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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행사] 2025 아동부 성경 골든벨

    [교회 행사] 2025 아동부 성경 골든벨

    할렐루야! 부산교회는 지난 11월 29일 안식일에 아동부 성경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보고 들은 말씀을 바탕으로 준비된 50문제를 다양한 형태(OX문제, 초성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로 풀어보며 다시 한 번 성경을 배우고, 함께 협력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경 골든벨은 총 두 팀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최대한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 같은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앞에서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과 주변 선생님들의 작은 힌트들도 있었지만 같은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쉽지 않은 문제들도 있었지만, 몇 주 전부터 교재를 열심히 복습한 아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한 성경 넌센스 퀴즈를 풀기 위해서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참 행복해보였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풀어보세요!    문제: 계속 방어만 하는 성경 인물은?”     정답은 게시글 마지막에 남겨두겠습니다!)

     

    아직 문제를 풀지 못하는 믿음반 친구들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열심히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멋진 아동부 언니, 오빠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부산교회 믿음반 친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얼른 쑥쑥 커서 성경골든벨의 든든한 팀원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총 50개의 문제를 풀고 상품 시상을 한 뒤 성경골든벨을 마무리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에 거하며 그 말씀을 마음에 심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부산교회 아동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주시고, 모든 일정이 주님 안에서 기쁨 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정답: 마가(막아))

  • [복음메세지]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행 22:1~16)

    11월 15일 안식일 오전 예배
    제목 :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
    본문 : 행 22:1~16

    설교자 : 홍영석 목자님

    <본문말씀>

    1.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사람들은 질문을 하며 살아가고 성장한다. 그렇다면 일생 동안 제일 어렵고 중요한 질문은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내가 던진 질문의 수준이 내 인생의 수준을 만든다는 것이다. 한번 뿐인 인생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먹고 자고 세상 유희만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질문, 그 질문이 우리의 삶을 결정함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은 바울 사도가 하나님을 만나고서 두 가지 질문을 하고 대답을 얻음으로써 삶을 의미 있고 영광스러우며 가치 있게 보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내가 변화 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여전히 남들보다 갖지 못하고 오르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세속적인 질문을 고민하고 있다면 과연 정말 내가 예수를 믿는 것인지 돌아 봐야 한다. 

    우리 모두가 바울사도가 던진 두 가지 질문을 통해서 바울사도처럼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1.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본문의 바울사도의 변론은 자신의 생명과 맞바꿔하는 이야기이다.

    (행22:1)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본문 시작의 ‘부형들아‘라는 뜻은 아버지와 형제들아 라는 뜻으로 스데반 집사가 순교하기 전에 했던 말과 똑같은 표현이다. 바울의 변론을 들으러 온 사람들은 바울을 죽이려 모인 사람들이다. 그러나 바울은 대적자를 대적자로 보지 않고 대적자에게마저 복음을 전한 것이다. 복음은 차별과 편견이 없다.

    변명‘이란 뜻은 고발을 당한 피고인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때 쓰는 단어 이다.

    (빌립3: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바울은 방향이 잘못된 열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우리 또한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살면 살수록 그 끝은 멸망 뿐이다. 열심히 산다고 구원을 얻는가? 신앙이 좋은가? 아니다. 하나님 뜻에 맞는 방향으로 열심을 내야 하는 것이다. 잘못된 열심은 하나님을 방해만 할 뿐이다. 내가 열심을 내는 방향이 하나님의 뜻과 같은가 늘 돌아보아야 한다. 본문에 있는 바울사도의 간증은 성경에 3번 기록 되었다. 행9장은 누가가 기록하였고 본문의 행22장, 아그립바 왕에서 한번 더 한 행 26장이다.세 번이나 기록 한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예수를 만나기 전과 후가 본질적으로 달라졌다. 여러분의 삶은 어떠한가?

    2. 바울이 던진 첫 번째 질문은 무엇인가?

    (행22: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은 신앙의 출발점이다. 신앙은 뭘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가 변화하는 것이다. 그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내가 변화되지 않고 하는 헌신과 봉사는 원치 않으신다. 변화 되지 않고 하는 봉사, 헌금, 예배 출석은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변화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누군지 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 깨닫는 깊이 만큼 신앙이 견고해 지는 것이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8: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예수님을 아는 것은 영생을 얻는 것이고 예수를 모르고서는 영생을 얻을 수 없다.

    (딤후1:12)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3. 바울이 던진 두 번째 질문은 무엇인가?

    세상 소리에 귀 기울이면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하나님은 바울의 눈을 가림으로써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였다.

    (행22:10)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라고 바울은 질문을 한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깨달은 사람은 나의 구원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라는 질문으로 이어져야 한다.

    믿고 천국 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예수를 제대로 알고 만나는 삶은 변화 될 수 밖에 없다.

    바울이 소명을 다하고 달려갈 수 있었던 힘은 하나님께서 정한 나의 목적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를 구원한 목적을 바르게 알고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또한 바울처럼 질문에 대한 답을 꼭 얻어 영광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 [복음메세지]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11월 1일 안식일 오전 예배
    제목 :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본문 : 시 103:1~22

    설교자 : 이요셉 목자님

    ♦ 감사함이 중요합니다.

      성경에 ‘감사’라는 단어가 150번 정도 등장하는데 시편에서 제일 많이 나오며, 대략 80번 정도 사용된다. 다른 성경과 달리 시편은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이다.
    (시 6: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시편에서 감사가 제일 먼저 나오는 구절로 ‘음부에서는 감사할 수 없으니 살려주세요’라는 기도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없다면 음부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롬 1:29~32을 보면 사람이 죽을 죄를 짓고 있으면서 이를 알고도 이를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하는 데까지 타락한다. 롬 1:21을 보면 사람의 타락은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아니하고 감사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렇게 마음이 어두워져 점점 변질되고 타락하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중요하다. 

    ♦ 다윗은 감사하라고 자신에 명령합니다.

    시 103:1~2. 다윗은 자기를 향해서 명령하고 있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왜 이렇게 명령하고 있을까? 사람은 매우 쉽게 잊어버리고, 자기 공로로 돌리기 쉽기 때문이다. 사람의 본성은 이기적이고 교만하여 자기에게 영광을 돌린다. 큰 은혜를 받으면 오랫동안 기억할 것같은데 그렇지 않다. 큰 은혜를 받았다면 대부분 큰 고난을 당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그 고난과 고통에 눌려있기 쉽지, 은혜에 대해 감사하기가 어렵다.

    ♦ 감사를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시 103:4~6. 다윗은 그 때 당했던 고통, 원망들을 쏟아내지 않고 은혜와 감사를 말하고 있다. 입에 담는 말이 정말 중요하다. 힘든 것들을 얘기하면, 결국 그 고통이 증폭되고 억눌려 있기 쉽다. 감사를 얘기해야 한다. 그래야 감사함이 고통에 억눌려있지 않을 수 있다.

    ♦ 구원함을 감사해야 합니다.

    시 103:8~14. 다윗의 감사 내용으로 자신이 용서받은 것, 구원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육신의 것으로만 감사한다면 우리는 그냥 고깃덩어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부를 때 평안하게 하셨으니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롬 8:31~32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실 것이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지속적으로 은혜를 받습니다.

    어떤 사람이 은혜를 받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시 103:11, 13, 17)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무겁게 듣는 사람. 그래서 말도 행동도 조심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함께 하십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좋은 일이 있지 않아도 감사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감사는 좋은 일에 대한 반응이지만,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믿음의 선택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좀 더 편안해진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요 6: 11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을 때. 음식이 매우 모자란 난감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축사(감사)하시고 음식을 나눠주셔서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 6:10 다니엘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위험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다니엘은 2번 감사하였는데 두번째 감사는 첫번째와 달리 아무 일도 없었지만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보호하심에 믿음으로 미리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다.
    단 2:23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꿈의 해몽을 알려주셨으니 감사하고 찬양하였다. 이를 통해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느부갓네살 왕의 꿈에도 다녀가시고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이처럼 은혜를 받고 나서 감사했다. 이처럼 한 번 경험한 자는 좋은 것을 주실 줄 알고 믿음으로 감사한다. 이것이 믿는 자의 감사함이다.

     

    유튜브 설교를 시청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성도 간증] 성령이 임하시니 (정준모 형제)

    [성도 간증] 성령이 임하시니 (정준모 형제)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신앙 간증을 많은 분들께 전하게 용기를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말 주변 없고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제가 여러분 앞에 간증을 하게 됨은 제가 받은 큰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함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증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크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거의 30년 전, 1995년 8월 여름, 처음 참예수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나이는 19세 고등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참예수교회는 집을 오가며 보아왔던 교회라 크게 부담 없이, 누구의 인도 없이 그냥 지나가다 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의 저의 삶은 기독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교회라고 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신 부모님 밑에 자랐습니다. 어릴 적부터 교회만은 절대 다니지 말라는 부모님의 당부를 들으면서 성장해 왔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를 기독교 재단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많이 염려하셨고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을 자주 저에게 하셨습니다.

    그러데 이상하게도 저는 고등학교 때 받은 영향으로 고3이 되자 무엇인가 의지를 하고 싶은 감정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고3 여름방학, 독서실에서 책을 읽다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참예수교회를 들르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제 성격이 그리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혼자 교회를 가게 되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쉽게 이해되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참예수교회는 어릴 적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던 교회이고 당시 그리 좋은 이미지의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일요일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예배가 없는 날이라서 예배가 있는 날을 안내 받고 약간의 실망감에 다시 집으로 돌아갔었습니다. 화요일이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드디어 첫 예배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당시 제 짧은 인생에 가장 충격적인 날이었습니다. 예배를 참석하기 전 당시 담임 목자님이셨던 우현도 목자님께서 성령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본 적이 없었기에 막연하게만 생각했었습니다. 또 고등학교가 기독교 재단이라 1주일에 한번 성경 수업이 있었고 추수감사절, 부활절 등 기독교 행사를 여러 번 경험했던 터라 그와 비슷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성령 기도라는 것을 접했을 때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그 순간 굉장한 공포심을 느꼈었습니다. 기도 소리가 예배당을 가득 메우고 제 몸을 휘감는 듯한 압도적인 느낌 또한 받았습니다. 눈을 뜨고 바라보면 무엇인가 무서운 존재들이 예배당을 날아다닐 것만 같아 눈을 뜰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저의 첫 기도가 기도가 빨리 끝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참 감사한 것은 굉장한 공포심과 충격이었던 방언 기도 소리가 오히려 정말 하나님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강한 호기심이 생겼고 나도 한번 느껴 보고 싶다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에 대해 한번도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귀신이라는 존재도 전설의 고향에나 나오는 얘기 정도로 생각 했었고 남들이 하는 귀신 얘기도 별 무서워하지 않았었습니다.

    처음 충동적으로 교회에 오게 된 것도 단순히 고3이라는 힘든 상황에 조금 위로 받고 의지할 곳을 찾기 위한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당시의 힘든 상황에 대한 도피처로 생각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성장한 상태에서 교회를 나왔기에 이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방언 기도가 정말 신기하게 다가왔었습니다. 혼자서 일부러 흉내를 내봐도 사람이 인위적으로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비슷한 또래의 모태신앙들에게 물어 보니 자신들은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었던 소리기에 놀라운 현상이라기 보다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충격적인 첫 예배 이후 며칠 동안 심적으로 많은 혼동과 혼란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있을까?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 노력해 보아도 이성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에 관해 목자님을 비롯한 여러 성도님께 적극적으로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조그마한 포켓 성경책을 몰래 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는 고3이라는 당면한 상황보다 성령이라는 충격적인 것에 몰입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첫 예배 시 보고 들었던 성령, 충격적인 방언기도가 성경에 정확히 나와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2절~4절 말씀입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리고 저는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레 성령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밤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교회에 들러 혼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교회를 처음으로 방문하고 난 이후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령에 대한 강한 갈구함을 느끼고 구하기 시작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교회를 오가며 기도할 때 데리고 왔던 친구가 요셉 목자님 입니다.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은 반이었지만 교회를 다니기 전까지는 그리 가까운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를 가자고 했을 때 순순히 따라 왔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요셉 목자님은 교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고 단지 제가 가자고 하니까 그냥 놀러 오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몇 번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다 흥미가 떨어졌는지 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한 달이 지나고 1995년 9월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으면 성령을 빨리 받을 수 있는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매일 밤마다 성령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과연 다른 성도분들처럼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 정말 나도 방언을 하게 될까? 혹, 방언 소리가 의도적으로 내는 가짜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순간 순간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언젠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나도 정말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995년 10월 21일 밤 드디어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대만에서 모장로님이 초청 강사로 오셔서 영은회 3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영은회를 간절히 기다렸었습니다. 영은회에서 성령을 많이 받는 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날이 오기를 기다렸고 그날을 목표로 열심히 기도를 해왔었기 때문입니다.

    영은회 2일째 날부터 기도할 때 약한 떨림이 오기 시작했었습니다. 성령 받게 된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 가 없습니다. 할렐루야를 힘껏 외칠 때 할렐루야가 변하여 저도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이 순식간에 터져 나오고 진동으로 제 몸은 강하게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기도를 하면서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직감적을 느꼈고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절로 나왔습니다. 성령을 받고 나서 이제는 티끌만한 의심없이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굉장히 충만하게 성령을 받았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에도 몸의 진동이 가시지 않고 가늘게 떨고 있었고 두 손을 모으기만 해도 성령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성도 분들은 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제가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성령을 받았음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성령을 받게 된 이후 저는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감과 무엇보다 이 세상의 정말 값진 비밀을 제가 알고 있다는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세상이 정말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세상적인 일들이 사소하게 느껴졌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일들이 제 앞에 너무도 중요하고 시급한 일들로 다가왔었습니다.
    이런 감정과 동시에 이런 값진 비밀 혼자 알고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성령을 세상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친구인 요셉 목자님께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못 미더워하는 눈빛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 교회에 가서 직접 보여 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요셉 목자님은 놀러 삼아 오던 교회도 나오지 않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밤이 되어 저희 둘은 예배당에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란 듯이 힘껏 방언 기도를 했습니다. 옆에서 요셉 목자님도 눈을 감고 기도를 했었습니다. 기도를 끝내고 의기양양하게 저는 친구를 쳐다 보았습니다. 저의 희미한 기억으로 당황한 눈빛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할렐루야만 외치고 기도하던 제가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듯 했습니다. 나중에 요셉 목자님으로부터 들은 얘기로 제가 처음 성령기도를 접했을 때 느꼈던 공포심과 정말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감정을 느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친구는 변했습니다. 얼마 전 나의 모습과 비슷하게 매일 밤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주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저는 바로 그 뒤에서 기도하며 성령 받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다.” 또 한번 강한 확신을 했습니다.

    요셉 목자님이 성령을 받게 되자 저는 정말 하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았습니다. 이런 엄청난 비밀을 나만 알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하고 싶고 말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한테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같은 반 친구들을 교회로 많이 데리고 왔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존재감 없던 제가 예수에 미친놈으로 수근거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다른 친구들은 방언 기도를 보고 들었을 때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이건 정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도 없고 오직 하나님이 존재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생각했던 저로서는 친구들의 반응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한 친구는 비웃기까지 했습니다. “미친 거 아니냐고” 그 때 저는 성령에 대한 굉장한 확신이 있었고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수업이 끝난 교실에서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방언 기도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당시 요셉 목자님도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됨)
    그 당시에는 부끄럽거나, 친구들의 반응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을 전함에 있어 거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인도로 교회에 왔던 대부분의 친구들은 방언 기도를 그리 특별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세상 사람들이 참예수교회를 몰라서, 방언기도를 한 번도 보지 못했기에, 알지 못했기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전하고 인도하면 모두 하나님을 믿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예수교회가 있는 동네에 살고 있고 충동적으로 참예수교회를 방문하게 되었고, 요셉 목자님을 교회로 인도하게 되었고 이 모든 일들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그 동안 저는 많은 신앙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 안에 결혼도 하게 되었고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선한 형제, 자매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는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부모님의 핍박을 받았지만 제 자녀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저와 같이 교회를 나오고 함께 성경을 읽고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참 감사 드립니다.

    저와 모든 성도님들이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과 함께하시고 천국에서 모두 기쁘게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부족한 저의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 [신앙의 향기] 천안교회 김장

    [신앙의 향기] 천안교회 김장

    이번 년도에도 어김없이 천안교회는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천안교회 식사는 걱정 없습니다! ^^

  • [교회 행사] 천안교회 MICKS Fellowship

    [교회 행사] 천안교회 MICKS Fellowship

     할렐루야! 천안교회는 지난 11월 15-16일에 1박 2일로 대학사청부 MICKS Fellowship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MICKS Fellowship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시죠!? MICKS Fellowship이란 Malaysia, Indonesia, China, Korea, Sabah Fellowship(교제활동)을 합친 말로 천안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외국인 성도들과 함께 어우러져(MIX)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천안교회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바(동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성도님들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대만, 일본, 영국 등 여러 나라 성도님들이 천안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기도 했는데요.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천안교회에 외국 성도님들을 보내주셔서 서로가 많은 사랑을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이번 MICKS 교제활동에서는 레크레이션, 찬양기도회, 산책미션, 전통민속촌 관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대학사청부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교제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함께 사진을 통해 행복했던 MICKS 교제활동을 보시죠!

  • [성도 간증] 온 가족이 함께 구원 받은 큰 기쁨(천안교회 소만수 형제)

    [성도 간증] 온 가족이 함께 구원 받은 큰 기쁨(천안교회 소만수 형제)

    온 가족이 함께 구원 받은 큰 기쁨

    천안교회 소만수 형제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겠습니다.

    제가 참예수교회를 알게 된 것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이야기입니다. 제가 직장생활 한 지역이 안산, 광주, 정읍, 천안이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참예수교회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안산지역으로 취업했을 때부터 참예수교회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산에 계시던 고모님, 지금은 돌아가신 소감사 집사님의 권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교회에 관심이 없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대답만 하고 직장생활에 충실하면서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다른 지역 정읍으로 회사를 이직하면서 위의 형님인 전주교회의 소남기 형제(집사)님과 고모님의 권유로 제일 먼저 전주에 있는 참예수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형님은 저에게도 같이 신앙생활을 권면하셨고 또 부산의 고모님께서도 저에게 신앙생활을 계속 권면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제가 신앙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계속 거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두 분은 계속 포기하지 않고 권면을 하셨고 제가 직장 관계로 다른 지역으로 옮길 때마다 그 지역에 있는 참예수교회를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안산에 있을 때와 전라도에 있는 광주에 있을 때도 교회가 있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광주에 있을 때 마지못해 교회를 1번 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여 천안에 정착하게 되었을 때도 계속 권면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성동에 교회가 있을 때 1번, 쌍용동 진주빌딩에 교회가 있을 때 2번 정도 흉내를 내듯이 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권면을 하시니 인사차 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15년의 세월이 흐르고 교회와는 많이 멀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2023년 봄에 형님인 소남기 집사님이 천안에 영은전도대회가 있으니 한 번 같이 가보자고 권면을 하셨습니다. 사실은 그동안에 늘 그래왔던 것처럼 형님이 하도 가자고 하니 인사차 한번 가보자고 해서 출석을 하였고 갈 때는 혼자 가지 않고 당시 초등학교 4학년(현 6학년) 막내딸 연서와 함께 교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왔을 때 좀 신기한 것은 연서가 너무 적응도 잘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교회에 머무는 동안에 스마트폰도 만지지 않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것을 보면서 다음 주에도 또 한 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 주에 출석했는데 여전히 연서는 너무 적응을 잘했고 저 또한 성도님들이 너무 마음을 평안하게 대해주시고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3번째 교회에 출석하면서 제 입으로 이번에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이야기를 화평반분들과 대화하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마침 제가 출석한 그 기간에 목자님께서는 안식일에 십계명을 설교해 주셨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둘째 계명인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도 우상을 섬기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왜 형님이 제사를 드리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자님께 안식일 예배 후에 ‘말씀 잘 들었습니다’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아마도 목자님께서는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그때는 모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섯째 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는 마음에 큰 찔림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형님이 제사를 드리지 않은 것 때문에 형님을 많이 미워했었거든요. 그런데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후 분반 예배 시간에 그동안 형님을 미워했던 저 자신을 돌아보며 많이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3번째 교회에 출석하는 날 안식일 오전 예배 때 갑자기 김반석 장로님과 김미영 자매님이 안수기도를 권하셨고 당황한 저는 제 마음이 좀 정리되면 그때 안수를 받겠다고 사양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반석 장로님은 계속 안수를 권하셨고 할 수 없이 따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안수기도를 받았는데 사실 성령이 무엇인지 왜 받아야 하는지 또 성령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른 채 안수를 받은 것입니다. 그다음 주 안식일에 여전히 김반석 장로님은 안수를 권하셨고 이제는 저도 당연히 안수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순순히 따라 나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안수를 받은 지 3번째 되는 안식일에 안수기도를 받을 때 몸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무엇인가 뜨거워지는 느낌과 더불어 몸에 진동이 오고 입에서는 제가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이때 성령의 감동이 오기 시작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실을 목자님이 아시고 그날부터 구도자 교육을 하기로 했었는데 구도자 교육이 끝나고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몸에 진동이 오고 방언이 터졌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에 목자님께서는 제가 성령을 받았다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성령을 받고 2층 화평반실로 내려가니 모든 신도들이 기뻐하며 축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후 분반 예배가 끝난 후에는 성령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교회에서는 케이크를 준비해서 많은 신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성령충만을 위해서 기도하자며 회당으로 내려가서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온몸이 더욱 뜨거워졌고 성령의 감동으로 눈물도 나고 했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에는 목자님께서 성령 받은 소감을 한마디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때까지 제가 제대로 성경 공부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받은 성령이 성령인지도 모르고 소감을 말할 때와 밴드 글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성경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 보면 이렇게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선물로 너무나도 일찍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제가 이렇게 성령을 받기 전부터 가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원래 아내는 본인뿐만 아니라 제가 교회 가는 것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제가 교회에 한 두 번 출석할 때는 그러려니 하며 자신처럼 이제 더 이상 교회를 안가겠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 두 번 가더니 이제는 매주 토요일이면 교회를 가는 저를 보고 매우 실망스러워했고 섭섭해했습니다. 그때부터 아내와 교회에 출석하는 문제로 갈등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한 달 이상 지속되었고 결국은 아내가 교회를 가지 말라고 완강하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하였고 결국 이로 인해서 2주간 교회를 못 가게 되었습니다.

    2023년 8월 12일 안식일에 예배 참석은 못하고 마음이 속상해서 아이들 방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아내가 이야기 좀 하자며 저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을 때 너무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고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지만 저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단단해진것 같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아내가 나가자며 가까운 저수지로 이동해서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교회를 못 나가는 기간 동안에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아내는 마음이 변했는지 연서는 데리고 가지 말고 당신 혼자만 나가라고 말을 했습니다. 연서를 데리고 가지 말라는 것이 아쉬웠지만 다시 교회를 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안식일 전날 저녁에 아내가 갑자기 자기도 교회를 따라오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를 다니겠다는 것은 아니고 도대체 우리 남편이 그토록 교회에 빠진 것이 궁금하기도 했고 남편 없이 집에 있느니 차라리 남편과 함께 교회에 있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대신에 자신이 교회를 다니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니 너무 자신을 환대할 필요도 없고 예배는 드릴 생각이 없으니 그리 알라고도 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온다는 것을 교회에 미리 귀띔을 했었고 아내의 마음 상태에 대해서도 신도들에게 설명을 했기 때문에 아내가 교회에 도착했을 때 모든 분들이 차분하면서도 반갑게 아내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내는 그동안에 몇 번의 교회 출석을 통해 알게 된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열렸는지 놀랍게도 아내는 교회에 와서 순순히 예배에 참석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예배에 참석하게 되자 곤란한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예배 시간에 연서가 안수기도를 받으러 나가는 모습을 보고 안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안수기도를 받게 했다며 매우 화가 나서 이제부터는 연서는 절대로 교회 데리고 오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교회를 따라올 때 오전만 있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렇게 오전 예배만 드리고 집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8월 27일 세례식 날이 다가왔습니다. 사실은 아내와의 갈등으로 저는 세례식 이야기도 못 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세례식 날짜는 다가오고 형님 내외분께서 천안에 온다고 하여 아내에게 세례식 날짜를 어렵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세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세례식 날이 되니 아내는 세례식도 따라오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빠의 한 번밖에 없는 세례식 날이니만큼 가서 아빠를 축하해주자고 하면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세례받는 날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는 기쁨도 컸지만 또 아내를 비롯하여 온 가족이 와서 축하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뻤고 그날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전주에서 형님 내외분께서 전날부터 오셔서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저를 참예수교회로 인도해서 세례와 성령을 받고 천국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형님과 형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왜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그토록 빨리 성령을 주셨는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내와의 갈등으로 교회 출석이 어려워졌을 때 성령을 받지 못했다면 어쩌면 교회 출석을 중단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성령의 선물을 일찍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세례식이 끝나고 여전히 아내는 교회를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마음이 점점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제 아내에게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의 모습에 제 아내도 점점 마음이 열리게 된 것 같습니다. 더욱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전주 형수님께서는 제 아내의 마음을 다독여 주면서 믿음의 길로 잘 인도를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3자녀 모두 세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아내와 두 딸은 하나님께서 귀한 성령까지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아내와 두 딸은 교회에 잘 출석하고 있고 신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저희 아들 경완이만 아직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들 경완이에게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해 저희 가정은 저희 자녀들의 믿음과 신앙 성장을 위해 교회 옆으로 이사까지 결심하게 되어 현재 대우타워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가까워서 저희 가정은 이전에 비해 훨씬 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저와 저희 가족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신 천안교회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간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만수 형제님 가정 & 소남기 집사님 가정>

    <소만수 형제님 가정>

    유튜브로 간증을 시청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복음 메시지] 지혜로운 건축자 (고전 3:10-15)

    [복음 메시지] 지혜로운 건축자 (고전 3:10-15)

    20251122()

    설교제목: 지혜로운 건축자

    본문: 고전 3:10-15

    설교자: 박은진 목자님

     

    세상에는 많은 집이 있습니다. 또 사람들은 이 땅의 집을 잘 짓기를 바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집 뿐만 아니라 하늘에도 하늘의 집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 땅의 집이 아니라 하늘의 집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의 집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건축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늘의 집을 지혜롭게 건축할 수 있을까요?

    *지혜로운 건축의 비결

    1. 좋은 터를 마련해야 합니다.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고전 3:10)

    건축에는 기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믿음의 건축도 마찬가지로 기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마 13:20-21)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도 뿌리, 즉 기초가 없는 믿음의 사람들은 핍박이 오면 곧 넘어지곤 합니다. 우리는 이 믿음의 뿌리를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믿음의 뿌리를 무엇으로 세워야 할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믿음의 뿌리, 즉 기초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마 7:24-25) 반석 위에 집을 지어놓으면 아무리 풍파가 몰아쳐도 튼튼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마 7:24-25)

    구원은 오직 믿음의 터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고, 믿음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삼아 믿음을 튼튼히 세워나가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2. 좋은 믿음의 재료로 지어야 한다. (12-13)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고전 3:12-13)

    1) 금, 은, 보석 : 변하지 않는다.

    2) 나무, 풀, 짚 : 변하고, 불에 취약하다.

    불에 취약한 재료로 집을 지으면 곧잘 불에 타버리고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지어야 할까요?

    (약 3:13-18) 보석과 같은 위로부터 난 지혜로 집을 지어야 합니다.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 …

    이러한 좋은 믿음의 재료로 건축을 할 때 지혜로운 건축이 될 수 있습니다.

     

    3. 공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14-15)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 3:14-15)

    ‘공력’은 ‘수고’를 의미합니다.

    집을 지을 때 정성을 다해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건축한 믿음의 집을 시험하시고, 검사하십니다. (고후 5:10)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기억해주십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살전 1:3) 

    믿음의 공력은 각각 다릅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공력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공력을 다하는 것이 지혜롭게 하늘의 집을 짓는 방법입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 이 땅이 아닌 하늘을 소망하며, 하늘의 집을 지혜롭게 건축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유튜브 설교를 시청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교회행사]2025 강남교회 가을 영은전도대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2025년 10월 23일(목)~25일(토)까지 강남교회 가을 영은전도대회가 열렸습니다. 홍영석 목자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시며 전도에 대해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찬례와 두 번의 간증 예배, 두 번의 저녁 예배, 안식일 새벽 예배 까지 총 6번의 말씀이 있었고 이 모든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삶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특히 강남교회 소속 문홍국 형제님, 노윈비,김예영 부부(청주교회)의 간증예배는 평소 듣기 힘든 성도님의 직접적인 삶을 고백해 주심으로써 정체 되어있던 신앙이 부끄럽고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에 더욱 전도에 힘써야 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모든 손길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날 받은 전도에 대한 가르침이 마음의 불씨가 되어 강남교회 성도 전체가 ‘한 영혼 구원’이라는 전도의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 [기관소개]’갈렙&바나바회’를 소개 합니다

    이번 소금처럼에 간증을 실어 주신 문홍국 형제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아직 어린 신앙 이지만 이렇게 용기 내어 간증까지 마칠 수 있음에는 든든한 신도회가 있었기 때문이라구요. 강남교회 8개의 신도회 중 제일 많은 출석 인원을 보유하고 강남교회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시는 갈렙&바나바회를 소개합니다

    *이 글은 갈렙&바나바회 회장, 정성도 장로님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1.갈렙&바나바회 구성
    먼저 갈렙&바나바회의 총 재적 인원은 30여명이고, 이 중에 출석 신도(1년에 한번이라도 나오는 신도)는 25명 정도 됩니다.

    연령 별로 생각해보면 바나바회가 60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갈렙회는 70세 이상입니다.
    이 중에 최연소자는 61세 우희용 형제(현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 총제) 이고 최고령자는 85세인 이강연 형제님(전 초등학교 교장)입니다.

    갈렙&바나바회는 대부분 현직에서 퇴직하시고 제2의 인생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아직까지 계속해서 경제 활동을 하시는 분이 제일 많고, 사회 사업을 하시는 분, 취미 활동을 하시는 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여생을 알차게 보내시는 분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신앙적으로는 아내나 가족의 인도로 나이가 들어 늦깍기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어리고 여린 성도님들과 어려서 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평생 동안 믿음을 지켜오신 성도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갈렙&바나바회 활동내역
    첫째는 매주 안식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성경 교재를 통하여 성경을 읽고, 교제에서 제시한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제에서 제시한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면서 성경적 지식과 믿음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신앙적으로 이제 시작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토론 중에 성경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그 사항에 대하여 질문하고, 토론하여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상하반기로 일 년에 두 차례 부부동반 야외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 상반기에는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특별자치도림화목원과 청평사를 다녀왔습니다.
    수목원에서 해설사의 설명에 의하면 “나무에 살고 있는 곤충이 나뭇가지에 집을 짓고 살면서 나무를 해하고 있으나, 실은 이 곤충들이 개미나 진득이들을 잡아 먹고 살면서 오히려 나무를 돌보고 있는 관계인 공생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는 교훈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청평사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일부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인근 커피숍에서 대기하시고 나머지 일행은 청평사 주변의 산세와 경치를 구경하면서 다녀 왔습니다.
    특히 내려오는 길에 한방 차 한잔하고 계곡에 있는 작은 폭포수 밑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반기 활동은 용평사에 있는 1,100년 된 노란 잎의 은행나무 밑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마당곤드레밥 집에서 점심을 먹고, 도경락 형제님이 소개한 민물고기 연구소에 들러 철갑상어등 다양한 민물고기에 대해 구경을 하였습니다.

    이번 하반기 활동에 봉고차 2대와 주유비를 지원해 주신 형제님이 있어 대형 버스를 임대하지 않고 이번 행사를 여유롭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참고로 지난해는 갈렙&바나바회 야외 활동은 상반기에 단양의 청평평월과 도담삼봉을 다녀 왔으며, 하반기에는 김기창 화백의 운보의 집과 청주에 위치한 청남대를 다녀 왔습니다.

     

    3. 갈렙&바나바회의 정신
    갈렙&바나바회는 60세 이상 되는 고령층 성도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에서도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처럼, 교회에서도 이제 뒤로 물러서서 젊은 임직자 들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통하여 신앙 공동체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갈렙&바나바회의 정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성도님과 그동안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이어온 성도님과의 조화롭고 화평한 모임이 되도록,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갈렙&바나바회에 필요한 신앙적 정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4. 강남교회에 하고 싶은 말
    지금처럼 젊은 임직자들이 교회를 잘 관리하고 이끌어 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와 수고가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리라 믿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성도들로 구성된 신앙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능률과 효율도 좋지만 항상 그리스도인으로 사랑의 덕목을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교회 내 지도자들은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교회 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참예수교회 강남교회는 항상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고 온기가 느껴지는 그러한 참 교회가 되기를 소망 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