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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행사] 수원교회 행사모음

    [교회 행사] 수원교회 행사모음

            

    1.한마음 가족 운동회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소개합니다.
    한마음 가족 운동회는 매년 가을에 전 성도가 모여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단합과 승패를 겨루는 세상의 운동회와는 달리,주 안에서 교제의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이 시간 만큼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하나의 종목을 통해 함께하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승패의 경쟁보다는, 서로가 하나되는데 힘을 쓰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큰 시간이지요.
    참여하는 성도님들이 활동하며 즐거움과 은혜를 누리시지만,진행자로서 성도님 한 분 한 분의 행복한 표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더 큰 은혜를 받는 건 비밀입니다!
    다음 해에도 즐거운 운동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샬롬!

     

     

    2.열린예배(10월,11월)

    열린예배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성도님들이 초청한 방문자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예배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안식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실시합니다.
    찬양과 간증은 6개의 소그룹과 아동부, 학생부, 찬양대 포함 전체 9개 조직에서 두 달에 한 번씩 발표합니다.

    찬양은 소그룹에서 한 곡을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며, 선곡은 찬송가나 가스펠 등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간증도 소그룹 구성원 중 한 명을 추천받아 준비하되, 발표 시간은 5-10분입니다.

    간증 시간이 짧아서 서너명 간증할 수 있습니다.
    올해 8월 27일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10월 29일, 11월 26일 모두 세 차례 이루어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30대 젊은 부부들이 순서를 정해서 사회를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집회 때와는 달리,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성도님들의 반응도 매우 따뜻하고 긍정적입니다. 아무쪼록 일치된 마음으로 성도들이 단합하여 하나님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고, 전도의 문이 열리는 선한 예배로 결실하기를 소망합니다.

     

    • 10월 열린 예배

     

     

    10월  열린 예배 링크입니다.

     

     

    • 11월 열린 예배

    11월 열린 예배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0ItHh9Mwic

     

     

    3. 정기 산행

    매 월 마지막 주 안식일에는 열린 예배가 있고, 그 다음날인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정기 산행이 있습니다.

    열린 예배에 참석했던 구도자들을 산행에 초대하여 자연스러운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며 대화도 나누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동안 서로 간에 한 가족같은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산행에는 구도자 분 들 께서도 함께 산행에 참여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안희수형제,  김세광집사,  박병호형제

  • [성도 소개] 한옥*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성도 소개] 한옥*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이번 안양교회 성도소개는 작년 가을 영은회 때 9년 만에 성령을 받으신 한옥*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평소 작은 것 하나라도 베풀기 좋아하시고 요양보호사 야간근무를 하시고도 예배 참석은 물론 새벽기도도 참석하시는 사랑과 열심이 있으신 자매님이십니다.

     

    Q1 참예수교회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평생어머니교육원 컴퓨터반의 짝꿍인 김윤선 자매님의 권유로 나오게 되었어요. 윤선 자매님이 옆에서 모르는 것을 친절히 가르쳐 주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길이나 버스에서 자주 마주치거나 보게 되더라고요. 한 번은 또 석수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자매님이 지하 식당에 내려가 식사를 하자고 했어요. 밥을 먹으며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언제 관악역 근처에서 밥 한번 먹자고 하더라고요. 뷔페인데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면서요. 저는 무슨 식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안양교회 안식일 점심을 말하는 것이었어요(웃음). 그 때 제가 약속한 날짜를 착각하고 한 주 먼저 연락을 해서 갑자기 오니까 윤선 자매님도 교회 학생들 가르치다가 갑자기 뛰어 나왔었죠(웃음).

    <전도하신 김윤* 자매님(좌측)과 함께>

     

    Q2 안양교회 오신 첫 인상은 어떠셨어요?

    저는 이사를 자주 다녀서 여러 교회를 이곳저곳 다녀 봤어요. 전도상, 노고상 등을 받을 정도로 열심도 있었죠. 일본에서 7년간 있다가 2013년 가을에 안양으로 이사를 와서 교회를 찾고 있던 중 참예수교회를 오게 된 거죠. 물론 처음에는 기도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고 이 교회는 아니올시다 했죠(웃음). 그런데 음식도 맛있고 성도님들도 모두 친절하고 사랑이 많았어요. 그 때 계셨던 바나바 목자님도 참 좋으셨어요. 말씀도 따뜻하게 해 주시고 구도자 공부도 해 주시고요. 그 때 배운 말씀 중 십일조에 관한 것이 가장 마음에 와 닿고 깨달아져서 그때부터 십일조를 시작했죠.

     

    Q3 세례는 언제 받으셨나요?

    다음 해 2014년 6월 15일에 세례를 받았어요. 세례를 받기로 하고 집에 갔는데 당시 꽤 큰돈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는 연락이 온 거에요. 지금 생각해 보면 사단의 유혹이었던 것 같아요. 결국은 이겨내고 세례 공부를 참석하고 세례를 받게 되었죠. (자매님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서 매년 세례일에 교회에 떡을 내신답니다)

     

    Q4 9년 만에 성령을 받으셨는데 성령 받으신 이야기 좀 해 주세요.

    어린 아이들까지 나 보다 다 먼저 성령을 받으니 샘도 나고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그 전까지는 그렇게 절실하게 구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작년 가을 영은회 때 허성복 목자님 말씀이 참 은혜가 있었어요. 그 당시 저는 직장도 잃고 마음이 많이 가난하고 힘들 때였어요. 이번 영은회는 모든 예배를 빠짐없이 다 참석하리라 굳게 다짐을 하고 교회에서나 집에서나 열심히 기도를 했어요. 집에서도 불 다 꺼 놓고 침대에 앉아서 계속 시계 맞춰 놓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그랬어요. 집에서도 성령의 감동이 있었는데 교회 기도시간에 방언이 터진 거예요. 목자님께서 성령을 받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를 전도한 윤선 자매님이 그렇게 원하는 성령을 하나님이 때가 돼서 주신 거라고 하며 끌어안고 막 우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막 같이 울었어요. 지금도 늦게 받아서 그런지 사모하는 마음이 있고 이제 안 놓쳐야지 하는 마음에 더 열심히 하게 돼요. 그 전에는 솔직히 새벽기도도 안 나왔고 예배도 어쩌다 한 번 그냥 나왔어요. 성령 받고 나서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나 보다’ 하며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깨달았죠. 말하자면 한 단계 성장한 거죠. 성령 받고 바로 직장도 가까운 곳으로 얻게 해 주시는 은혜도 받았어요.

     

    Q5 따님이 전도된 이야기도 해 주세요.

    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회에 있는 엄마가 이상해 보이고 이단교회에 빠진 것이 아닌가 싶어 걱정을 많이 했어요. 삼촌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이상한 교회에 다닌다고 이르기도 하고요. 어느 날은 엄마를 이 교회에서 빼내와야겠다 생각을 하고 온 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찾아 온 딸이 예배를 드리는데 옆에서 보니까 눈물, 콧물 흘리며 펑펑 울고 난리가 난 거에요.(웃음)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울어보긴 처음이고 너무 창피했다고 하더라고요.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는 중에 그렇게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딸은 이제 첫째 수현이 생기고 교회 나오기 시작해서 둘째 소영이 출산 후 큰 고비를 넘기면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었어요. 성령을 저 보다 빨리 받을까봐 내심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저 받고 다음에 받았어요(웃음). (홍*영 자매님을 비롯해 첫째 수현이, 둘째 소영이도 모두 세례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요)

    <홍*영 자매님과 두 딸>

     

    Q6 이번 영은회 때는 일본에 사시는 친구 분도 데려 오셔서 열매 맺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이야기 좀 해 주세요.

    제가 가정사로 힘든 일을 겪고 일본에 있는 동안 알게 된 친구에요. 어려울 때 도움을 많이 주고받은 사이라 정말 각별한 사이고 20년 넘는 절친 이라 할 수 있어요. 이번에 제 아들 결혼식이 있어서 친구가 일본에서 한국에 오게 되었고 마침 영은회가 있어서 함께 가자고 했죠. 친구도 교회를 다니고 제 부탁이면 언제나 흔쾌히 들어 주어서 교회를 오게 되었어요. 친구는 예배시간에 너무 좋아서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데요. 예배 후 목자님과 성경공부도 하고 안수도 받았어요. 친구는 일본에 있을 때 기도를 오성으로 하다가 한국에 오기 얼마 전부터 그냥 ‘할렐루야’라고 하면서 기도를 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대요. 그런데 이 교회 와서 목자님이 성령을 받아야 한다 하시며 ‘할렐루야’라고 기도하라고 해서 신기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셨나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목자님께서 참예수교회 진리를 전하면서 일본에 있는 참예수교회에 꼭 한번 나가 보시라고 권면하셨고 친구도 그렇게 하려고 해요. 며칠 전 일본교회에 있는 한국 자매님과 연락이 이루어졌어요. (귀한 열매가 맺어지길 계속 기도해야겠어요)

    < 친구 임정*님(좌측)과 함께>

     

    Q7 마지막으로 앞으로 바람과 다짐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더 열심히 해야죠. 성경말씀도 더 많이 배우구요. 자녀들과 손녀딸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고 사위가 교회 나오는 것이 제 바램이에요. 가족 모두 신앙 생활하는 것이 제일 부럽고 이것이 저의 가장 큰 희망입니다.

  • 일곱 번까지 다시 가자 (왕상 18:41-46)

    일곱 번까지 다시 가자 (왕상 18:41-46)

    참예수교회 대방교회 안식일 오전예배

    일시 : 2022. 12. 03.

    장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알마타길 29 참예수교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349-3

    설교자 : 김용준 목자

    제목 : 일곱 번까지 다시 가자

    주제성구 : 열왕기상18장 41~46절

    (왕상18: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왕상18: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왕상18:43)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 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왕상18:44) 일곱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왕상18: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왕상18: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저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 [성도간증] 이제야 고백하는 나의 하나님 (대방교회 최*혜자매)

    [성도간증] 이제야 고백하는 나의 하나님 (대방교회 최*혜자매)

    할렐루야!  이렇게 뒤늦게나마 하나님을 고백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거제에서 태어났고 모태신앙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를 돌이켜 보면 제가 교회에 다닌 것은 모태신앙에 따른 의무감뿐이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저는 건강의 문제로 교회에서 많은 은혜를 입었기에 이 부분도 교회를 다니는 또 하나의 의무감이기도 하였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나의 마음을 단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보거나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교회에 가면 그저 친구들이 있어 재미있어 가거나, 혹은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교회는 저에게 있어 매우 단순한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 

     

    신앙에 대한 고민 한번 없이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전으로 대학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부모로 부터 벗어나서 자유를 얻었다는 생각에 매우 들뜨고 즐거웠습니다. 당연스럽게 교회는 마음에서 뒷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교회와는 멀어진 채 너무나도 자유분방한 생활과 학업에 집중하는 대학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석사과정 입학을 준비하였고 입학을 위해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연고가 없던 저는 대방교회에서 운영하는 (자매)생활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생활관에 입소하면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교회와 밀착하는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에 다시 꾸준한 출석을 하게 되면서 그 당시에는 저의 꿈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님에 대한 제 믿음은 고등학교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미온적인 신앙생활이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석사과정을 마치게 되었고, 학생 신분을 벗고 취업을 하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흘러 저는 또다시 박사과정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심리치료학을 전공하였고, 직업 또한 인간의 마음을 돌보는 직업이었기에 항상 인간중심의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분야의 공부를 하다 보니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 갈등과 부딪힘이 있었고 늘 한편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혼란들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그에 영향은 컸고 충돌되는 갈등과 혼란을 해결하려 애쓰기보다는 한쪽에 덮어 둔 채 학업에 더욱 비중을 싣고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박사과정을 하다 보니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교회를 다니는 모든 것들이 더더욱 뒷전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오더라도 몸은 교회에 있지만 마음은 늘 세상의 것에 저도 모르게 매몰되어 내가 지금 뭘 쫓고 있는지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상에 쫓겨 지내던 와중에 학기가 지나고 여유가 생기는 시간이 왔고, 이제 마지막으로 논문에 집중해 보자고 마음먹고 준비하던 찰나에 몸에 이상이 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좋지 않았던 심장부터 정확하게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몸이 좋지 않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신체적 증상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기본적 욕구인 식욕도 사라지고 잠도 잘 잘 수가 없었습니다. 체중은 점점 줄어들었고 걷는 것조차 힘이 들 지경이었습니다. 며칠을 쉬어봐도, 병원 치료를 받아봐도, 약을 먹어봐도 아무런 차도가 없었습니다. 애를 쓸수록 더욱 괴롭고 몸과 마음이 모두 고달팠습니다. 이처럼 뭘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님을 알아차린 후 저는 모든 일과 공부를 중단하였습니다. 이때 정말 저의 나약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정말이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하나님 찾는 일 밖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생활이 정지되고 바닥을 치고서야, 그제야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쯤일 계기로 제가 지금껏 추구해 왔던 가치관, 신념, 그리고 지금의 이 고통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고통은 분명 하나님께서 제 몸을 통해 보내 주신 신호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중요한 무언가를 알아차리라는 신호 말입니다. 저는 이 중요한 신호를 깨닫기 위해 힘써 기도하며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번도 고민하지 않았던 저의 신앙관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린 결론은 그동안  “몸은 교회와 하나님 앞에 간신히 나와 있지만 내 마음은 전혀 그렇지 못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 참 많이 멀어져 있었구나. 이제는 더 멀어지지 말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구속을 등한시해 왔고 세상에서 자유분방함을 사랑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구속하신 당신의 자녀를 끝끝내 이끌어 오시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사랑을 멈추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하며 진정으로 나아 오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고백하기 참 부끄럽지만. 저는 인제야 제 평생 처음으로 하나님과 다시 새로운 관계를 맺고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더 이상 부끄러움은 중요치 않습니다. 끝까지 사랑하신 하나님께 끝까지 나아가보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기도로써 하나님을 부르짖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제 삶의 관계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고 부족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하나님이 제 옆에 계심을 알게 되었고 늘 내 안에 계셨다는 것을 이제는 확신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어떤 존재이고 또한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어떤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지, 과거에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앞으로 어떠한 태도로 삶을 살아갈지 다시금 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곧게 서보겠습니다.

     

    시들어 가던 제 영혼에 사랑과 기회를 주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 139: 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나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성도간증]성령을 받다_구종우형제

    *이 글은 강남교회 구종우 형제의 간증입니다.

    저는 그동안 다른 또래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모두 성령을 받은 것을 봐오면서, 저도 이번 학생부 영은회 때는 꼭 성령을 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영은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영은회를 참석하기 전에 저는 새학년을 맞아, 학교에 적응하느라 신앙생활보다 학업과 학교 친구관계에 대해서 더욱 신경을 썼고, 교회예배를 시험공부 때문에 참석하지 않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늦잠을 자고 교회에 늦게 가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래서 영은회에 참석하고, 하나님말씀을 배우면서 그동안의 저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그동안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삶을 살았던 것을 고하고, 죄송하다고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같은 철없는 죄인도 용서해주시고, 품어주시는 따뜻한 하나님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어 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성령을 주셔서 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한 후 폐회식 때, 제가 성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얼떨떨했지만 저를 용서해주시고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바쁜 세상에서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겠습니다.

     

     

     

    구종우 형제의 간증을 들으며 ‘주만 바라 볼지라’ 찬양이 떠올랐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나 또한 주님만 바라는 마음으로 성령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작성자| 참예수교회 강남교회 김정남

  • [성도소개] 장영란 자매를 소개합니다.

    [성도소개] 장영란 자매를 소개합니다.

    할렐루야~

    2022년 10월 2일에 세례를 받은 장영란자매를 소개합니다.

    장영란자매는 1965년생이고 충북 옥산에서 5남 3녀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옥산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은 거의 대부분을 공주에서 지냈습니다. 학창시절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외롭게 지냈습니다. 가정 형편도 어려워서 힘들게 지내던 터에 결혼을 하고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남편은 건설업계의 관리자라 그래도 어느 정도 수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종사촌이 사업을 한다고 돈을 빌려달라는 말에 시누이랑 같이 돈을 빌려줬는데 친척이 이 돈을 가지고 잠적을 해버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마저 뇌출혈로 쓰러져서 반신마비가 되었고 지금은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장영란자매는 식당일이며 공장일이며 안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교회는 친구의 권유로 몇군데 다녀 봤지만 그 친구도 교회를 안 나가는 바람에 교회를 안 나가게 되었습니다. 장영란자매는 남편이 반신마비로 누워 있다 보니 나중을 위해서 자기가 요양보호사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초 수급자라서 자격증을 따기만 하면 나라에서 수강료도 대신 내 주고 나중에 요양 보호사쪽으로 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나사렛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요양보호사수강생 모집에 접수를 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우리 교회 자매님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나사렛대학교에 접수를 했습니다. 강의는 6월부터 7월까지 약 두달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강의가 진행되었고, 수강생은 약 30여명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자매님은 요양보호사공부를 하는 동안 불쌍한 영혼을 구원시킬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는데 장영란자매님이 우산도 없이 그 무거운 가방을 메고 터벅터벅 걸어 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강생 대부분 책을 놓고 가든지 그날 수업 있는 교재만 갖고 가는 데 장영란자매님은 그저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모든 책을 무겁게 들고 다녔습니다. 우리 교회 자매님이 태워 줄테니 차 타고 가라고 하자 스스럼 없이 차에 올라 탔습니다.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그 이후에 장영란자매님이랑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시험기간이 약 2주정도 남았을때는 거의 매일 교회를 오다시피 하면서 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교회뒤편에는 작은 텃밭이 있는데 그 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교회 텃밭도 손수 정리해 주었습니다. 어느 날 자매님이 ‘오늘은 일이 있어서 공부 끝나고 친정집에 가야 하니깐 혼자 집에 가야 하겠네요’ 라고 했더니 장영란자매님이 친정집이 어디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청주라고 했더니 나도 같이 청주에 가면 안 되겠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친정집에 가는데 왜 따라가지’ 하면서 당황했지만 애써 괜찮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점심을 먹고 가야 했는데 사모님이 장영란씨가 교회텃밭을 열심히 가꿔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점심을 접대해 주신다고 해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사모님을 모셔다 드리고 청주에 갈려고 했더니 갑자기 목자님도 안계시니깐 나도 청주에 가면 안되겠냐고 사모님이 물어 보셨습니다. 장영란씨랑 둘이 가는 것보다 사모님이 같이 가면 훨씬 힘이 되고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주에 가는 1시간동안 교회에 대해서, 진리에 대해서, 성령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친정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연스럽게 성령기도를 했습니다. 차안에서 이미 성령기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조금은 어색하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미리 준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친정엄마는 이것저것 먹을 것을 내 오시고 갈 때쯤에는 올갱이국이며 떡이며 마늘이며 이것저것 싸주셨습니다. 그리고 장영란씨의 손을 꼭 붙잡고 같이 천국가자고 당부도 했습니다.

    그 이후 장영란자매님은 요양보호사 시험을 보고 나서 구도자 공부도 하고, 세례공부도 하고, 예배도 참석했습니다. 세례 공부할때에는 당연히 세례받길 원했고 하루 빨리 세례받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믿음이 연약하고 남편요양비를 부담해야 되는 집안형편 때문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를 하는 곳에 직장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저녁에만 예배출석을 하고 시간날때마다 자매들과 같이 교제를 했습니다. 장영란자매님이 일하는 직장은 고덕에 있는 삼성계열쪽인데 건물청소하는 거라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저녁이 되면 거의 녹초가 돼서 돌아오지만 성경공부와 예배는 빼먹지 않고 성실히 참석했습니다.

    드디어 10월 2일에 세례를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장영란 자매님도 너무 감격스러워했습니다. 특히 세례받기전 장영란자매에게만 하늘에서 빛이 비춰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여러 명이 찍었는데 한 형제님의 사진에만 보였습니다. 축하파티장면에서는 무지개가 비춰지는 장면도 보였습니다. 축하노래를 부를때는 감격해서 오열할 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세례받기전에는 다리가 퉁퉁 부어서 코끼리 다리 같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례 받고 집에 와서 두 시간 정도 잠을 자고 나니깐 신기하게도 퉁퉁 부었던 다리가 싹 가라앉았다고 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했습니다.

     

    아직 연약한 믿음이지만 교회 오는 걸 너무 좋아하고 교회에서 가르쳐 준대로 열심히 말씀 듣고, 기도하고,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성령받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장영란 자매님이 하루빨리 성령받고 믿음이 생겨서 온전한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천안교회 성도님들이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계속해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1. 텃밭에서 열심히 일 하고 있는 모습

    1. 하늘에서 스포트 라이트가 ~~

    1. 세례받고 기뻐하는 모습

     

     

    1. 하늘에서 무지개가 ~~

    1. 하나님께 영광을!!
    2.  
  • [성도 간증] 믿음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성도 간증] 믿음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 이 간증은 2019년 8월 안양교회 열린 예배 시, 신정* 형제님이 하신 간증을 편집하여 올린 글입니다.

    믿음이 많이 부족하고 지금까지 하나님께 부족한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간증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2년간 저희 신앙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어 이를 간증함으로 하나님께 회개의 기회를 삼고 앞으로 저의 신앙생활의 지표를 삼고자 간증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대전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짐>

    먼저 저의 신앙 과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59살로 대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저희 집안은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는 조상님께 열심히 제사 드렸고, 어머니는 아침마다 부엌에 물그릇을 떠다 놓고 누군가에게 열심히 비는 것을 항상 보았습니다. 저도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밖에서 노는 것 밖에 몰랐습니다. 야구를 좋아해서 맨날 친구들과 까맣게 그을려가며 놀러만 다녔어요. 미래에 대해서 전혀 준비하지 않았고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집에서 공부한 기억은 없고 매일 학교 갈 때 가방에 도시락만 바꿔 갔어요. 어린 나이도 아닌 열여섯 살까지 저는 하나님도 모르고 인생에 대해서 전혀 준비하지 않는 영육 간에 정말 대책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중3 졸업할 때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공부도 안 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 없이 살면 체격도 적고 힘도 없는 내 삶이 참 고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어린 마음에 들었습니다. 40년 전 인터넷도 없고 정보도 거의 얻을 수 없었던 시절에 저는 대전에는 고등학교 입학할 때 학교별로 원서를 내고 시험을 치고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때 제가 살던 대구는 대도시이기 때문에 벌써 고교 평준화가 정착되어 일정 시험을 마치고 추첨으로 고등학교가 배정 되었습니다.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은 되지만 그 당시 어린 저에게 미래에 잘 살려면 시험을 쳐서 대전고등학교를 가야 내 미래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 생각일 뿐 대전은 대구하고 거리도 멀고 일가친척도 없는 전혀 낯선 곳이었습니다. 가정 형편도 대전에서 학습시킬 형편도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대전고등학교 갈 실력은 전혀 없는 상태였죠. 공부를 안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간다고 하니까 아버지도 반대요, 담임 선생님도 반대요,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보통 때는 제가 고집을 부리지 않았는데 그때 대전 유학에 대해서는 고집을 안 꺾었어요. 계속 보내달라고 졸랐고 그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전고등학교 입시 원서를 내고 시험을 쳤어요. 불 보듯 뻔하게 제 실력대로 불합격했습니다. 대전고등학교 1차 시험, 또 후기 고등학교도 시험도 봤는데 모두 떨어졌어요. 그 열 여섯살 어린 나이에 대구 친구들은 다 고등학교를 갔는데 저는 학교도 못가고 집에서 그냥 놀았습니다.

    <참예수교회를 가게 됨>

    그때 시험에 떨어지고 대전에서 대구에 있는 집에 가야되는데 차비가 다 떨어졌습니다. 그때는 입시철이라 추운 겨울이었어요. 대구는 가야 되고 대전은 이방도시고 대전역 광장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걸인처럼 차비를 빌리려고 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 쫓아가면서 집에 가야 되는데 차비 좀 도와주라 하니까 아무도 안주더라고요. 시험 치려고 차고 온 손목시계가 생각이 나서 대전역 근방에 전당포를 찾아가 차비와 바꾸려 했지만 또 거절당했어요. 추운 날 참 힘들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대전에 시험 치러 와서 공부는 안하고 시내버스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참예수교회를 본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대학 다닐 때 방학에 대구에 있는 참예수교회에 데리고 간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낯선 대전에서 참예수교회를 보니 굉장히 반가웠었거든요. 그 기억이 나면서 참예수교회에 가서 돈을 빌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하나님에 대해서, 참예수교회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때도 믿음이 생각나고 하나님 말씀이 생각 난 것이 아니라 그냥 돈을 빌리려고 갔습니다. 제가 길눈이 좋아 버스길 더듬어서 걸어갔어요. 그때 참예수교회는 보문산 밑에 있었어요. 차비를 얻으러 참예수교회를 찾아간 그때가 제 의지로 참예수교회를 간 첫 발걸음 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러 간 것도 아니고 단지 돈을 얻으러 간 거였지요. 그때 배영도 장로님이 담임목자로 계셨습니다. 새까맣고 여드름 투성이인 전혀 모르는 어린 청년이 돈이 없어 차비 얻으러 왔다고 하니까 사택 작은 방에 들어오라고 하시며 밥도 차려주시고 차비도 주셨습니다. 그렇게 대구에 도착했고 아버지께서 참 대책 없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무척 꾸중을 하셨습니다. 3, 4월까지 그냥 그렇게 집에서 놀아라 하시더니 자식이 그렇게 있으면 안 될 것 같은지 대전에서 재수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대전고등학교에 입학 그리고 참예수교회에서의 신앙생활>

    말씀드렸지만 저는 집에서 공부한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는 제가 바뀌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공부가 재미있었고 참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대전 충남지역에서 중학생이면 가장 가고자 했던 대전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시험과목이 되게 많았어요. 대전고등학교에 합격했고 마침 학교가 대전교회하고 무척 가까웠습니다. 학교 주변에서 하숙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돈 얻으러 갔던 학생이 이제 예배드리려 안식일에 학생 예배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그때 저는 인생의 많은 죄가 생각이 났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구원을 받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대전에서 세례를 받고 바로 목자님 안수할 때 성령도 받았습니다. 그 후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과 동시에 대구에 있는 약학대학에 입학하고 지금까지 약사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철없고 무모한 고집이 당시에는 고등학교 다 떨어지고 대전역 광장에서 집에 갈 차비를 얻으려고 구걸하는 참담한 모습이었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참된 참예수교회를 찾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만일 대구에 그냥 있었으면 저는 아직도 신앙생활을 안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복을 주셨으나 신앙에 소홀한 삶>

    저는 사실 어떻게 해서 저의 삶이 이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전혀 몰랐었을 사람이 대전이라는 곳에 오게 하셨고 또 세례, 성령을 받게 하셨고 죽은 영을 살려주셨습니다. 또 저 같이 세상을 헤쳐 갈 지혜와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살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고 육신적으로는 편안히 살았는데도 저는 교회를 위해서 영적인 형제자매님을 위해 충성된 인생을 살지 못했습니다. 제가 30대 초반까지는 약국을 운영했고, 50대 초반까지는 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제 삶을 살기에 급급하여 교회에 마음을 두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상에서 처리할 일에 대해 생각을 했습니다. 또 교회의 어려운 일이나 행사에도 마음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자녀들의 어린 시절 종교 교육도 소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계속 은혜를 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부인을 주셨습니다. 착한 아들과 딸을 주셨고요. 그리고 착한 아들과 딸에게 분에 넘치는 좋은 직장을 주셨습니다. 이런 복을 받을 당시에는 얼마 동안 하나님께 감사하다가도 곧 잊어버리고 세상일에 집중했습니다. 제가 건강했었는데 신경성 소화불량으로 한 2주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저에게 하나님 말씀이 전과 다르게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또 믿음이 약해졌습니다. 교회에서 말씀하시는 ‘구원’이라는 말씀과 영원한 ‘천국’이라는 말씀이 참으로 멀리 느껴지고 가슴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결국 영혼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느끼며 하나님 은혜를 모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적으로는 보통의 가정처럼 어려움 없이 살았으나 제 마음속은 기쁨이 없이 항상 공허했습니다.

    <아내의 암 진단, 그리고 신앙의 회복>

    이렇게 하나님 은혜를 가볍게 여기고 세상일에만 집중하던 어리석은 저에게 2년 전 2017년 7월에 제 인생에 최대의 아픈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믿음이 없는 우리 가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늘 간구하고, 어리석은 남편을 늘 이해하면서 어머니같이 사랑하며,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육한 저희 아내가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에게 아픔과 두려움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먼저 아내가 하늘나라로 갈 수 있겠다. 그러면 우리 가정의 구원을 위해 누가 기도를 하지. 어리석은 이 자가 세상을 사는데 누가 위로하고 도와주고 지혜를 주지. 자녀들은 누구에게 안식을 얻지. 나는 누구하고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이야기하고 위로를 받지.’

    참으로 제 인생에 처음으로 이처럼 아픔과 고통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이때 아내가 암 진단을 받고 한 말과 행동이 아직도 제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좀 더 살았으면 좋겠는데” 하고 눈물 한 방울 딱 흘리더니 소매에 눈물 닦고 그 이후에는 눈물을 흘린 흔적을 본 적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아내가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부모님에게나 가족에게나 친구들에게는 진짜 선한 진심을 대했고,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대해서는 후회가 없으나,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과 하나님과 교회에 봉사하는 것에 소홀한 것이 후회된다며 시간이 주어지는 데까지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싶고, 아들, 딸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인생을 살아가도록 교육하지 못한 것이 후회되어 시간이 주어지는 데까지 아들, 딸의 구원을 위해 권면하며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갈 수 있는 곳은 주님의 몸 된 교회밖에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도 언젠가는 세상을 떠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며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 깊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 진짜 저는 많이 변했습니다. 제 마음 속 한 곳에 자리 잡고 있었던 아주 나쁜 마음이 있었습니다. 교회와 목자님, 성도님들이 그냥 불편했습니다. 교회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교회에서 선포된 하나님 말씀에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제 마음 한 곳에 자리 잡고 있던 교회에 대한 불만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교회에서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목자님들과 성도님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깨달아졌습니다. 또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이날이 축복임을 깨달으며 지금 살고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제가 가지려고 해서 생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믿음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2년간 참 많은 변화가 저에게 있었는데 믿음이라는 것이 사람이 다짐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셔야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내의 암 진단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자 엄중한 꾸중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이기에 자기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에 순종하여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도록 크신 은혜의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벼이 여긴 저에게 주시는 엄중한 꾸중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가정은 아내가 암 진단을 받고 말한 것 같이 아내는 하나님 말씀 듣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교회를 참으로 섬기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딸도 하나님 말씀과 안양교회 성도님들의 선한 본으로 믿음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양교회 성도님들의 선한 믿음이 딸에게도 믿음의 본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들 며느리도 아직은 안식일 예배드리는 수준이나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로 성장할 것을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어린 청년 시절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던 저를 아무 연고 없는 대전으로 오게 하시고 고등학교 모두 떨어지는 아픔이 있었지만 저를 하나님의 참교회로 불러주는 계기가 되었고 참으로 부족한 저에게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주신 인생의 복과 자유함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고 오직 저의 교만으로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한 삶을 살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아내의 아픔을 통해서 다시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들의 개인과 가정에 주시는 어려움이 단순히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선한 구원의 말씀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양교회 여호수아 회원님들이 세상 살기 힘든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충성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안양교회 아동부와 학생과 성도님들이 하나님께 열심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것으로 간증 마칠까 합니다. 할렐루야!

  • [복음메시지]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시 39:1~13]

    [복음메시지]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시 39:1~13]

    [말씀제목]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시 39:1~13]

    [설교자] 장흥진목자

    [설교일] 2022년 11월 12일 안식일 오전 예배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시 39:13]

     

    우리는 노년의 삶이 어떤 모습일지 생각하곤 합니다. 젊은 날에 열심히 돈을 벌고, 노년에는 풍요를 만끽하며 편안히 살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다윗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보상받는 노년을 원하였겠지만, 다윗의 노년은 평탄치 않았습니다. 본시는 노년에 병상에 누워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며 삶을 정리하는 자세로 지난날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한 용서와 구원을 구한 시입니다.

    시편 39편 13절 말씀을 통해, 죽기 전에 건강을 회복하여 달라며 주님께 부르짖는 모습을 통해 다윗이 마지막 순간에 얼마나 괴로웠을지를 알 수 있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맛보는 등 과거 주님을 위해 열심을 냈던 젊은 날의 활력과 생기를 되찾고 싶어 하는 다윗의 노년의 모습입니다. 다윗처럼 진실한 믿음의 소유자도 활력을 잃을 만큼 노년이 우울하고 아팠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윗의 일생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참된 소망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도록 이끄십니다.

    다윗은 가진 것도 누릴 것도 많았습니다. 왕으로서의 승리와 영광, 풍요와 번영을 만끽하였습니다. 허나, 가진 게 많다면 시선을 빼앗기게 됩니다. 소망에 두어야하는 시선을 세상으로 돌리게 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으로 하여금 인생의 허상을 깨닫고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해 노년에 눈물과 고통, 그리고 질병을 허락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시 42:3]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시 42:8~9]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이 많으리니 그 날을 생각할지로다 장래 일은 다 헛되도다 [전 11:8]

    하나님을 믿음에도 평안치 못한 삶에 고통스럽고 힘겹지만, 다윗은 끝까지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서 즐거움도, 어두움도 허락하셨습니다. 고난과 수고를 통해 영생을 사모하도록, 주님만을 바라보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이끄심입니다.

     

    1) 다윗은 인생의 연약함과 헛됨을 깨달았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셀라) [시 39:4~5]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내 영혼이 처한 인생의 현주소, 즉 연약함을 알게 됩니다. 이를 깨닫는다면 인생의 소망을 하나님께 둘 수 있게 됩니다. 다윗은 노년의 질병을 통해 인간의 연약함을 깨달았습니다.

     

    2) 다윗은 ‘나(=우리)’는 인생의 객이고 거류자임을 깨달았습니다.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시 39:6]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시 39:12]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16:26]

    허무하고 짧은 인생은 마치 그림자 같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잠깐 머물렀다 지나가는 손님입니다. 이러한 인생에서, 하나님이 없는 삶은 헛된 삶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영원을 약속 받는 삶이 진정한 행복임을 깨닫고 믿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의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1. 하나님은 성도가 죄악을 이기게 하시며 성결한 자로 이끄십니다.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시 39:1]

    나를 모든 죄과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 욕을 보지 않게 하소서 [시 39:8]

    주께서 죄악을 견책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 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각 사람은 허사뿐이니이다(셀라) [시 39:11]

    다윗은 노년에 죄악으로부터의 결별을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죄악으로부터 벗어나길 원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우매한 자들 가운데에서 살게 된 것이, 아품 중에 인생을 마쳐야하는 것이 죄악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이것은 영혼을 거룩하게 하기 위한 주님의 이끄심이며 주님의 섭리와 역사입니다. 모든 고통이 나의 죄악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깨닫고 죄악과 결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거룩하고 성결한 자로 거듭나도록 이끄십니다.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자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잠 26:3]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세상의 것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하늘에 참 소망을 두고 사는 것, 죄악을 떠나 정결한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소망으로 이끄시기 위해 고통을 허락하십니다.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죄악으로부터 건져내시고, 구별해내십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를 영생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유튜브로 시청하기

  • [성도간증] 나를 치유하시고, 성장케 하시는 주님

    [성도간증] 나를 치유하시고, 성장케 하시는 주님

    할렐루야, 서부교회 정은결형제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평소에 ‘간증’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았기에, 제가 감히 간증을 할 수 있을까 많이 망설여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로 간증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언제 있겠나 싶어 ‘나에게 감사한 일들이 뭐가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보았고, 그동안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잊고 지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들이 많았고, 저에게 있었던 일 중 한가지 경험을 나눠볼까 합니다.

     

    군대에서 전역하고 난 후로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취업준비를 하고, 여러군데 지원을 한 끝에, 직장에 취직을 하게되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 마음도 잠시, 새로운 일을 배우느라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갔고, 어느정도 일을 배우고 적응하고보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보다는 나 자신의 세상적인 즐거움과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하루, 한주, 한달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마음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어느 순간 저에게 너무 큰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어느때와 같이 자고 일어났는데, 출근 준비하기 위해 한걸음 두걸음 발을 디딜때마다 발에서 통증이 느껴졌던 것입니다. 하루이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지만, 통증은 점점 더 심해졌고, 병원을 찾아가보니 ‘족저근막염’이라는 질환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단순히 염증이 생겨서 아픈 것이라고 하니 잘 치료받으면 좋아지겠지 했지만, 나중에는 통증이 너무 심하여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쪽다리를 절뚝거리며 겨우겨우 걸을 수 있었고, 점점 일상생활 조차 하기 힘들어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실 평소에 저는 몸 어딘가 아프고 통증이 생겼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가서 잘 치료받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낫게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도 부족했기에, 기도로 낫기를 간구하기보다는 일반적인 병원치료 받으러 다니기에 급급했던 것 6개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제가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저에게 사역의 기회가 주어졌던 것입니다. 국제청년연합회 행사인 IYF 행사인데, 세계 각국에 퍼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한데 모여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교류하는 행사였습니다. 이런 교회행사 에서 집행부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는데, 사실 제가 집행부로 사역하기엔, 발의 통증이 심하여 무리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집행부 역할을 수행하려면 짐도 나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필요한 일들을 해야했기에,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언제 또 있을지 모를 행사였고, 저에게 주어진 사역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집행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아픈와중에도 사역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신다면 나의 아픔을 치유해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행사가 치러지는 동안에 진통제를 하루 두 번씩 먹으며 아픈발을 붙잡고 사역을 하였고, 중간 중간 있었던 기도회 시간에는 다른 모든일을 제쳐놓고 제일 앞자리에 나가 안수받으며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 그동안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용서해주세요, 저의 아픈 몸을 치유해주시길 원합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기보다는 제 자신을 위해 살아왔던 저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세요, 하나님께 병고침의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IYF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하루아침에 낫게 해주시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점차 좋아졌고, 약 3개월 후에는 언제 아팠냐는 듯이 말끔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 일로 인해 저는 ‘아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훈련해 주시는 것이구나’, 하나님의 큰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도저히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저를 단련하시고 성장시켜주십니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시고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또한 이렇게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 23:10]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시 28:7]

  • [성도소개] 동부교회 성도님들 인터뷰 입니다.

    [성도소개] 동부교회 성도님들 인터뷰 입니다.

    할렐루야!

     :)첫번째로 만나 볼 분은 다니엘회 교사 임성래 집사님입니다.

    Q:자기소개
    A:삼행시로 소개해 볼게요.
    임 : 임성래
    성 : 성낼 일 있으면
    래 : 내일 성내.

    Q:좋아하는 운동
    A:둘레길 걷기

    Q:성격
    A:소심함. 좋아하는 일만 끈질기게 하고, 그 외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음.

    Q:어린시절 추억
    A:교회에서 어른이 교회 종을 줄 당기며 치는 걸 보고 부러워서 나도 해보고 싶었으나 소심해서 해 보겠다는 말을 못한 일.

    Q:나의 소망
    A:신앙 안에서 평안하게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

    Q:신앙 생활은 언제부터 했나요?
    A:어린시절부터

    Q:나의 학창시절
    A:고등학교 시절에는 교회에 거의 다니지 못함. 그 외에는 계속 교회에 다님.

    Q:기억에 남는 여행지
    A:히말라야 고교리

    Q:하루 일과
    A:일어나서 기도하고, 스트레칭하고, 성경 읽고, 아점 먹고 하루 일과 시작함.

    Q:기억에 남는 설교(나를 이끌어준 말씀)
    A:요한복음 15:1-5절. 포도나무 비유.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중간생략)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1~5)

     임성래 집사님:사진의 맨 오른쪽

     :)두번째로 만나 볼 분은 대학부 황제연 형제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남3녀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연” 돌림자이고,  큰 의미는 없습니다 🙂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보겠습니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며
      제물을 탐내지 말고 욕심에
      연연하지 않는 삶을 살자

    좋아하는 음식은 닭볶음탕입니다. 취미는  운동, 독서, 게임입니다. 운동은 구기 종목을 대체로 좋아하며 요즘은 스쿼시를 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모태 신앙으로 거의 빠짐없이 매주 교회에 나갔습니다. 현재 부모님과 형제 모두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영은회때  ‘풍랑속에서 들리는 주님의 음성’이라는  설교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하나님께서 풍랑속에서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마14:27)” 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떨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목표는 단단한 신앙을 이루어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사는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제연 형제님:사진의 왼쪽

     :)세번째로 만나 볼 분은 대학부 곽이안 자매님입니다.

    Q:자기소개
    A:22살이고  집은 대만입니다. 가족은  5명으로,  부모님과 제 위로 언니 2명이 있습니다.
    제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셨습니다.  2가지의 뜻이 있는데 하나는 “집안에서 대만어를 말하는 여자”이고 또하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Q:좋아하는 것
    A:모든 닭요리와 과일 다 좋아합니다.
    취미는 영화보는 것과 사진 찍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운동은 배구입니다.
    특기는 발레와 현대무용

    Q:성격, 장단점
    A:집에서 뒹굴거리는 걸 좋아하며 내성적인 사람, infp, 대충생긴 걸 좋아하는 취향, 장점은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다는 것, 단점은 잡 걱정이 많다는 것

    ※관리자 팁*^^*

    infp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나타나는  16가지 성격유형중 하나로 세계인구의 4%가 이 유형에 속하며 차분하고 창의적이며 낭만적인 성향으로 보이지만 내면은 내적 신념이 강하고 깊은 열정적인 중재자 유형이다.

    Q:신앙 생활은 언제부터 했나요?
    A:어머니 뱃속에서 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Q:나의 평소 하루 일과와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A:평일은 학교와 교회만 왔다갔다하고 일요일은 아주 가끔 친구랑 같이 놀러 갑니다.
    하루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씻는 시간과 자는 시간이고 일주일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안식일입니다! 저는 학교 사람들이 어렵고 교회 사람들이 편해서 토요일은 저한테 스트레스 없이 행복한 날입니다.

    Q:어릴적 기억에 남는 설교(나를 이끌어준 말씀)
    A:정호민 목자님이 신학생으로 대만에 계셨을 때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다니는 교회에서 목회실습을 하셨는데 그때 ‘형통한 인생은 고통이 없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도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Q:기쁘고 감사한 일
    A:한국에 오게 되어 한국 참예수교회 성도님들과 만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곽이안 자매님 :사진의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