥이 막내를 낳고서도 맞벌이는 계속되었습니다. 여전히 여유가 없는 삶이었습니다. 저는 토요일도 출근을 했고 맞벌이를 하는 부모덕에 큰애들은 주말마다 육아를 도왔습니다. 큰애들도 점점 지쳐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언니가 토요일이면 막내를 교회에 데리고 가서 돌봐 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저와 큰애들을 비롯해 모두에게 잠시 평화로운 시간이었기 때문이지요. 교회로 향하는 저의 발걸음이라고는 토요일 퇴근 후 아이를 데리러 가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얼마 후,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암에 걸려 투병하고 계실 때 언니와 형부는 매일 저녁 퇴근길에 아버지께 들려 기도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두 사람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버지께 찾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나 너희 다니는 교회 갈란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믿기로 하셨지만, 그때에도 저는 여전히 감흥이 없었습니다. 점차 병세가 깊어져 호스피스 병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입원(2015.5.6) 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연휴를(5.1/근로자의날) 이용해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고향을 다녀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모두가 안타까움으로 걱정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언니가 “아버지 세례를 받으셔야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언니의 말을 듣고서 아버지가 너무 걱정되며 언니에게 화가 났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4월이라도 계곡물은 얼음같이 차가웠지만 세례식 일정은 잡혔고(4.26) 저의 염려와 화나는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척척 진행되었습니다. 제 마음은 몹시 불편하였고 그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세례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례식 당일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감격스러웠습니다. 아버지가 세례받으시던 그 순간 바로 옆에 있던 복숭아나무 꽃잎이 바람에 날리며 아버지께 꽃비가 펄펄 내렸습니다. 광경을 지켜보던 저는 마음에 걱정이 있었나 싶도록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답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세례를 받았고 거듭났으니 더욱이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세례를 받으시고 아버지는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호스피스 병원으로 가실 때만 해도 아버지는 기력이 많이 쇄약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신 후에도 매번 예배에 출석하셨습니다. 때마다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하셨고, 감사와 회개의 기도는 아버지를 눈물 나게 하였고, 눈물 흘리게 하였지요. 눈가가 헐어 진물이 나기까지 참회하셨고 어머니께도 그동안의 고생을 감사하시며 화해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종갓집 장남이셨던 아버지는 “이제 제사 지내지 마라! 모두 모여서 기도하고 찬송해라.”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떠나신 후 저희에게 매우 어려운 숙제가 될 큰일을 순조롭게 잘 정리 해 주셨지요. 아버지는 그렇게 1년 쯤 잘 보내셨고 이듬해 (2016.6.6)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 하셨습니다.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형제들보다 힘겹게 사는 저를 보시며 아버지는 “뭐가 걱정이냐! 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요.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우리 가족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가 천국에 가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처음에 남은 시간이 고작 3개월이라고 선고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선고와는 달리 1년 동안을 더 지내셨습니다. 아버지가 더 지내신 1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소천하시고 두 달 후(8월) 아버지가 보여주신 믿음대로 저와 막내아들이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함이 한없이 부끄러우나 얼마 후 제게 뜨거운 성령까지 내려 주셨습니다. 마음이 뜨거운 것이 매우 기쁘고 자꾸 감사가 넘쳐 눈물이 흘렀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를 나의 존재를 하나님의 영을 통해 귀하게 됨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나의 자녀! 너는 귀하다.” 하시며 뜨겁게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이것으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3년 후였습니다. 둘째 아들이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며 구원파의 분파로 알려진 새생명 말씀선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저는 “엄마가 다니는  참예수교회에 같이 다녀야 하지 않겠냐?”고 권면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목자님 말씀을 들어보고 판단해서 결정하겠다”고 하며 순순히 응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참예수교회 진리를 공부하게 된 둘째 아들은 마침내(10월)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성령도 받았습니다. 두 아들들과 성도님들 앞에 나와 찬양하던 그 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녀들에게도 구원의 은혜를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안타깝지만 둘째 아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막내아들이 아동부로는 마지막 초등부 영은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영은회 기간 3일 중에 이틀만이라도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중학생 되면 교회 못 간다”며 남편은 아주 단호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말에 불만이 많았지만 싸우고 싶지 않아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내아들이 영은회 이틀째 되는 날 감사하게도 성령을 받았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더욱더 하나님께 의지할 순간이 많아지게 될거라 생각했지만 믿음이 없는 아빠는 저와 생각이 달랐습니다. 아빠의 반대에 의해 아이는 지금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미처 모르는 것 들을 다 예비해 두셨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아멘!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가족들은 어려움 앞에 하나님께 매달려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남동생이(43살) 혈액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다시 하나 되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기도의 능력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매달렸습니다. 교회에서도 많은 성도님이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동생은 현재까지(만 4년째) 잘 이겨냈고 병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부터 인도해 오신 것처럼 남동생에게도 구원의 은혜를 허락해 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해야 할 순간에 기도로 매달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능력과 은혜는 진행중 입니다. 저는 직장 때문에 안식일 오전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언니는 고민의 여지가 없는 권면을 했습니다. “기도해. 오전예배 드릴 수 있는 곳에서 일하게 해 주시라고”라고 했지요. 저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저의 형편에 따라 확신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 직장에서 주 5일 근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언니가 저 보다 더 열심을 다해 기도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여러 가지 일들도 많았지만 잘 된 것 인지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부분도 있었지만, 분명한 건 하나님께서 이 모든 순간을 이끌어 인도해 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뒤늦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지만, 여전히 삶은 힘들고 고단한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힘들고 지쳐서 기도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희 신도회(유니게회)를 통해 저를 위한 기도를 허락하셨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숫기가 없어 친구도 사귀기 어려워했던 저에게 교회 공동체 안에 진정 귀한 저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에 기억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태복음 10장 19~20절)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어버지의 영이시다.” 

    하나님의 영은 제 소견으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말과 행동을 하게 해 주신 경험들이 있습니다. 평소 저는 남편과 데면데면하여 얘기도 잘 못하곤 합니다. 어떤 상황에 남편이 제게 뭐라 이야기했을 때, 제가 남편의 어깨를 지그시 만지며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셔”라고 말했습니다. 순간 제 말과 행동에 저조차 깜짝 놀랐습니다. 또 한번은 시어머니께서 일하시던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해 허리에 병이 생겨 일을 할 수 없게 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 스스로가 느껴졌습니다. 쉽지 않은 이 과정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이끌어 주심을요. 이어서 시어머님은 마지막으로 받은 월급을 지갑에 넣어두셨는데 시장에서 잃어버렸다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님의 전화를 받고 그 큰돈을 왜 한 번에 들고 나가셨을까 잠시 원망이 되었습니다. 사실 일이 바빠서 어찌할지 걱정할 틈도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시어머님께서는 이미 포기하시고 병이 나 계셨습니다. 그런데 퇴근 무렵 하나님께서 제게 지혜를 허락하셨지요. 퇴근길에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분실신고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분실 접수된 시어머님의 지갑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시어머니께서 방문하여 찾아오셨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산재 신청에 이어 하루 만에 지갑까지 찾아준 제게 고맙다며 “네 덕분이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께 “이건 제가 한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어머니 형편을 아시고 찾아주신 거에요. 하나님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시지 않았다면 저는 전혀 할 수 없는 말과 행동입니다. 오랜 시간 가족으로 살아 왔으니, 저 스스로의 느낌이 틀리지 않았겠지요.

    믿음이 없는 남편과 시어머니께도 하나님을 통한 은혜를 전할 수 있게 해주심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큰일에도 제가 힘없이 낙망하던 모든 순간이 돌아보니, 은혜였습니다. 모든 순간순간 지켜보시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복음메시지] 남겨두심과 지키심(요 17:15)

    [복음메시지] 남겨두심과 지키심(요 17:15)

    [말씀제목]  남겨두심과 지키심(요 17:15)

    [설교자]   김용준 목자

    [설교일]   2023년 4월 21일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주님께서는 이들을 위해 다른 것을 구하시지 않으셨다.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기도하셨다. 이 ‘보전함’은 주님께 중요한 문제였다. 

    (요 17:12)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요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보전한다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보호하다, 간수하다, 지키다’ 라는 의미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온전하게 잘 지키는 것이다. 변질되지 않도록, 상하지 않도록, 흠이 생기지 않도록 잘 지키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이것을 기도하셨다. 주님께서는 아버지께 그들을 지켜달라고 요청하셨다.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는 다르다. 세상에 속해있지 않다. 정신 구조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며, 사고방식이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미워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 할 세상의 삶이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기를 구하셨다. 어떤 악이 나타나더라도 우리가 거기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지켜달라고 간구하시는가?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이 땅에 남겨달라는 말씀이다. 이것은 보전해달라는 간구와 모순된 것이 아닌가? 악한 자에게서 지켜주시기를 기도하는 것보다 세상에서 저희를 데려가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어째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될 때 하늘에 들림받지 않는 것인가? 왜 완벽해지지 않는 것인가? 왜 주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고난받게 하시는 것인가?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유를 물을 필요가 없다.

     

    *우리를 세상에 남겨두신 이유

    1. 우리에게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구약에서도 데려가주시기를 간구한 사람들이 있었다. 모세, 엘리야, 요나 같은 사람이다. 세 사람 모두 하나님께 데려가주시기를 구했다. 

    (욘 4:3)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욘 4: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쬐매 요나가 혼곤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왕상 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 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민 11:15)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셨다. 왜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셨는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안전만을 생각한다면, 그들을 데려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데려가시지 않으신 이유는 그들이 이땅에서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 세상을 떠난다면 누가 세상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겠는가?

    (요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있으시다. 이땅에서 할 일이 있다. 제자들이 가버리면 누가 이 일을 하겠는가?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세상에서 어떤 메세지를 전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예수님을 드러내야 함을 알려주신 것이다. 즉, 우리는 주님께서 이땅에 남겨주신 자들이다.

    2. 삶은 우리가 완전해지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온전해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완전해져야 한다. 우리에게 점진적 변화가 지속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완전하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세상에 남겨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실패와 고난으로 겸손하게 하신다.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바울은 언제든지 교만해질 수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느끼게 하신 것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깨닫고 인정했다.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연단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으로 만들고자 하신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발전 과정 중 일부이다.

    *교훈

    1. 우리를 세상에서 떠나게 하는 모든 시도는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계획과 다르다. 자살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 백성은 절대 이런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 

    (왕상 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 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엘리야는 큰 허무함 속에 사로잡혔다. 자기의 삶이 부정당하는 일을 만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들이 부정당하는 것 같았을 것이다. 그래도 엘리야는 스스로 죽지 않았다. 하나님께 데려가주시기를 간구했다. 설령 자살 생각이 들 때에도, 스스로 생명을 거두어가는 선택은 하나님께서 절대로 기뻐하시지 않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자살은 어떤 방식에서라도 잘못된 것이다. 차라리 엘리야처럼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것이 좋다. 자살은 성도의 선택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단 자살뿐 아니라, 세상에서 떠나려는 모든 시도가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자연인처럼 속세에서 떠나거나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주님의 기도와 의미적으로 반대인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배운 진리를 회피하려는 시도인 것이다. 이것은 성경적 삶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견디는 것이다.

    (약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자기를 지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지, 은둔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일상적 일을 하면서, 우리를 세상에 물들지 않게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땅에 남겨두신 이유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바이다. 우리가 세상 안에 있어도 우리는 세상에 물들지 않게 우리를 지킬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세상을 떠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를 세상에 물들지 않게 지켜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떠나려 해서는 안 된다.

    2.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절대 불평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보이지 않아도 시련 속에 목적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위해 우리에게 이것을 허락하셨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를 그 상황에 넣으셨음을 믿어야 한다. 제자들도 그것을 위해 남기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내가 만나는 환경, 상황에 대해 어린아이처럼 불평해서는 안 된다. 왜 이런 상황을 만나게 하셨냐고 불평한다면,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해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불평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 만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상황 속에 나를 넣어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3. 항상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남겨두시는 이유는, 그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만한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충분히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상황 속에서 불평하거나 불만을 품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야만 한다. 그렇게 살다가 무너지더라도, 우리 삶은 실패한 삶은 아니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해야만 한다. 감사하며 살아야만 한다.

    (골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바울은 이것을 세상에서 받은 가장 큰 특권처럼 기뻐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그를 예수님의 대변자로 삼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완수하라고 이 땅에 자신을 남겨주셨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것이다.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확신하신다. 우리를 보존하여 지키시는 아버지의 능력에 대해 확신하시는 것이다. 우리도 주님께 우리를 부족함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기를, 주님의 영광을 항상 드러내게 하시기를 기도드려야 한다.

     

    (예배링크)

     

  • [신앙의향기] 나의하나님은?(2탄) 대방교회 바울회와 함께

    [신앙의향기] 나의하나님은?(2탄) 대방교회 바울회와 함께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방교회 신도회 ‘바울회’와 함께하는 ‘신앙의 향기’ 글입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의미인지 5글자로 말해봐요! 2탄입니다. ^^

     

    여러분은 지난번 ‘한나회의 나의 하나님’을 들으시고 ‘하나님은 나에게, 혹은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의미가 되시는지 고민하여 보셨는지요?

    이번에는 ‘바울회’와 함께 나의 하나님을 고백하여 보았습니다. 

    (저절로 다음 차례가 기대 되시지요?)

     

    (사진. 신도회 분반예배  ‘바울회’)

     

    나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은 나에게?

    우요한 목자님  나에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나에게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진 장로님  하나님은  ‘나의 은혜다’ 

     은혜 아니면 구원도 없다

     

    *휘 장로님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

     악한 세상에서 피할 곳을 주신 분

     

    *식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인도자’

      나의 앞길을 예비하여 주신 분

     

    *수 형제님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

     영과 육을 구원해 주신 분

     

    *열 형제님  나에게 하나님은 ‘영혼의 반석’

      무너지지 않은 영원한 반석

     

    *드온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생명임’

     영육 간의 생명의 주인 

     

    *춘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목자다’

     항상 지켜 주시는 분 

     

    *재 장로님  하나님은 나의  ‘평강의 샘터’

     화평의 주님

     

    *훈 집사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유일하신 신

     

    *열 형제님  나의 하나님은 ‘응답의 주님’

     기도에 응답 주시는 분

     

    *환 형제님  나의 하나님은 ‘임마누엘’

     마음 판에 말씀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 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하셨네! 

     주님 앞에 섰을 때 나 이렇게 고백하리.

    아멘! ”

     

    뒤돌아보면 녹록치 않았던 우리의 삶이었습니다. 유혹과 핍박이 무성했던 모든 시간을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을 살아내며 끝내 이신앙 하나만은 꿋꿋이 지켜오신 바울회 성도님들을 존경하며 배워갑니다. 믿음의 선배 되시는 ‘바울회’의 고백이 저희 마음 깊이 울려집니다.  

     

    (신8:2-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령자(7명)를 소개 합니다.

    [성도소개] 대방교회 수령자(7명)를 소개 합니다.

    대방교회 수령자(7명)를 소개 합니다.

    2023년 대방교회에는 성령의 단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성령의 가뭄으로 인해 성령을 기다리는 시간은 더욱 초조하고 간절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성령의 내주 하심은 포기하거나 지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간구하고 또 간구하여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성도님들을 소개합니다.

    2023년 현재까지 총 6명의 성도님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동이 있는 성도들도 몇몇이 더 있답니다.  (금번 소개에는 며칠 차이로 전년도에 수령한 1명도 포함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는 2023년 수령자 명단입니다.  

    ○대학부(1명) : 송*현(2월1일 학생부영은회)

    ○학생부(1명) : 김 * (1월31일 학생부영은회), *혁(2월5일 아동부영은회)

    ○아동부(4명) : 고*주(2월5일 아동부영은회), *인(3월4일 대예배),  허윤서(3월4일 대예배), *(22년 12월 24일 대예배)

    ○ 성령의 감동이 있는 대상자(3명)  : 오*민(고3), 양*성(초6), 고*성(초4)

     

    [수령자. 왼쪽부터 최*혁 형제(중1), 김* 형제(중2)]

    [수령자. 왼쪽부터 양*인(초4), 허*서(초4), 고*주(초6), 김*(초6) 자매들]

     

    이번 성도 소개는 질문지를 통해서 인터뷰를 진행 해 보았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수령자분들을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그 은혜를 나눠드리겠습니다.

     [질문 9가지]

    1. 언제부터 성령이 받고 싶었나요? 
    2. 성령 받기 위해 얼마 동안 기도 했나요?
    3. 왜 성령을 받고 싶었나요?
    4. 성령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5.  본인이 성령을 받았다고 느껴졌나요? 성령을 받았다고 선언하실 때 본인을 성령 받은 것을 알고 있었나요?
    6. 성령을 받고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7. 성령을 받고 나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나요? 하루에 얼마나 기도하고 있나요?
    8. 성령을 받은 소감을 이야기해 주세요.
    9. 성령을 받아서 앞으로 변화할 부분이 있나요?

        

    설문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1), 2) 언제부터 성령이 받고 싶었나요? 성령 받기 위해 얼마 동안 기도 했나요?

    대부분 영은회를 계기로 성령을 간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이점을 주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녀가 성령에 대한 간구가 부족하다면 영은회 참석은 필수이겠지요? 

    *서 자매(초4)는 무려 4살부터 성령이 받고 싶었다고 합니다. 성령 받기까지 8년을 기도해 왔고, 김* 자매(초6)도 1학년부터  약 6년을 간구했다고 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긴 시간을 멈추지 않고 간구하고 ‘아이테오’(매달리며 요청하는 기도) 해 온 수령자들의 기도가 저희의 자세를 꾸짖는 것 같습니다. 기도는 이렇게 매달려야 한다는 교훈을 받으셨지요? 

     

    3) 왜 성령을 받고 싶었나요?

    성령을 받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통으로 “천국에 가고 싶어서”였습니다. 그중 김윤 자매(초6)는  “하나님이 실제로 계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증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고 답변했습니다. 여러분은 왜 성령을 받고 싶으셨나요? 

     

    4) 성령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성령은 “하나님의 영, 거룩한 하나님의 영”이라는 것을 공통으로 말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신다는 것을 우리 아동부, 학생부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간절히 간구하였겠지요? 

     

    5) 본인이 성령을 받았다고 느껴졌나요? 성령을 받았다고 선언하실 때 본인이 성령 받은 것을 알고 있었나요?

    *혁 형제(중1)는 본인이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너무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은 “네!” 단 한 글자였습니다. 그만큼 확실하였기 때문이겠지요. 목자님께서도 최*혁 형제는 아주 충만하게 성령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목자님께서 그때의 느낌을 물었을 때 최수혁 형제는 “Very Good! (베리굿!)” 이라고 표현했답니다. 

    * 형제(중2)도 본인이 성령 받았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 감동으로 울고 있는 바람에 김* 형제는 선언조차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날의 큰 감동을 형제님들께 직접 듣고 느껴 보시길 권유하여 드립니다!

     

    6)  성령을 받고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모두가 다른 답변을 적어 준 질문이었습니다. 

    기도할 때 집중이 잘된다. 회개와 찬양을 하게 되었다. 방언과 떨림이 느껴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조금 더 노력하는 것 같다. 방언이 나온다. 마음이 더 성장한 느낌이다. 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7)  성령을 받고 나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나요? 하루에 얼마나 기도하고 있나요?

    *서 자매(초4)와 김* 자매(초6)는 매일 5-10분씩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수령자들도 매일은 아니지만 매일 기도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김* 자매는 계속해서 기도 하면서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던 떨림을 지금은 느낀다고 했습니다. 성령충만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 해야겠지요?  

     

    8)  성령을 받은 소감을 이야기해 주세요.

    성령을 받은 소감 중 김* 형제(중2)의 답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성령은 꼭 필요한 때에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참 아름다워요!”라는 답변이었습니다. 성령을 받고 감동이 깊었던 김산 형제는 스스로 ‘빛처럼’(참예수교회 정기 간행물)에 원고를 접수하기도 했습니다.  

    ‘빛처럼’ 원고를 살짝 스포일러 해드립니다. (빛처럼 책자에 실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학생부 영은회를 억지스럽게 참석했고 4박 5일 중 4일이 지나도록 부적응한 상태였답니다. 물론 색다른 느낌도 있었습니다. 전국의 학생부가 모였다 보니 남부교구의 열정적인 찬양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고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까지 적극적으로 변화되진 못했습니다. 성령을 수령하지 못한 학생들만 따로 모여 기도 했을 때 목자님께서는 저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으니 더욱 열심히 기도 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만 살아왔는데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구나!” 

    그때 제 마음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셨기에 더욱 매달리며 간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소망이 저의 태도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던 듯 하나님께서는 우리 누구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저를 기억하시고 성령 받기 위한 간구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형제는 스스로 작성한 원고에 이렇게 권면하였답니다. 

    아직 성령을 수령하지 못한 성도 여러분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김* 형제의 경험이기도 합니다. 필요한 때에 반드시 주신답니다!  

     

    9) 성령을 받아서 앞으로 변화할 부분이 있나요?

    * 형제, 김* 자매 두 남매는 성령을 받은 후 자주 찬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혁 형제는 앞으로 변화 되는 점은 바쁘지만 않다면 무조건! 교회에 온다!는 것입니다. (*혁아! 꼭! 지켜줬으면 해 ^^)

     

    진리의 성령이 임하시면 저희에게 세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는 알게하십니다.

      (요 16:13-15)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고전 2:9-12)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둘째는 감당케하십니다.

      (요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히 5:12,14)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셋째는 인도하십니다

      (요 16:13상, 14)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알게 하시고, 신령한 소리를 내게 하시고, 비전을 꿈꾸게 하시고, 천국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만약 성령을 받았는데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 말씀이 지식이 아니라 믿어지게 하시고 깨달아지게 하십니다. 그 속에서 통찰력이 생기게 하셔서 되어지는 일들을 알게 하십니다. 

    수령자분들께서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더 깊은 고민과 간구가 있길 소망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당케 하심과, 알게 하심을 구하며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또 오랜 시간 성령을 간구하는 형제·자매님을 기도로써 응원합니다. 임마누엘!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성도간증] 멕시코의 첫 열매 (대방교회 우*실자매)

    [성도간증] 멕시코의 첫 열매 (대방교회 우*실자매)

    할렐루야! 주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먼저 저에게 간증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몇 번의 경험과 긴 여정으로 저의 신앙을 다시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멕시코에서 잠시 한국행을 결정 

    저의 자녀가 세 살 되던 해, 남편이 회사에서 멕시코 법인지사 법인장으로 발령을 받았고 그렇게 참예수교회도, 참예수교회 성도도 한 명 없는 나라(멕시코)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에서의 시간은 5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쑥스럽지만 지난 5년 동안 저희는 예배다운 예배를 드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남편과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정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저 혼자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어린 딸과 함께 시도를 해보긴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아이는 예배가 무엇인지 기도가 무엇인지도 이해하지 못하였고 무릎 꿇는 것도 집중하는 것도 힘들어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이는 카톨릭 학교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는 가톨릭 학교답게 매주 미사가 있었고 부활절, 성탄절 등등 때마다 각종 가톨릭 행사를 지켰습니다. 기도를 할 때는 삼위일체 성자·성부·성모 성호를 그으면서 기도를 가르쳐 주기 때문에 엄마가 기도하는 방법을 다시 알려주어야 했습니다. “*희야 너는 성호를 긋고 기도 하는 거 하면 안 돼! 우리는 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나름대로 참예수교회의 진리를 가르쳐 주곤 했지만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고, 아이도 귀로는 엄마의 가르침을 듣지만, 머리로는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의 신앙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더욱 두려운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코로나였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를 직면하면서 두려웠었고 남편의 비즈니스, 아이의 학업, 저의 일터인 대학강의 와 공연 등 모든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외부 출타가 제한되었고 모든 일상을 집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활은 일 년 반 동안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집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모든 일상이 이뤄지면서 가족들은 수없이 부딪히기 시작했고 정신과 육체적으로 힘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그리고 저도 저대로 스트레스와 예민함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잦은 부딪힘으로 부부 사이에도 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때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믿음이 부족했으므로 오랜 팬데믹 속에 두려움과 우울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랜 고민 끝에 잠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 판단에 코로나 시국에 가장 안전한 나라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은 K-방역으로 이슈가 되고 있을 때였습니다. 평소 걱정되었던 자녀의 신앙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부 사이의 위기의식을 느꼈던 저희 부부는 잠시 떨어져 서로 차분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느꼈고 잠시 한국행에 대하여 합의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통해 오랜 문제를 해결 

    저와 아이가 한국에서 지낼 곳을 찾는 과정에서 미국에 계신 부모님(우요한 목자님, 故 이명주  사모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부모님을 모셔 와서 함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에게 할아버지·할머니의 정도 느끼게 해주고, 할아버지로부터 신앙교육도 받고, 가족들이 함께 교회에 나가서 예배도 드리고, 한국 이곳저곳을 여행도 다니며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도 경험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모님께 늘 사랑과 지원을 받기만 했기 때문에 보답할 기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상상에 마음이 설레 있었습니다. 형제들과 의논 끝에 부모님은 십여 년 만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상상은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상상과 현실은 극명하게 다르다는 것을 한 달도 안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미국에 계실 때부터 치매를 앓고 계셨습니다. 모시기 전까지 큰 염려는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은 흔히들 말하는 착한 치매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부모님이시니까 부모와 자식 간이기에 충분히 잘 모실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치매라는 병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육체적으로 굉장히 고단했습니다. 눈을 뗄 수도 없었고 잠시라도 잊을 수 없었고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잠드셨을 때도 모든 신경을 쏟아야 했습니다. 간혹 부모님의 치매 증상으로 의도치 않게 폐를 끼치는 당황스러운 일들을 겪기도 했습니다. 때마다 과도한 신경 씀으로 인해 혈압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급기야 저는 급성 고혈압으로 응급실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에 저뿐 아니라 아이도 무척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힘든 와중에도 신앙교육과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잘 흡수하고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미쳐 세심히 돌보지 못했던 아이를 인도해 주셨음을 깨닫습니다.

    엄마로서 또 자녀로서 힘을 내야만 했습니다.  

    나 자신이 그다지 훌륭한 효녀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부모님을 모시는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해 보기로 했습니다. 치매라는 병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치매 요양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고, 치매 노인을 보살피는 노하우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양사로서의 형편과 내 부모를 대하는 형편은 참 달랐습니다. 마음이 온전히 비워지지 않았습니다. 참 답이 없다는 심정으로 동동거릴 때쯤에 이 시간을 보상해 주는 듯 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가정은 남편의 실수로 인해 경제적인 파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못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치매 걸린 두 부모님을 혼자 모시고 있다는 이유가 반영되어 판결이 아주 쉽게 진행되었고 파산 문제가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몇 년을 힘들고 고단했던 문제가 부모님으로 인해 쉽게 해결이 된 것이지요. 생각해 보면 매일같이 힘들다고 뱉어 내기만 했는데 말이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며 끙끙대는 저를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셨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를 겪으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신 동안 효도할 기회이며 하나님께서 부모님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회복시켜 주심

    다시 한국에서의 신앙생활은 지난 5년간 멕시코에서의 생활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먼저는 교회에 나와서 예배의 자리에 참예할 수 있었고, 설교 말씀을 마음에 새겨들을 수 있었고, 성도님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과 성도님들과 함께 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은혜였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저희 모녀는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많은 성도님의 배려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우리 유니게회(소속 신도회) 자매님들의 사랑은 저의 영혼을  다시 촉촉하게 적시는 치료와도 같았습니다. 마치 딱딱하게 메말라 굳어 있던 저의 심장과 영혼이 재충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믿음 안에서 자매님들과 교제를 나누며 진정한 신앙고백을 뱉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만남을 허락해 주셨고, 이렇게 저를 다시 단단하게 또 바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평안을 주셨을 때 비로소 남편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남편은 고혈압이 있었고 그 때문에 종종 힘들어하곤 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남편의 고통과 그 강도를 짐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역지사지라는 말과 같이 제가 급성 고혈압으로 고통을 경험하게 되면서 평소 남편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육체적 고통과 남편의 입장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할 기회를 허락 해 주신 것입니다. 다시 남편과의 갈등을 직면하게 된다면 유니게회 자매들에게 받은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남편의 마음을 더욱 헤아리며 이겨낼 힘이 생겼습니다. 감사주!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주신 자녀

    *희(자녀/4학년)는 정말 많은 변화를 받아들였습니다. 신앙이 무엇인지, 참예수교회의 진리가 무엇인지, 성령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주시는지를 배우고 깨닫고 있습니다. 

    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희가 학교에서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비둘기 이미지에 대한 내용으로 생각을 나눌 때였습니다. 아마도 다른 아이들은 평화라든지, 공원이라든지 라고 말했을테지요. 그러나 다희는 당당히 “비둘기는 성령!”이라고 답했고, 아이들의 놀림에도 그 생각은 전혀 꺾이지 않았고 오히려 씩씩거리며 하교 했습니다. *희는 결국 아동부 소풍에 새 친구를 데리고 오기도 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당당함이 나왔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겠지요? 

    저희 모녀는 행복하고 감사가 가득한 2년의 시간을 보냈고, 다시 멕시코에 돌아가야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더 이상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모녀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셨고 저와 아이는 서로에게 든든한 동역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가더라도, 우리가 어느 곳에 지내며, 어떤 어려움에 부닥치게 된다고 하더라고 저와 아이는 함께 손잡고 기도하며 예배할 수 있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도망치듯 떠나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2년의 시간 동안 저를 회복시키신 것도 모자라 자녀를 믿음의 동역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예비 하심과 인도하심은 항상 제 생각을 뛰어넘었습니다. 임마누엘! 

     

    어머니의 소천

    얼마 전(3월 10일) 어머니(故 이명주 사모님)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심장 판막 문제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셨습니다. 늘 다리저 림으로 힘들어하셨지요. 

    어머니는 기력이 쇠하여지면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이었습니다. 당연히 고령의 나이다 보니 여러 곳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쉽게 호전되지는  않았습니다. 

    멕시코로 다시 돌아갈 날은(4월 18일) 정해졌지만 이런 어머니를 뒤로하고 다시 멕시코로 돌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아주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증세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생전에 막내딸을 항상 애정 해 주시던 어머니는 제가 멕시코로 다시 돌아가기 전 소천 하셨습니다. 가족 모두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가족 모두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주셨죠) 모든 장례도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무거웠던 제 발걸음의 무게를 그렇게 덜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소천은 저의 신앙을 한 번 더 다잡게 했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더욱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신앙을 꼭 전승해야겠다 다짐하게 하셨지요.

    엄마!  하늘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물려주신 이 믿음 끝까지 잘 지키며 굳건히 살아가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유니게회.  2022년 하늘공원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