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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행사] 거제교회 대학사청부의 제주집회소 방문기!

    [교회행사] 거제교회 대학사청부의 제주집회소 방문기!

    할렐루야 ~ 대학부 영은회를 마치고 7월 5~8일 3박 4일동안 거제교회 대학사청부가 제주집회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주 집회소 방문을 허락해주시고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또한 대학사청부의 제주집회소 방문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많은 성도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제주집회소를 방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거제교회 대학사청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두둥
    첫째 ( 75 화요일 날씨 :약간 맑음 🌤 )

    5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출바알~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거제교회 대학사청부를 반겨주는 ‘헬로 제주”를 지나 공항 밖으로 나가보니 소천수 형제님께서 집회소 차량으로 데리러 와주셔서 차로 얼마가지 않는 거리에 도두반점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제주 집회소 성도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 준비해주신 간식 맛있게 먹고 집회소 근처 알작지해변을 잠깐 걷고 돌아왔습니다.

     

     

    형제는 2층 예배당에서 지내고 자매는 1층 간식 먹으며 교제했던 장소에서 지냈는데 집회소 구석구석 집회소 성도님들의 사랑이 담겨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보이는 사진은 한치를 잡는 배들이 밝히는 빛이라고 합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녁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줄 알았는데 바다에 떠있는 빛 덕분에 놀이공원에 간것같은 느낌으로 산책 하고 첫째날 일정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 날 (7월 6일 수요일 날씨 : 완전 맑음☀️)

    제주 집회소는 “애월”이라고 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둘째날은 애월에서 가까운 곳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먹기 전 집회소 옥상에서 보는 풍경 📸

     

    준비해주신 아침 맛있게 먹고 기도 후 항몽유적지로 출발!

    맑은 날씨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 둘 셋 V 📸

    항몽유적지를 지나 수산봉에 도착해 옛날 그네를 한번씩 타보고 돌염전을 구경한 후에 날이 너무 뜨거워서 구름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카페로 잠깐 피신!! 더위를 식히고 바로 곽지해수욕장을 걸었는데 바닷가 주변이라 바람이 엄청나요😳

      

    💨💨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남색우산 &뒤집어진우산& 부러진 우산🎵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대학사청부!

    점심은 돈가스 먹고 폭염 경보라는 소식을 듣고 실내에서 놀았습니다ㅎㅎ

      왼쪽부터 유빈-관택-탁연-나현-지영

      탁연-관택-정인-윤석원목자님

     

    새별 오름 갔다가 저녁식사 후 집회소로 돌아와 쉬었습니다.

     

    셋째 날 ( 7월 7일 목요일 / 날씨 :구름 많음 🌥 )

    아침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기도 후에 바로 9.81파크로 출발!

    많은 구름 덕분에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놀았던 9.81파크는 카트🏎와 각종 놀이체험(🏹🏓🎱⚽️…)이 가능한 곳이었는데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스피드를 즐기는 대학사청부였습니다ㅎㅎ (슈웅~)

     

    Q. 왼쪽에 보이는 하얀 물체는 무엇일까요?
    A.______________
    정답은…?😙

     

    9.81파크 다음으로 애월 판포포구라는 곳으로 가서 물놀이 짧고 굵게 했는데. 포구라서 모래사장을 밟지 않고 바로 물속으로 풍덩💦!!

     

     

    바다🌊를 가르며 물놀이 하는 형제들과 목자님을 보며 바다와 하나가 되는줄 알았던 수영실력👍🏻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제주국수요리인 고기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오설록 티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차 향도 맡아보고! 다같이 사진도 찍어보았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잠깐 구경하고 나왔네요!

    오설록 티뮤지엄을 지나 주상절리를 보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입장마감시간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대신 쉬리의 언덕과 논짓물을 구경했습니다. 

     

     

    쉬리의 언덕에서 “여기보세요~”📸

    주상절리를 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비슷한 경관이 보이는 카페로 들어가 각자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이 되어서야 청수리마을의 반딧불이 체험을 하기위해 출발했는데 시기가 늦어서 결국 반딧불이를 많이 보지 못했지만 마스크를 벗고 밤에 어두운 숲속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반딧불이 체험을 마치고 제주 집회소로 돌아오니 제주 성도님들께서 우리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수박과 간식을 챙겨주시고 집으로 가셨는데 첫날부터 매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학사청부를 챙겨주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날은 야식이 빠질 수 없죠!! 치킨과 라면을 먹고 셋째 날 일정 평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넷째 날 (7월 8일 금요일 / 날씨 : 맑음☀️)

     

    3박 4일의 제주집회소 방문이 끝나가는 마지막 날 아침 아침을 준비해주셔서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집회소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짐을 모두 가지고 나와 공항으로 가는 길에 지용두암과 용연계곡을 들렀습니다. 마치 외국에 나가있는 기분이 드는 장소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 제주집회소에 방문하게 될 때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마지막 수하물 보내는 것 까지 야무지게~!

     

    제주 집회소 성도님께서 대학사청부가 있는 기간 동안 매일 아침과 밖에서 들어가는 시간에 맞춰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주셨는데 코로나 전 많은 타지역 성도들이 거제교회로 방문했던것이 생각이 나면서🥺 이제서야 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 거제교회에 사랑과 교재가 가득찰 것을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더라구요!!

    제주에 있는 기간동안 매일 그 날에 맞춰 최적의 날씨를 허락해주시고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심을 한번 더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 많은 지원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제주 집회소 방문기 어떠셨나요?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신앙생활 할 때에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학사청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사청부를 비롯한 교회학교가 믿음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거제교회 대학사청부의 제주집회소 방문기였습니다❤️

  • [교회 행사] 안양교회 청년부 교회역사탐방

    [교회 행사] 안양교회 청년부 교회역사탐방

    [교회행사] 안양교회 청년부 교회역사탐방

    일시 : 2022.08.27(토)-28(일) 1박 2일

    할렐루야, 안양교회는 최근에 청년부 행사로서 교회역사탐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예수교회 한국교회 초기역사교육관을 방문함을 통해서 참예수교회 한국교회에 부어 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를 깨닫고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을 배움으로 우리 또한 그 길을 걸어가리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청년부에서는 대학사청부 6명, 고등부 5명, 중등부 4명을 포함 총 21명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출발하기 전 안양교회에서 조별모임 첫시간을 가지며 초기 한국교회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조별모임을 마친 뒤에 바로 서도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시간은 총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저녁식사도 하구요^^

    서도교회에 도착한 뒤에 가장 먼저 두 번째 조별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배영도 목자님의 간증을 읽어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사를 만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조별모임을 마친 뒤에는 찬양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전에 미리 각자 나누고 싶은 찬양과 선곡한 이유, 사연, 간증을 생각해 와서 이 시간에 같이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이 각자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찬양을 마친 뒤에는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첫째날 공식일정을 마쳤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자기 전 밤하늘의 별이 너무 밝고 아름다워 사진 한 장 찰칵~^^

     

    <둘째날>

    둘째날 첫 일정은 기도회로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회는 목자님께서 인도해주셨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맛있는 아침식사도 하였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에는 초기역사 교육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교회 역사와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목자님의 초기역사 교육을 마치고나서 바로 순교지 탐방을 갔습니다. 일정상 박필선 목자님의 순교지까지는 방문하지 못하였고 서도교회에서 순교지 산행길 입구까지 다녀왔습니다. 이정도 거리까지만 갔는데도 이런 상황가운데에도 믿음을 지키신 박필선 목자님의 믿음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 주먹밥메뉴였는데요, 반찬이나 토핑을 걸고 불꽃 튀는 게임을 한 뒤에 각자 얻은 재료를 가지고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뒷정리를 하고  초기역사 교육관에서의 일정은 여기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치가 너무 좋기로 소문난 서도역을 들러 포토타임을 갖고 안양으로 돌아갔습니다.

    < 글을 마치며>

    초기역사 교육관은 세워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설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도 좋은 시설을 예비해 주셔서 최적의 환경 가운데 참예수교회 한국교회 초기역사를 배울 수 있게 하심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참예수교회 초기 일군들의 발자취를 보며 우리도  후대에 본이 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리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과 장소를 허락해주시고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글/사진: 노창준 형제

  • [교회행사] 지나간 추억들

    [교회행사] 지나간 추억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을 주시고 우리는 그 시간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과거가 존재합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생각해보니  그리움과 추억으로 남습니다. 주안에서의 교제와 행사들! 그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동행하시던 발자국이 과거의 시간속에 함께 그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4월 참예수교회 북부연합 산행(수원화성 행궁)

    따뜻한 봄! 북부연합 교회들이 코로나를 이기고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27명의 성도님들이 참석해서 함께 수원화성 행궁을 거닐며 사진도 찍고 식사도 하고 봄의 기운을 한껏 만끽하였습니다. 

     

     

    4월  교회교육 5주활동(옥상 바베큐 행사)

    멋지게 조성된 교회 루프탑에서 아동들과 청년들이 즐겁게 교제하며 맛있는 식사도 하였습니다.^^

     

     

    5월 어버이날 행사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애굽기20장12절

    부모는 부모자체의 위치만으로 존경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하지요.  하나님의 뜻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5월 봄영은회

    영혼의 보약과도 같은 봄 영은회에 이엘리사 목자님을 강사님으로 모시고 말씀으로  영혼을 살찌웠습니다. 13명의 구도자와 잃은양들도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 말씀 듣고 예배하였습니다.  기도와 눈물로 씨앗을 뿌리며 귀한 영혼들이 쑥쑥 성장하는 선교의 시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6월 참북연 찬양기도회(대방교회)

    각지교회에서 100여명이 모여 한목소리로 찬양과 기도를 드렸고 기도회후 간식 먹으며 담소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동부교회에서도 13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기도회를 계기로 오며가며 차안에서  급속히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7월 대학&사회청년부 제주선교센터 방문 MT

    3박4일간 주님의 은혜와 제주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속에 잘 다녀왔습니다.

    청년들끼리도  더 가까워지고 친해진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7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대방연합)

    이쁘지요?

     

    7월 학생부 영은회(대방교회)

    북부연합 학생 44명과 교사 30명과 목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영은회에…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신앙의 열기가 살아있던 영은회였습니다. 성령받은 친구가 5명이나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찐사랑~아멘^^

     

    8월 남궁영 형제님 세례식

    8월15일은 하늘이 열린날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버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  남궁숙자매님의 바램이 이루어졌습니다.   아버지가 병환으로 위중한 상태셨는데 극적으로 좋아지셔서  퇴원을 하셨고 따님은 그 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집에 계시는 동안  세례식 날짜부터 잡고  세례식 당일까지도 이어진 사랑의 권유와, 불교이신 부인되시는 이성자 여사님의 기적과도 같은 허락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습니다.  좀더 가족과 우리곁에 계셨으면 했는데  세례받고 자녀 삼으신후에  딱 일주일만인 8월22일 오후 4시16분 세례받은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낙원으로 데려가셨습니다. 

     

     

    8월 신영길 신학생님 송별식

    7월14일~ 8월20일까지 6주간 주님안에서 서로 믿음의 아름다운 교제가 있게 하시고 실습기간동안 많은 사랑과 열정을 쏟아붓고 가신 신학생님 감사합니다.  참진리의 말씀으로 세상과 교회에 빛과 소금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목자님의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8월 지교회 교사 세미나

    예수님께서  교회에 교사를 세우시고 사랑하는 어린양을 먹이고 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사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갖기 위해 밤늦게까지 이어진 세미나를 통해, 이땅의 교회 공동체에 교사의 직분을 주신 이유를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교회행사] 사랑이 넘치는 신도회 행사

    할렐루야~

    청주교회는 [마리아, 갈렙, 한나, 여호수아, 에스더, 루디아, 대학사청부] 이렇게 7개의 신도회가 있습니다.

    올해 많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신도회별로 가졌던 뜻 깊은 시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리아신도회]

    언제나 꽃과 같이 활기찬 모습으로 모든 성도 분들에게 본이 되어주시는 마리아 신도회. 올 봄에도 꽃을 구경하러 가셨지만, 꽃은 이 분들의 배경만 될 뿐이었죠. 하나님이 주신 시간 속에서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며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지 보여주시는 마리아회 감사합니다!

    [갈렙신도회]

    갈렙신도회는 얼마 전 첫 1박2일 신앙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청주, 안동, 남원교회의 장년 남신도회와 연합하여 진행한 행사였습니다. 성도 분 중에는 그동안 다른 교회를 방문한 적이 없어 이번 행사가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시간으로 성도와 교회 간에 교제가 없던 중 이처럼 단비같은 소식과 행사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나신도회]

    한나 신도회는 주로 다과 모임을 가집니다. 소소한 모임 속에도 성도 간의 사랑을 느끼며 교제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건강한 신도회의 기준이 됩니다.

    [루디아신도회]

    ‘위로와 권면의 성도 바나바’라면 청주에는 ‘루디아 신도회’가 있습니다. 전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과 교제가 넘치는 루디아 신도회. 이번 심방을 통해서도 교제하며 신앙의 이야기 꽃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이 꽃이 더욱 많이 피어 그 향기가 넘쳐흘러 많은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수아신도회]

    초복을 맞이하여 여호수아 신도회는 저녁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막국수와 수육은 맛도 맛이었지만 오랜만에 신도회 형제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더욱 특별한 것은 이번 활동에 올 봄 세례를 함께 받으신 세 분의 형제님도 함께 하신 것입니다. 사도교회의 ‘매일 모이기를 힘쓰며 떡을 뗀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성도 서로의 사랑을 잘 보여주시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에스더신도회]

    아직 어린 자녀들이 있는 에스더신도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갈 수 없었던 수련회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남편 생각에 걱정이 되었지만 그것도 잠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천안 교회 특별손님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는데 주 안에서 이렇게 하나 되고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사청부]

    하나님의 은혜로 최근 대학사청부의 모임이 활발해져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교제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이번 여름에는 계곡으로 갔습니다. 계획했던 당일 날씨 예보가 좋지 않아 연기를 하려 했으나 기도하며 차선책을 준비하던 중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셔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청주교회 백종원이신 김세한 목자님의 솜씨로 좋은 음식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청주교회가 이처럼 코로나 속에서도 교재와 행사들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

     

    글쓴이 : 박은우 형제

  • [교회행사]강남.하남 연합 2022 여름성경학교

    2022년 8월6일~7일, 1박2일 동안

    강남.하남 교회 연합 아동반 여름성경학교가 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하나님이 세례요한을 부르셨어요!

    (하나님께서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요한복음1장6절) 라는 주제로

    예배.강의.분반.찬양.레크레이션 등 알찬 일정 속에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배우려는  아동반들과, 아동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이 있어

    최승민 자매의 수령이라는 열매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이번 주제 찬양은 TJC KIDS 이름의 순수 참예수교회 창작곡으로

    예배당에서 울려 퍼지는 아동들의 찬양 소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https://youtu.be/rfc56srwyB8

    아동22명, 교사 12명 및

    아동부장님을 비롯 교사님들과 여신도회의 헌신으로 더욱 영육간에 풍족한 성경학교가 되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동들 또한 지교회에서 보던  친구들이 아닌, 

    타 지역 교회 아동들과의 만남이 이뤄지며

    이후 아동들이 장성 하였을 때 더욱 끈끈한 주님의 청년들이 되어있을 모습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아동부와 교사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 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133:1-3

     

     

    작성자|참예수교회 강남교회 김정남

  • [성도간증] 강남교회 최승민 자매 간증입니다.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강남교회 최승민 자매입니다. 제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일 20220823) 약 2주 전 성령을 받았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친가, 외가 친척들 모두 참예수교회를 다니는 모태신앙입니다.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나 언니 오빠들이 성령으로 기도하는 모습이 매우 익숙했습니다.

    다만 제가 성령으로 기도하지 않았을 뿐이죠.

    어린 저에게 성령이란 생소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닌 그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성령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고 성령을 구하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아동부 영은회에 참석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뭣도 모르고 ‘성령을 받으려면 기도해야 한다’라는 목자님들과 선생님들의 말을 듣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학년이 올라갈 수록 또래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성령을 받기 시작했고, 북부 또래 중에서는 나 혼자만 미수령자로 남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기도시간이 싫었습니다.

    일단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 다리가 아프고 쥐나는 것이 싫었고, 나 스스로가 갈급한 마음 없이 의미없이 ‘할렐루야’만 읖조리며 기도하는 것도 재미없고 지루했고, 다른 친구들, 심지어 내 동생도 성령을 받았는데 나만 못 받았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영은회 때나 기도회 등 앞에 나가서 안수기도 받을 때 하는 말이 있죠. “성령 받지 못한 사람 나오세요.” 저는 이 말이 너무 싫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그 ‘성령을 받지 못 한 사람’에 해당되었던 저에게는 이 말이 ‘너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야’라는 말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되고, 재수를 하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들 속에서도 성령을 받지 못했던 저는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한 심정이었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성령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그냥 나는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내가 그렇지 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니까 영은회 같은 교회 행사에서도 참석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성령을 받지 못한 저는 올해 초에 강남교회 대학부 전체가 아동부 교사를 맡게 되면서 아동부 교사가 되었습니다.

    교사들끼리 모여 다같이 성령으로 기도할 때 소외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냥 나 혼자만의 자격지심으로, 안그래도 성령을 받지 못한 것은 엄청나게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교사를 하면 안 될 것 같고, 여기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올 여름 대학부 영은회에 참석했고, 강남교회 최지석 형제가 성령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그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축하를 할 수 없었습니다. 입은 웃고 있는데, 눈꼬리는 전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또다시 나는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로 남았다는 것이, 그리고 이것이 학생부 때 뿐만이 아니라 대학부 시기에도 같은 경험이 반복된다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고 외로움이 몰려왔습니다.

    대학부 영은회가 끝나는 날 화요일 저녁 예배 찬양 담당이었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목자님께서 예배 중에 최지석 형제가 성령 받은 것을 언급하시면서 아직 성령 받지 못한 대학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곧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씀을 하시는 와중에 제 이름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난 후, 아동부의 한 아이가 다가와 ‘근데 선생님 아직 성령 안 받았어요? 내가 아는 어떤 아동부는 받았는데?’식으로 제게 말을 했습니다.

    그 순간에는 3박 4일 간의 일정이 너무 피곤했고 찬양예배 인도도 했었기 때문에 피로가 쌓였고, 그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였기 때문에 ‘어 그래? 좋겠다~’라는 식으로 대충 대답하고 넘겼습니다.

    물론 그 아이에게 악의는 없었겠지만 순간 화가 확 났고, 표정관리를 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집에 간 후, 저를 데리러 오는 아빠 차를 기다리면서 갑자기 눈물이 확 쏟아졌습니다. ‘내가 왜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에 기도시간에 기도를 할 때는 ‘하나님 그래도 제가 아동부 교사인데 제가 성령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성령에 대해서 가르칠 수는 없잖아요. 여름성경학교 (‘전까지’ 였는지 ‘때까지’ 였는지 기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까지는 성령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대학부 영은회 이후 시간이 3,4주 정도 흘러 강남·하남 연합 아동부 여름성경학교가 가까워졌습니다.

    그런데, 여름성경학교 시작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근데 왜 나는 성령을 못 받지? 나도 성령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생각을 일주일 내내 했습니다.

    전에는 뭔가 영은회에 가서야지만 ‘그래 성령 받으라고 하니까 받아야지 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평소에 갑자기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고 또 평일 내내 이러한 생각이 지속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이 날 오전예배 때 목자님께서 하신 말씀이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성령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절대로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래. 포기하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예배가 끝난 후 기도시간에 앞에 나가서 안수를 받았는데, 나중에 목자님이 내게 성령의 감동이 약간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평소와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어서 ‘엥 진짜요?? 전 잘 모르겠는데…’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저녁부터 1박 2일 간의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정이 진행되고,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 일요일 오전에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나는 평범하게 ‘할렐루야 할렐루야’라고 말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도 성령을 주세요’라고 생각하며 집중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ㄹ’ 발음을 하기 위해 윗니와 윗니 잇몸 사이를 혀로 터치를 하는게 잘 되었는데, 이상하게 윗니와 아랫니 사이 빈 공간으로 자꾸 혀가 나가고 ‘랄랄’ 발음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발음이 삑사리가 난 줄 알아서 목을 가다듬고 다시 ‘할렐루야’를 말하고자 했는데 또 그런일이 일어났습니다.

    ‘아… 내가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목을 가다듬고 ‘할렐루야’ 를 말하고자 했는데 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발음이 잘 안되는 날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다시 ‘할렐루야’를 말하려고 했는데 또 다시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네번째 쯤 이런 일이 반복되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성령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전 까지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여름성경학교에 교사로 참석해서 성령을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굳이 발음하려고 안해도 그냥 ‘아-‘ 소리만 내도 발음이 알아서 될 것 같은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고 그대로 했더니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방언이 나왔습니다.

    기도회 시간이 끝나자마자 홍영석 목자님께 확인을 요청했고, 목자님 방으로 들어가 홍영석 목자님과 유요한 목자님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목자님께서 제가 성령 받은 것을 확인하시고 축하한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사실 성령을 받았을 때 뭔가 감정적으로 엄청난 동요가 일었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머릿속에 ‘뭐지? 뭐지? 나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학교 일정이 다 끝나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 혼자 기도를 했는데, 그때서야 뭔가 실감이 났습니다.

    나의 의사와 상관 없는 소리와 몸짓을 하는데 내 의사로 멈출 수는 있어서 뭔가 신기했고, 그리고 기도할 때 다리도 덜 아프고 집중이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 성령이 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든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후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사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처럼 오랜 시간동안 성령을 받지 못한 분들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께 성령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성령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라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마 7:7

    작성자|참예수교회 강남교회 김정남

  • [성도 간증] 아토피 치유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

    [성도 간증] 아토피 치유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

    먼저 이렇게 주의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1 가을부터 지금까지 약 2년 정도 아토피를 앓았습니다. 아토피는 식탐을 이기지 못해 먹은 많은 음식으로 인해 누적된 독소, 마음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혼란 등 여러 원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려움과 진물 등과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약 2년 간 미흡한 대처로 인해 작았던 아토피는 계속 커져가 몸 전체로 번지게 되었고, 원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조차 힘들어질 만큼 악화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게 되고,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없으며 밤에 잠에 들기가 힘에 겨웠으며 일상에서 제가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모든 것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그동안 이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온 게 하나님의 보호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적이며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록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함께 계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잘 수 없어 힘들어했던 밤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증상 중 하나였던 가려움은 특히나 밤에 더욱 심해졌는데, 이미 상처 부분에는 곪을 대로 곪아 진물이 나왔으며, 손을 가까이 대면 세균 감염이 있어 더 심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감히 손을 댈 수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긁지도 못하고 가려움만 느끼는 채로 누워 있어야 했기 때문에 잠은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눈을 감고 긁지 못하게 천으로 감싸둔 손을 배게 뒤에 두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잘 수 있게 되었는데, 그러면 새벽 즈음에 긁지 않으려고 감싸둔 손이 무색하게 무의식 속에서 감싸둔 손을 풀고 상처를 긁는 제 자신을 보고 두려움과 절망감에 잠이 확 깨게 되는 나날들이 반복되었습니다. 한 번 깨고 나면 더더욱 잠은 오지 않았고 그럴 때면 저는 기도를 하고, 가만히 누워 시편을 읽어주는 영상을 들었습니다. 특히 시편 121편을 들을 때면 이 밤에도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깊이 잠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시121편)

    다음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예민하여 작은 것에도 불안해하고 근심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토피와 싸우던 중 힘든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저는 힘든 일 그 자체에 대해서도, 그리고 계속 신경을 쓰면 악화될 것이 분명한 아토피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당시에는 닥쳐온 상황을 누군가에게 말할 용기가 없었고, 자연스레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나에게 허락하셨고,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셔서 나의 모든 상황을 얼마든지 주관하고 계심을 믿으며 기도할 때 마음에 평안이 있게 되었습니다. 더하여 감사하게도 힘들었던 상황 또한 잘 마무리가 되었고, 이후 크고 작은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시니느라 (고전 10:13)

    또한 이 병을 가지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중보기도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가족끼리만 제 병을 나누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복용했던 약의 부작용으로 아토피가 심해지면서 상처 부위를 가리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교회 성도분들도 제가 가지고 있는 아토피를 아시고 기도해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실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지만 확실한 소망은 가지진 못했습니다. 가족끼리 기도했을 때에는 확연한 변화가 없었기도 했으며 중보기도에 대한 체험도 없었기에 믿음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새벽 기도에 참석하기 시작했고 지교회의 월, 목 기도회에 참석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성도님들과 같이 기도하면서 치료 속도는 확연히 빨라졌습니다. 흐르던 진물을 말라갔고 곳곳에 나온 두드러기는 잠잠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당시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던 때였지만 이렇게 빠른 속도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그저 너무 감사했고 성도님들의 모든 기도가 하나님께 열납되어 주의 손길이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7)”

    또한 복용했던 약의 부작용으로 아토피가 크게 번지게 되며 상황이 심각해졌을 때 학생으로서 꼭 필요한 수업조차 참여할 수 없게 되자 기도와 함께 시작한 치료는 해독으로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자 어떠한 음식도 먹지 않고 효소만 먹는 치료였습니다. 그러나 이 치료는 큰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본래 제가 아토피를 앓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저의 식탐이었던 만큼 이 치료는 모두가 걱정하는 방식이었고 저 또한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 식탐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기에 제가 이 치료를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해독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시작하였는데, 역시나 해독치료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것은 물론이고 어지럼증이 계속 찾아왔으며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효소조차 입맛에 맞지 않아 계속 헛구역질이 나왔습니다. 이에 처음에는 그저 너무 힘들었고, 이럴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이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치료가 끝나고 일반식으로 먹을 때 치료 전에는 좋아하지 않던 채소나 과일 등 자연식이 맛있다고 느껴지게 되며, 본래 좋아하던 가공식품에 대한 갈망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해독’이라는 치료 방법을 알게 되며, 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과 큰 부작용 없이 회복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회복과 악화를 반복하고 난 지금, 거의 모든 상처가 가라앉게 되고 흉터와 작은 상처만 남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금도 잘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식탐을 가지고도 위와 같이 석 달 동안 가공식품만 끊을 뿐 아니라 어떨 때는 아예 음식을 먹지 않았던 기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제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더하여 겪고 있는 고통이 원망스러워질 때는 (벧전4:12~13), (고전10:13), (빌4:6~7)과 같은 말씀을 묵상하여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 모든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 안에서 오직 주만 의지하여 참 평안을 누리며 주님의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기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치료 과정 중 하나님께서 이 고난을 제게 허락하신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고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4:12-13)”

    <안양교회 오다* 자매>

  • [성도간증]임마누엘 나의 하나님을 찬미합니다.(김*주자매)

    [성도간증]임마누엘 나의 하나님을 찬미합니다.(김*주자매)

    임마누엘 나의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저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잃은양이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서서히 교회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가끔 교회에 나갔습니다. 지금에 와서 감사한 것은 그런데도 믿음 안에서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신앙에 열의도 갈급함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안식일 대예배만 간신히 드리고 빠져나가기 급급하였습니다. 그러다 2015년부터 어쩌다 사청부 분반인 성경공부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즈음부터 저의 새로운 신앙생활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셨고 나를 여기까지 이끌고 오셨음을 깨달아 갔습니다. 또 내가 무릎 꿇고 회개하며 진심으로 주님 앞에 나아올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우리 부부의 신앙도 서서히 회복되어 갔습니다. (믿음 안에서의 결혼을 예비해 주셨음에 다시 한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후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신앙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또 어떻게 하면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을지 고민하였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바짝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했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찾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주시길 구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 죄스러웠고 하나님 뜻대로만 살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신앙생활을 계속 이어가던 중 2017년 겨울의 일입니다. 저에게는 3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 첫째가 7살, 둘째가 5살, 막내는 1살이었습니다. 남편은 3교대 근무를 하는 직장에 근무 중이었습니다. 첫째가 그 당시 유행하던 신종플루에 걸렸고, 이틀 뒤 둘째가 연이어 확진, 다음날은 막내가 확진되었습니다. 세 자녀 모두가 39도를 오르락내리락하였고 증상이 덜하고 더하고를 반복했습니다. 남편은 그날 야간근무로 집에 없었고 홀로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저녁을 먹이고 저녁 7시쯤 되었을 때 갑자기 저에게 처음 겪어보는 통증이 뼈 마디마디 찾아왔습니다. 저 역시 신종플루에 걸렸음을 직감했습니다. 저녁 9시가 되어 가까스로 아이들을 재우고 열을 재보니 37.9도였고 몸이 너무 아파서 저도 얼른 누워 자고 싶었습니다. 잠이 막 들려는 찰나에 갑자기 첫째가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기침이 심한지 온몸이 들썩들썩하고 계속되는 기침에 아이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기침하는 아이도 걱정이고 남은 두 아이가 깰까 봐 걱정되어 첫째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오늘은 저도 너무 힘들고 이 아이가 이렇게 기침하면 오늘 아이들과 저는 잠을 못 잡니다. 아이 아빠도 없어서 응급실에도 갈 수가 없습니다. 제발 이 아이의 기침을 멎게 해주세요.”

    얼마나 기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도하다 보니 아이가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누워서 잠을 자려는데 잠이 들 즈음 이번에는 둘째가 갑자기 기침을 시작했습니다. 둘째 역시 숨을 쉴 틈도 없이 몰아치는 기침에 숨이 넘어갈 듯했습니다. 저는 다시 일어나 둘째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둘째의 기침이 멎고 고요해졌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해놓고도 아이들이 기침을 그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진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건가?” 생각하며 자리에 누웠고 잠이 들려는 순간 거짓말처럼 이번에는 셋째가 같은 기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셋째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자 기침이 멎고 방안이 고요해졌습니다. 그 고요함이 왜인지 알 수 없게 울컥하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 하나님이 하시는구나. 내 기도를 들어 주시는구나.” 나는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죄인의 기도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나는 그렇게 대놓고 구하는 기도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내 몸이 힘들고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 돼서야 나도 모르게 그런 기도를 한 것이었습니다. 기도를 해놓고도 기도의 응답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한참을 울며 기도하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영사기를 돌리는 것처럼 화면이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환상에서 나와 남편은 우리 아이 셋을 키우면서 아이 하나를 입양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예뻐서 우리는 그 아이를 자녀 삼기로 마음먹고 우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뛰어놀고 행복해할 때 그 아이는 조용히 내 눈치를 봤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나에게 잘 보이려고 애를 썼고 내가 큰소리라도 내면 혼자 구석에서 자기가 뭐 잘못한 것은 없는지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무엇을 요구하거나 조르는 것도 없었고 주는 것에 만족하며 긴장하며 지냈습니다. 나는 그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웠습니다. “너도 그냥 내 자식인데.. 다른 아이들처럼 내 자식으로 키우려고 내가 데려온 것인데.. 그렇게 애쓰지 않고 내 자녀로서의 삶을 누려도 되는데.. ”가슴아파 하던 그때 그 아이가 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나에게 구하고 매달렸듯이 그렇게 하면 된다. 그래도 된다.”라고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면 이렇게까지 직접 보여주시고 체험하게 하시는지 그 감사한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나니 그렇게나 아팠던 몸이 개운해지고 열도 뚝 떨어졌습니다. 다음날 신종플루 검사 결과가 양성이었지만 아무런 증상도 없이 회복되었고, 그날 밤 이후 아이들도 별 증상이 없이 회복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수년간 마음속에만 담아둔 경험이었지만 이날의 경험으로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심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자녀로서 누리는 참 평안과 기쁨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성도간증] 형제라 부르심을 받은 은혜 _최경자 자매님

     나의 어릴 적 시절이 문득 떠오를 때면 ‘그때는 왜 그랬을까?’ 하며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 

     내가 국민(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순박한 얼굴을 하고 감히 선생님 얼굴을 바로 쳐다볼 수도, 목소리를 크게 낼 수도 없이 부끄러움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혹여 시비가 붙으면 순박한 얼굴은 어디로 가고 사나운 표정과 험악한 말로 자기 본성을 나타내었다. 그 누구도 상대에게 지지 않기 위해 더 험악하고 더 센 욕을 찾아 날리며 급기야는 몸싸움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한번은 우리 동네 친구들과 다른 동네 친구들이 서로 집단 싸움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내 생애 그렇게 죽기 살기로 열심히 싸워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어쩌자고 그렇게 온 힘을 다해 싸웠는지 지금 생각하면 헛웃음만 나온다. 그렇게 뒹굴며 자라 몸집이 커지고 중학생이 되니 자연스럽게 더 이상 몸싸움은 하지 않게 되었다. 

     내가 다니던 중학교는 집에서 4km쯤 떨어져 있는 삼계면 소재지에 있는 곳이었다. 삼계에는 우리 동네엔 없는 점빵(소매점)도 두 개나 있고, 우체국도, 농협도, 교회도 두 개나 있는 곳이었다. 학교도 국민(초등)학교보다 크고 선생님도, 학생도 많은 곳이라 조그만 동네에서 올라온 나로서는 주눅이 들만도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주눅이 들기는 커녕 ‘누군가 시비를 걸기만 걸어봐라 가만 안 놔둘테다’라는 마음으로 다녔던 것 같다. ‘무식이 용감하다’라는 말이 그 당시 나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었다. 당차고 무식한 나에게 친구들은 오락부장을 시켜주고 학교에서는 규율부장을 시켜주어 거침없는 학교생활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고 얼굴이 저절로 붉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2학년쯤 되었을 때 체육시간에 운동장 귀퉁이에서 풀을 뽑던 친구들이 패가 갈리어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이 친구들이 무슨 다툼을 하는지 궁굼해 슬쩍 옆으로 다가가 엿들어 보았다. 가만히 들어보니 그야말로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옥신각신 다투는 것이 어이가 없었다. 삼계에는 교회가 딱 두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삼계에 들어서는 초입에 참예수교회가, 하나는 삼계가 끝나는 지점에 장로교회가 있었다. 그러니까 참예수교회에 다니는 친구들 패와 장로교회에 다니는 친구들 패가 서로 옥신각신 다투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어이가 없고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같은 하나님을 가지고 교회가 갈리어 다투는 것이 마치 내가 초등학생 때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목숨 걸고 싸우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말려 보겠다는 생각으로 슬그머니 끼어들었다. 그리고 그날 어느 교회가 옳은지 각 교회를 한번씩 가보겠다는 약속을 하고 싸움을 말렸던 기억이 난다. 

     약속대로 친구들을 따라 참예수교회에 먼저 가게 되었는데 그 날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나는 처음부터 ‘참예수교회’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았다. 지금도 이 이름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자랑스럽지만 말이다. 그러나 교회이름이 좋은 것과 반대로 예배당에 들어서자마자 이상하게 주눅이 들기 시작했다. 예배시간 내내 내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았고, 모두 깨끗하고, 순수하고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 가운데 나만 더럽고, 추하고, 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예배를 마치고 방언기도를 하는 걸 보고 너무 놀라 슬그머니 도망가야할지, 나도 따라서 흉내 내야할지 기도 시간 내내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방언기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상한 의심이 바로 사라졌던 기억도 생생하다. 그 후로 학교에서 맨날 만나던 교회 친구들이 이제는 달리 보였다. 같이 자란 동네 친구들보다 오히려 교회 친구들 앞에서의 행동이 왠지 더 조심스러웠다. 물론 참예수교회를 한번 발걸음 한 뒤로 ‘여기가 맞다’라는 뭔지 모를 막연한 느낌에 장로교회는 가볼 필요도 없겠다는 생각에 장로교회는 가지 않았다. 

     그렇게 삼계교회를 뭣도 모르고 다니다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전주로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다. 나는 참예수교회는 삼계에만 있다는 생각에 교회를 찾아서 다닐 생각은 전혀 하지도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친오빠가 “삼계에서 네가 다니던 참예수교회가 여기 전주에도 있더라” 라고 얘기해주었다. 나는 농담하지 말라고, 믿지 않겠다고 했는데 오빠가 집에서 가까우니 걸어가서 확인해 보라고 얘기했다. 오빠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해보니 정말 참예수교회가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당장에 교회에 들어가 보았다. 그 후로 전주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어느 샌가 교회와 나와의 이질감이 사라지고, 나의 객기도 사라지면서 고등학교는 정말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다녔던 것 같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히2:11-12)’

     교회에 들어오니 교회에서는 남자를 형제라, 여자를 자매라 칭하며 불러 주었는데 처음에는 얼마나 형제/자매라는 호칭이 어색 했던지 그냥 이름을 불러주거나 누나/언니/동생으로 불러 주는 것이 친근감 있고 좋았다. 그러나 말씀을 깨닫게 되고 부터는 형제라 칭함 받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좋은지 눈물이 날 지경이다. 맨 처음 참예수교회에 들어섰을 때 나는 나의 더럽고 누추한 느낌에 한없이 부끄러워 주눅 들어 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누추하기 그지없던 내가, 무식하기 그지없던 내가 어찌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있을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신다는 그 말씀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은혜로 다가왔는지 모른다. 나 같은 사람을 형제라 불러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며, 그러한 주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나 자신을 살피며 말씀에 비추어 살도록 힘써 싸울 것이다.  

  • [성도 간증]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_이경추 집사님

    [성도 간증]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_이경추 집사님

    할렐루야∼
    우리 삶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권능 앞에 우리네 인생은 참으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지 어제로 벌써 한 달이 되었는데요,
    장례를 마치고 이 일을 겪으며 정말 예수 안에서의 죽음이 얼마나 복 되고 기쁜 것 인지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은 자가, 백 데나리온을 탕감받은 자보다 그 은혜가 더 크죠.
    아마도 저희 아버지께서 그렇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사실 오랜 기간 동안 어머니를 포함한 3형제 저희 가족들이 아버지께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1주일이면 2∼3일 정도를 술에 취하셔서 동네방네 시끄럽게 떠들어 대시고, 집에서도 조용할 날이 없었죠. 이것이 가족들에겐 늘 스트레스였고, 얼마나 스트레스가 컸으면, “오늘 아버지 술 드셨어?”라는 말이 가족들의 일상적 인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아버지께서 하나님을 믿고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은, 사실 저로서는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일이었죠.
    그래서 제 스스로가 먼저 이런 아버지를 제쳐 두고, 아무래도 좀 더 애착이 가는 어머니를 전도 대상자로 선택했었고, 어머니께서는 그래도 마음이 착하신 편이어서 아들이 부탁하면 1년에 몇 차례씩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어머니보다도 아버지를 먼저 선택하셨습니다.

    2019년 4월 2일쯤에 저희 어머니께서 갑작스러운 뇌출혈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이에 대한 가족들의 상심이 아주 컸으며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저 암담할 뿐이었죠. 그런데 4일 후인 4월 6일 안식일에 저희 아버지께서 교회 나오셔서 성령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어머니로 인한 충격에 아직 그 암담함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버지께 성령을 주신 것이죠. 저 뿐만 아니라, 당시 성도님들께서도 많이 놀라셨습니다.

    그 전주 안식일에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서 교회에 나오셔서 목양실에서 20분 정도 당시 이요셉 목자님과 신앙에 대한 기초적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습니다. 여러 신앙적 말씀을 하시고 목자님께서 저희 아버지께 ‘하나님의 존재를 믿느냐’라고 물으셨죠.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은 계십니다. 믿는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이것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목자님께서 어머니께도 동일하게 물으셨는데, 저희 어머니는 대답이 없으셨죠. 아버지보다도 교회를 먼저, 몇 번이나 더 나오신 어머니이셨지만, 아직까지도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대답이 없으시자, 저희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왜 믿지 못하느냐’라고 하시며, 오히려 핀잔을 주시더라고요.

    우리가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머니가 정상인 것처럼 보이죠. 교회에 몇 번 나온다고 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의 모습이 제겐 의아했었죠.
    어떻게 이리도 쉽게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존재를 이해하고 수긍하실 수 있을까?
    나중에 알고 보니, 하나님 앞에 순수한 마음이 있으셨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마음을 미리 아시고 성령을 주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우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직장 일을 접고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차를 타고 왔는데 역시나였죠. 하루아침에 전혀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하시고,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너무나 기막힌 일이라서 그런지 처음엔 눈물조차 나오지 않더라고요.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럽지만 장례절차가 진행되면서 제 마음은 조금씩 안정이 되어갔으며, 이제는 오히려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그 사랑이 얼마나 큰가’, 이것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아버지께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많이 받으셨구나’ 이 생각이 장례 일정 내내 제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았죠.

    사고를 당하신 안타까움에 대한 슬픔이 컸지만, 제겐 슬픔보다 이 감사와 기쁨이 더, 훨씬 컸기 때문에, 내내 평안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버지께서 마지막 안식일에 교회에서 몇몇 성도님들에게 축복까지 해주시고, 성도님들과 함께 최고의 기쁨으로 안식일을 보내셨더라고요. 공교롭게도 그날 제가 당직이어서 아버지의 그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전날 금요일에 뜻하지 않게 아버지께서 혼자 교회에 오셔서 저는 저대로 마지막으로 뵐 수 있었죠.

    사실 저희 아버지께서 한 달 정도를 누워 계셨었는데요, 마지막에 이렇게 회복하시고 또, 기쁨의 안식일을 보내시고 돌아가셨다는 이 모든 상황들이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죽으면 육신은 흙으로 가게 되지만, 영혼은 어디로 갑니까? 낙원으로 가게 되죠.
    예수 안에서 이미 죽은 성도이든, 지금 살아있는 성도이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구름 타고 오실 때에,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의 죽음은 슬픔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우리가 홀연히 변화하여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아십니까? 장례 일정 내내 이것이 제겐 크나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7)
    이 부활의 소망, 천국의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원합니다.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글쓴이 : 이경추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